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을 내리소서/아토스산의 실바노 은총을 내리소서/아토스산의 실바노 주님, 성령을 보내시어 모든 이가 당신을 알고 당신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주님, 당신 친히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만드셨으니 우리 사이에 반목과 증오를 없애시고 뉘우치게 하시어 당신 사랑을 체험하게 하소서 주님, 이 땅 위에 당신 은총을 내리시어 모든 이가 당.. 정서공간/시가 있는 곳 2007.08.07
한국시인93인의주옥같은 시 모음 한국 시인 93인의 주옥같은 시 모음 강은교 김소월 김춘수 박종화 예반 원태연 이탄 천상병 고은 김수영 김현승 변영로 오규원 이상 이형기 최남선 곽재구 김억 도종환 서정윤 오상순 이상화 이해인 최영미 구상 김영랑 류시화 서정주 오세영 이생진 임화 한용운 권영설 김용택 박남수 신경림 오장환 .. 정서공간/시가 있는 곳 2007.06.09
신이 내게 소원을 묻는다면 신이 내게 소원을 묻는다면 신이 내게 소원을 묻는다면 나는 부나 권력을 달라고 청하지 않겠다. 대신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영원히 늙지 않는 생생한 눈을 달라고 하겠다. 부나 권력으로 인한 기쁨은 시간이 지나가면 시들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생생한 눈과 희망은 시드는 .. 정서공간/시가 있는 곳 2007.06.04
홀로가는길 그리고 머무는 사랑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홀로 가는 길 그리고 머무는 사랑 / 하원택 믿음은 홀로 가는 길 때로는 오솔길 때로는 신작로길 그래도 앞만 보고 가는 길 초여름 뙤약볕에 신발 무겁고 푸른 하늘에 흰 구름 감추어 버려도 주님만 바라.. 정서공간/시가 있는 곳 2007.06.03
중심을 보시는 예수님 그 사랑 / 송명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가 나에게는 귀하고 아름다운 보석이 있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새겨져 있는 예수의 그 놀라운 사랑은 말로 다 할 수 없고 나타낼 수 없는 신기한 보석이다. 나의 심령 깊은 곳에 감추어져서 나는 그 보석을 잊어버릴 때가 있지만 예수의 그 사랑.. 정서공간/시가 있는 곳 2007.05.18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 - 송명희 - 내가 원하는 것은 이불로 덮고 자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앉아서 똑바로 있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내 손으로 밥을 먹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위로해 주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내가 전.. 정서공간/시가 있는 곳 2007.05.08
`오늘 하루 동안` 오! 하나님 -바클레이 오늘 하루 동안 나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나를 믿는 자들을 실망시키며 나를 고용한 고용주의 기대를 저버리고 나와 가까운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주는 행동을 행하지 않게 도우시옵소서 다른 사람을 시험에 빠지게 하거나 또한 잘못된 길로 쉽게 인도할 소지가 있.. 정서공간/시가 있는 곳 2007.04.23
부활의 아침 부활의 아침 /하원택 핏빛 물들은 상처가 단단한 보석처럼 아물어 갈 때 두려움 가득 찬 마음의 소원은 깊은 잠에서 깨어난 안식 같은 믿음으로 회복되고 벼랑 같은 절망은 새벽 안개 사이를 파고드는 햇살 같은 소망으로 회복되고 바위 성벽 같은 이기심은 바닷가 모래보다 더 많은 진흙 같은 사랑으.. 정서공간/시가 있는 곳 2007.04.08
부활의 아침 부활의 아침 詩 최종덕 까만 침묵이 대지에 내리며 작은 신음마저 멈추어 버린 숨죽인 언덕에 주검을 지키는 절망의 밤이여 여인들의 눈물이 골짜기에 흐르고 통곡은 메아리 되어 고통의 밤이어라 흐느낌마저 멈추어 버린 언덕에 전능자의 손길 머무르고.... 밤새워 동풍 불러내시니 죽음의 바다 열어.. 정서공간/시가 있는 곳 2007.04.08
봄이오는소리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 있으세요...? 삶이 너무 힘들다고 느껴서 남들 다 들으시는 그 소리를 행여나 당신 혼자 못 듣는것은 아니신지요...?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이 있으신가요...? 혹시나 나에게는 무의미 하다며 그냥 지나친 적은 없으신지요...? 그렇습니다. 당신 에게나 저 에게나 시간에 .. 정서공간/시가 있는 곳 2007.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