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공간/칼럼

추수감사절에/그저그저 감사

힐링&바이블센터 2007. 11. 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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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를 드림보다, 감사의 제사로 나아감이 복입니다.
감사는, 해독제와 같습니다.
뱀에 물리면, 혈액속에 독이 퍼지고.. 그 독은, 혈액을 응고되게 하여..
심장과 간에.. 공급되는 산소와 혈액을 차단하게 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뱀에 물리면, 얼른 해독제를 투여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혈액의 응고를 막을수 있게 되고, 껄쭉해 지는 피가 맑아져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뱀과 같은 마귀는, 우리의 영혼을 물어.. 독을 집어 넣습니다.
그 독은, 불평과 원망입니다.
불평과 원망은, 우리의 삶을 응고시키며..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원망과 불평으로 인해, 팍팍해 지고 침체되는..
우리의 심령을, 해독하는 해독제는.. '감사의 제사'뿐입니다.
감사의 어원은, 영어의 think입니다
이 말은 곰곰히 생각하면,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하여, 이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은, 돌에 새기고..
원수는, 물에 새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올 한해도.. 깊히 생각하노라면, 모든 일이 그저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불평과 원망은, 오히려 우리의 '생명을 죽이는 독'이되지만...
감사의 제사는, 오히려 우리의 '생명을 살리는 복'이 되는 것입니다.
가난한자 같으나, 부요한자로 살게 하시니 감사..
무명한자 같으나, 하늘의 스타로 살게 하시니 감사..
나 가진 재물없으나, 예수 그 이름 소유하게 하시니, 머리숙여 감사..
세상 탐욕없으나, 신령한 세계를 사모하게 하시니 감사..
복음을 들고 산을 넘는자로, 살게 하시니 감사..
저녁에는 눈물이 엄습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파도처럼 밀려오게 하시니 감사..
잃은 것 보다, 남은 것.. 더 많음이 감사
감사의 조건이, 너무 많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
주님, 올 한해도.. 그저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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