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웃음치료

웃음치료의 역사

힐링&바이블센터 2008. 2. 18. 23:06
정신 분선학자 프로이드는 1905년 ‘유머와 무의식의 관계’라는 책에서

유머, 위트, 웃음은 걱정, 공포, 분노등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는 방어기제가 된다고 하였다.

또한 웃음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한다고 지적했고, 이것은 정신 분석학을 공부한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들에게 있어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웃음을 폭넓게 사용하게끔 했다.


본격적인 웃음치료는 미국 토요신문 편집장이었던 노만 커즌스로부터 시작, 난치병인 강직성 척수염에 걸려있던 그는 웃음을 통하여 병에서 회복되었고 이후 스텐포드 대학, 하버드대학과 공동으로 웃음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웃을 때는 얼굴 근육이 이완되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되고, 엔돌핀 분비가 증가되고 자연 살상 세포가 증가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억지로 웃는 웃음도 효과가 있고 혼자 웃는 것 보다 여럿이 웃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도 밝혀냈다.

1970년대 이후 수많은 학자들이 웃음에 대한 관심과 임상실험을 실시하면서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되었다.

우리나라에도 조선왕조시대에 ‘웃음내시’ 제도가 있었고, 1백년 전에는 새의 깃털로 간지럼을 태워 환자를 치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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