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공간/칼럼

네비게이션

힐링&바이블센터 2006. 8.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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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요즘에는 나들이를 할 때 지도를 찾아보거나, 길을 몰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네비게이션이라는 장비 때문 입니다. 
네비게이션은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정확하고 신속하게 안내해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삶에 네비게이션(성경)이십니다. 
그분이 하라는 대로 하고 가라는 대로 가면 우리는 그분의 약속을 만나게 됩니다. 
문제는 우리가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신뢰하고 순종할 것인지 아니면 내 상식과 경험과 노력으로 길을 찾아 갈 것인지 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결정해야 합니다. 
아무리 최첨단 네비게이션을 장착하였다 하더라도 작동되지 않거나 순종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 네비게이션은 고철에 불과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길이시며, 힘이시며, 도움이시며, 피난처시며, 지존자시더라도 우리가 믿고 순종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제 자리에서 헤매게 되는 것입니다. 
네비게이션은 때때로 우리를 말도 안 되는 길로 안내하기도 하고 처음 가보는 길로 인도하기도 하고 기막힌 골짜기로 인도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불안해 하고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성과 약속이 충돌을 일으키게 됩니다. 
나의 경험과 이성을 믿고 내가 아는 길로 갈 것인가? 
아니면 나의 이성과 경험을 십자가에 못박고 약속을 믿고 따라 갈 것인가? 
신기하게도 네비게이션에 순종하면 길 같지도 않은 곳에서 길이 나오고 골짜기를 지나 평원이 나오게 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면 차에 동승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 고것 참 신통하네..' 
안내해준 아가씨(?)를 향하여 '수고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언젠가 우리도 초행인 우리의 인생길을 인도하시고 안내하신 하나님을 향하여 '~ 신기하시네. 하나님 고맙습니다'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그분만이 어디로 가는 길이 안전하며 바른 길인지 알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우리의 길 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분은 좋으신 하나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지금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의 기막힌 삶을 날카롭게 주목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당신을!! 
그분이 보이지 않는 손으로 당신의 어깨를 붙잡고 계십니다. 
누구도 잡아 주지 않는 당신의 쳐진 어깨를 말입니다. 
그러니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 반드시 잘 되셔야 합니다. 
홍해 바다 속에 길을 숨겨 놓으셨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반석에서 물이 터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레아의 태를 네 번이나 여신 하나님이 당신의 축복의 태, 행복의 태,응답의 태,치유의 태,물질의 태,기적의 태를 여시기를 바랍니다. 총이 없었던 레아의 태도 여셨다면 두고 보시기에도 아까운 당신을 왜 모른 척 하시겠습니까? 
그러니 잠잠히 그분을 신뢰하시고 하루.. 순간.. 분초마다.. 행복해 하며 감사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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