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다보니 김장을 하고도 여기저기서 또 배추 한 두포기씩 갖다준게 많습니다.
국 끓여먹고
지짐 부쳐먹고
나물 해먹고.
휴휴휴`~
여기저기 나눠줘도 또 남아 뒹글거리는 배추포기들.
하여 어제 드뎌 또 칼을 들었습니다.
마침 시원한 물김치가 땡기는지라
나박나박 썰어서 물김치 담았어요.
재료: 배추속대 5, 무우 한토막, 홍고추2개, 쪽파, 미나리 약간씩, 마늘즙 1큰술
소금, 생수2리터 , 고춧가루 1큰술
만들기
1, 배추, 무우 : 나박썰기 ---. > 살짝 소금에 절여 얼른 씻어 건져 두세요.
2, 홍고추, 미나리,쪽파 : 3cm 로 썰어요 마늘은 즙을 냅니다,
3, 삼삼하게 소금을 타서 김칫국물을 만든 다음 면보자기에 고춧가루를 넣어 담가둡니다.
4, 절인 배추랑 무우 그리고 나머지 재료를 넣고 3 에다 섞어주세요.
음~~`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또,..자랑헌다이....ㅎㅎㅎ)
고춧가루를 직접 넣지않고 보자기를 이용하여 연분홍물만 들입니다.
김칫국물이 깨끗하지요?
바싹 당겨서 찍어봤심더.
통에 담아서 서늘한 곳에 하룻밤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덜어 드시면 됩니다.
목이탈 때 후루룩~드셔보세요. 미나리향이 향긋하구먼유~~^.~
출처 : 해오름의 톡톡 생활요리
글쓴이 : 해오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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