깨어진 사람 자아가 강하거나 자기애로 충만한 사람은 예수를 잘 믿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신앙생활이란.. 은혜로 하는 것이지, 자기의나 자기열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이다. 그래서.. 자기의가 강하거나, 자아가 강하거나, 자기애가 강한 사람보면.. 연단이, 비교적 많다. 깨어져야 하니까.. 사색공간/칼럼 2007.10.13
내안의 울고 있는또다른 나 날아가는 새를 보면, 상처없는 새가 없듯이.. 사람은,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다. 그래서, 인간이다. 드러난 상처도 있고, 감추이거나 침전된 상처도 있다. 상처의 모양과 크기도 제각각이나.. 누구를 막론하고.. 주먹만한 심장에, 바다만한 상처가 꿈틀거리고 있다. 상처란, 한마디로.. 세상에 대한, 거절.. 사색공간/칼럼 2007.10.13
성숙에로의 길 더딤 우리는 급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느긋하시다. 우리는.. 성장도, 부흥도, 응답도, 변화도, 신속하게 이루어지기를 원한다. 그러나 빠름이나 조급함은 부작용이 많을뿐 아니라, 마귀가 선호하는 코드이다. 본래, 좋은 도자기는 오래굽는 법이다. 우리들은 성화되어야 한다. 그러나 성화는 더딜수록 안전.. 사색공간/칼럼 2007.09.26
성령, 내 삶의 주인 성령, 내 삶의 주인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을 풀어 주시는 분도 아니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절실히 필요할때.. 인생의 위기의 순간에, 짠~ 하고 나타나셔서.. 우리에게 도움을 주시고 떠나가시는, 어시스턴트가 아니시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안에 .. 사색공간/칼럼 2007.09.11
나이를 계산하지 말고, 하나님을 붙들라.. 하나님은.. 하늘에 떠있는, 수천억개의 별들을.. 끈 하나 없이도, 공중에 매달아 놓으시는 분이시다. 그 하나님의 능력을, 100% 믿을수 있다면.. 우리의 걱정과, 고민과, 절망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의 능력을 계수하고 신뢰하지 못하고 여전히, 인본적이며.. 내 안에서 만들어진 .. 사색공간/칼럼 2007.09.01
홀연히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역사는, 홀연히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응답도, 홀연히 나타납니다. 가을이 되었다고, 선선해 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온도를 낮추셔야, 선선해 지는 법입니다. 그렇게도 폭염과 열대야로, 온 대지가 후끈 달아오르고, 잠못 이루는 밤을 지날때는.. 평생, 그럴줄 알았습니다. 다시는, 시.. 사색공간/칼럼 2007.08.31
너희가 믿을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성령은, 손(hand)과도 같은 분이시다. 손을 장갑속에 넣지 않고는, 장갑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 물건을 집을수도, 물건을 옮길수도 없고, 누구와 악수도 할수 없다. 그러나, 장갑속에 우리의 손을 집어 넣으면.. 물건을 집을수도 있고, 물건을 옮길수도 잇고, 누구와도 악수가 가능해진다. 우리는, .. 사색공간/칼럼 2007.08.06
무균실 성도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포함 12곡 이어듣기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가보면, 무균실이라는 곳을 볼수 있습니다. 그곳은 가족들이라 해도, 아무때나 아무렇게나 출입할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살균절차를 거쳐.. 제한적으로 들어갈수 있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무균실에 있는 .. 사색공간/칼럼 2007.08.06
예배를 통한 회복의 은혜 예수 경배하리 포함 13곡 이어듣기/올네이션스 침묵기도 5-6집 금을 캐려면, 광맥을 찾아야 하고.. 지하수를 찾으려면, 수맥을 찾아야 하듯.. 생기있는 신앙생활을 맛보려면, 예배에 올인해야 한다.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두마리 다 놓친다. '한 마리에 집중해야, 잡을수 있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일 .. 사색공간/칼럼 2007.08.06
축복의 현장 광야 광야는, 고통스런 곳이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곳이기도 하다. 육체의 한계를, 뛰어 넘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곳이며.. 풀벌레 소리와, 뱀과 전갈로, 우글 거리는 장소이며.. 먹을 것도, 마실 물도, 없는 곳이며.. 하루 하루가, 한숨과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찬 곳이기.. 사색공간/칼럼 200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