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용평 갔을때 사고온 황태채를 넣고 해장국을
끓였답니다.
해장국이라기보다는 아침에 시원하게 먹고 싶드라구요..
재료: 황태채, 콩나물, 청량고추2, 홍고추 1, 대파1, 멸치다시물 적당량, 마늘 1쪽
황태는 미리 물에 불려서 꼭 짜둡니다.
콩나물은 다듬어 씻고
고추랑 대파는 송송 썰어요.
냄비에 육수를 붓고 콩나물과 북어를 넣어 뚜껑을 덮고 끓입니다.
콩나물이 익으면 청홍고추 대파, 마늘을 넣어요.
곧이어 계란하나를 깨뜨려 넣어줍니다.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하세요.
고춧가루를 쓰지 않고 매운맛은 청량고추로 하여 깔끔하게 하였답니다.
계란도 곱게 풀지않고 직접 깨뜨려 넣어 노란자와 흰자를 대충 분리시켜주니
보기도 좋네요..
출처 : 해오름의 톡톡 생활요리
글쓴이 : 해오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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