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공간/칼럼

예배를 통한 회복의 은혜

힐링&바이블센터 2007. 8. 6. 08:31

예수 경배하리 포함 13곡 이어듣기/올네이션스 침묵기도 5-6집

금을 캐려면, 광맥을 찾아야 하고..
지하수를 찾으려면, 수맥을 찾아야 하듯..
생기있는 신앙생활을 맛보려면, 예배에 올인해야 한다.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두마리 다 놓친다.
'한 마리에 집중해야, 잡을수 있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선교도 목회도 설교도 붕사도 구제도 아니다.
요한복음 6장에 나왔듯이 하나님을 믿는 일이다.
그러면 하나님을 믿는 일을 잘 하는 길은 예배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며..
그분을 만나야, 그분이 믿어지기 때문이다.

예배는, 인간에게 허락하신 축복의 통로이며, 만남의 광장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며.. 예배 가운데 강림하신다.
그리고, 예배를 통해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적으로 탈진하고 기진하여 회복을 원한다면..
다른 것들은, 예배를 위해.. 공격적으로 내려 놓아야 한다.

요즈음 성도들 중에..
생기를 놓치고 기력이 쇠한 성도들이, 무수히 많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분들의 특징이..
너무 많은 일로, 마음이 분주하여 마르다 처럼, 예배의 집중력을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마귀는 성도들을, 틈만 나면 공격한다.
그 방법이, 예배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그 대신, 다른 일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다.

영적인 성도의 특징은, 예배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예배를 기다리고, 기대하고, 좋아하고, 즐겨.. 집중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배를 놓치면, 다 잃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반대로, 혼적이거나 육적인 성도의 특징은, 예배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 다는 것이다.

성도는, 예배의 힘으로 사는 존재들이다.
그러므로 예배가 막히거나, 예배를 통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한다면..
그 삶은 살아잇다 하나, 죽은자와 방불한 것이다.
다 죽어가고 시들어 가던 화분에, 물을 주고 햇빛을 쬐이면..
파릇 파릇 살아나고, 생기를 회복하게 된다.
예배도, 이와같은 일을 우리에게 제공해 준다.
예배는, 종교행위 거나 수양의 일종이거나 의식의 불과한 것이 아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인간과 대면하시는 시간이며..
예배의 처소는, 하나님과 인간이 은밀히 만날수 있는 성소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동일하게 예배의 사람들이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의 영성을 알려하면..
그 사람의, 예배에 대한 인식과 태도와 생각을 보면, 알수 잇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는, 준비된자의 예배, 사모하는 자의 예배..
온 맘과 정성과 전심을 다하여, 드려지는 예배여야 한다.
그런데 지난주에, 그렇햇듯이 별반 기대가 없는..
의례적이고 식상한 예배가, 드려지는 듯한 인상을 받곤한다.

예배는, 교통이다.
나의 몸을 산제사로 드리고, 하나님은 그 시간에 말씀하시는 시간이다.
그러나, 얼마나 우리의 예배가 일방통행인가?
하나님의 터치가 없는 일방적인 의식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는, 일주일을 세상에서 전쟁을 치룬다.
그리고 부상을 입게 되고, 피를 흘리게 된다.
그리고 기진맥진하여, 교회를 찾아 온다.
그리고 예배를 통해, 새힘을 얻고 새 무기로 재무장해야 한다.
그리고 생기로, 우리의 빈마음을 채워야 한다.
그러나 진정, 우리의 예배가 생기를 주는가?
정말, 축제가 되는가?
정말, '열린예배'인가?
그렇다면, 무엇이 열려있다는 말인가?
어떤 형태로든, 하나님을 경험하는가?
다 죽어가던 내 영혼에, 말씀이 들어와 나를 펄펄 살리는가?
아니면..
그냥 습관적이고 의례적인 예배로 내 영혼은 점점 생기를 잃고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뭐가 좋은예배인지, 뭐가 안 좋은 예배인지도.. 구분을 못하고 있는가?

요즈음..
많은 성도들이, 예배에 방관자로 임하는 것을, 감지할수 잇다.
하나님은 예배의 방관자에게, 아무런 일도 행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예배를 위해 다른 일을 제쳐 두고, 올인하는 성도들에게..
크고 비밀한 일들을, 나타내신다.
크고 비밀한 일들이란,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에 기름진 복을 말함이다.

예배, 그 보다 더 귀한 이름은 없다.
예배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어떤 프로그램도, 문화도, 세련도, 예배당도, 값비싼 파이프 오르간도, 아니다.
예배는, 그분을 높이며 그분의 말씀을 경청하여 소생하는 시간이다.
예배를 죽~쑤면, 사기와 혈기로 충만해 진다.
그러나 좋은예배를 드리면, 생기로 가득해 진다.

기막힌 한번의 예배로, 우리의 평생이 달라질수 있다.
반대로 식상한 평생의 예배는, 우리를 세련된 종교인으로 만들뿐이다.
좋은교회란, 좋은예배가 있는 교회일 것이다.
우리 주변에..
큰 교회, 개척교회는 많지만.. 좋은교회가 희귀해져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당신의 예배는 건강한가?
마른뼈 같은 나의 영혼이
소생하고 살아나, 생기로 충만할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예배뿐이다.

♪♬♪♪당신은.. 식당을 선택할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가?
무조건 브랜드있는(TV에 방영된집) 식당을, 고른다.
인지도가 높고, 유명한 식당을.. 선호한다.
무조건, 맛나는 식당을 고른다.
값싼, 식당을 고른다.
서비스가 좋은, 식당을 선호한다.
인테리어가 좋은, 식당을 선호한다.
어떤 수고와 희생을, 치루더라도.
맛나고 값싸고, 영양가 있는.. 식당을 찾아간다.
물론..
유명하고, 브랜드가 있고, 인지도가 높은..
식당의 위생상태나 서비스나 맛은, 최고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깊은 산골 굽어 돌아 찾아간,
허름한 식당에서 경험할수 있는, 손맛이나 정성은..
어느 브랜드와 견줄수 없음도 간과할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고정관념과 편견과 시시각각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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