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지요?
찌개나 전골등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냉동실에 오래전에 사다두었던 어묵이 있어서 꺼내어 해동하고
쑥갓만 냅다 사가지고 들어와서는 맛있는 전골을 끓였답니다.
역시나 다른 재료들은 집에 있는것들 꺼내어서 활용하였지요.
재료: 어묵(오뎅) 3~4개 , 당근 1/2개, 양파,1/2개, 양배추 적당량, 대파 2줄기,
홍고추 , 청량고추 각각 3개씩, 쑥갓한줌.계란 1~2개 (식구 수 대로)
육수; 멸치다싯물 (멸치, 다시마 ) 3~4컵
만들기 1, 어묵은 사용하기전에 팔팔끓는 물을 끼얹어 기름기와 겉의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적당한 크기로 어슷썰기 합니다.
계란은 미리 삶아 껍질을 벗겨 4등분 해둡니다.
2, 당근은 모양틀로 찍어내어 적당한 두께로 썹니다.
무우는 4cm로 적당한 두께로 썹니다.
3, 양송이, 양파, 대파, 사진처럼 썰고 양배추도 적당히 썹니다.
4, 꼬치에 하나씩 뀁니다.
5, 전골냄비에 육수를 붓고 꼬치에 꿴 재료와 양배추,무우를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기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주세요.
6, 국물맛이 우러 나오고 어묵이 푹~`익으면 홍고추, 청량, 대파를 추가하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음 드시기 직전에 쑥갓과 삶은 계란을 올립니다.
** 개인접시를 사용해서 꼬치를 몇. 쏙쏙 빼고 국물은 국자로 떠서 따뜻할 때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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