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웃음치료

웃음치료의 효과

힐링&바이블센터 2008. 2. 18. 23:07

1996년 로마린다 의과대학의 리 버크 교수와 연구팀은 1996년 심리신경면학연구학회에서 웃으면 면역기능이 강화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전 세계 의학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그는 폭소 비디오를 보고 난 뒤 혈액을 뽑아 항체 조사를 하는 실험을 통해 병군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 호르몬의 양이 200배 늘어났다고 발표 했다. 또한 백혈구와 면역 글로블린이 많아지고 면역을 억제하는 코티졸, 에피네프린이 줄어드는 현상을 발견했다.

 

리버크 박사팀이 2001년도 발표한 논문에서는 암을 직접적으로 잡아먹는 NK세포가 웃음에 의해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증명했다. 그는 “웃음은 대체 의학이 아니라 참 의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존 다이아몬드 박사는‘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책을 통해서 웃음이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웃을 때 움직이는 근육인 광대뼈 근육과 면역을 담당하는 흉선이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웃을 때 광대뼈의 근육을 자극하고 이러한 자극은 연달아 흉선을 자극하여 호르몬의 분비와 면역세포의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스텐포드 의대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40년 동안 웃음과 건강에 대하여 연구한 학자로 알려져 있는데‘약으로서의 웃음’이라는 책에서 웃음의 생리적 효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웃으면

 

- 뇌하수체에서 엔돌핀이나 엔케팔린 같은 자연 진통제가 생성된다.

 

- 부신에서 통증과 신경통과 같은 염증을 낫게 하는 신비한 화학 물질이 나온다.

 

- 혈액내의 코티졸의 양을 줄여 준다.

 

- 암 환자의 통증을 경감 시켜준다.

 

- 동맥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혈압이 낮아진다.

 

- 폐의 구석구석까지 산소와 혈액이 공급되어 폐의 기능이 좋아진다.

 

- 복식호흡이 되므로 내장 맛사지 효과가 있다.

 

- 알레르기, 아토피 치료 효과가 있다.

 

- 자신감을 주어 추진력, 성취도가 향상된다.

 

-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뀐다.

 

- 스트레스 레벨을 줄여준다.

 

- 생산력이 증가 한다.

 

- 당뇨병 개선 효과가 있다.

 

- 10초 동안 웃으면 노 젓기 3분 효과가 있다.

 

- 한번 크게 웃으면 윗몸 일으키기 25번 효과가 있다.

 

- 15초간 박장대소하면 100m를 전력 질주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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