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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언제 먹어도 좋은 /청국장찌개

힐링&바이블센터 2007. 2. 20. 21:04

 

이틀에 걸러 한번꼴로 끓여먹는 찌개건만

매번  맛이 조금씩  다른 이유는?

ㅎㅎㅎ

된장과 청국장을 어떤것을 쓰느냐..

물은 어느정도 잡느냐

재료는 또  어떤것을 넣느냐..

멸치다싯물의 농도는 어느정도인가...

뭐 이런 것들이 좌우허겄지요?

 

찌개를 끓일때는  중간 중간 거품이 생기는 걸

걷어내셔야 합니다.

이게 바로  불순물이거든요.~~

그래야 안텁텁한 깔끔스런  맛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제가 먹는 찌개는 거이 국 수준에 가깝답니다.

국물을 늘 넉넉히 잡거든요

그러니  본인들은  참작하시기 바랍니다.

 

 

재료:   두부, 무우, 청량 1~2개, 홍고추 1개, 팽이 1, 대파 1

            된장 1, 청국장 2~3큰술 , 멸치다싯물,

 

 


 뚝배기에 멸치다시물을 붓고  된장과 무우 먼저 넣고 끓입니다.


무우가 살캉하니 익으면

나머지기 재료를 넣고 이어서 청국장도 넣어줍니다.

 

 


 

음~~온집안에  구수한 청국장의 향기로 가득하군요~~`

끓는 중간중간에 위에 뜨는 거품을 말끔하게 다  걷어내 주세요~`

그래야 개운하답니다.

 

 



 

맨 마지막에 팽이를 넣어줍니다.

청국장을 끓일때는 전  마늘을 넣지 않습니다

마늘향이 강하기 때문에 구수한 청국장의 맛이

조금은 감해지더라구요

가능한  들어가는 재료는 적게 쓰는편^^*

드시다 남으면  다시  덥혀 드세요``

그래도 역시  맛있어요..

 

출처 : 해오름의 톡톡 생활요리
글쓴이 : 해오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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