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상담심리 자료실

[스크랩] 취업면접훈련실제^^

힐링&바이블센터 2006. 7. 31. 22:32
 

               취업면접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제

                       

                              경성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과  엄   순  명



모의 취업면접 프로그램


1. 프로그램의 목표


  본 프로그램의 목표는 취업을 전제로 면접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을 프리젠테이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취업상황에서 면접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형식적인 통과의례에서 이제는 최종적으로 어떤 사람을 선택할 것인가를 다양한 형태의 면접 평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그러므로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면접을 경험하고 그에 따라 자기표현 기술 습득 및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하고 나누는 연습 등 실제적인 연습의 장을 목표로 한다. 

             

2. 프로그램의 진행요령


▷ 인원 : 10-15명 내외

▷ 진행 : 총 6회, 각 회기 4시간

▷ 진행방식 : 집단면접, 프리젠테이션, 집단토의 시간에는 면접자-피면접자 역할 연습 및 비디오로 녹화하여 모니터링. 나머지 집단원들은 일방경(one-way mirror)를 통한 관찰 및 평정.

▷ 강의 중심이 아닌, 실제 경험 및 연습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 취업정보실과 연계하여, 취업정보실에서 사후 관리 -예) 취업 알선, 정보제공, 추천 등-  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3. 프로그램의 구성내용

  < 표 1 > 참조








< 표 1 > 프로그램의 구성내용

회기

제 목

내  용

준비물

과제물

1회기

오리엔테이션

 

“면접이란 무엇인가”와 관련하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참여자들의 참여동기 및 기대 등에 대해 검토한다. 또한 전반적인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 및 준비물과 과제물에 대한 소개를 한다. 

 

※ 자료제공 - 대기업 양식 입사 지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2회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검토

1.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설명하기.

2. 작성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검토하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재작성

3회기

집단면접

1. 집단면접에 대한 면접요령 설명하기

2. 4 : 3으로 면접자와 피면접자가 되어 역할연    습하기.

3. 면접자 및 관찰자는 피면접자에 대한 체크리    스트 평정하기

4. 역할 연습 후,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 모니터    링하기.

녹화

테이프 면접대비

복장

프리젠테이션 내용 준비하기

모니터링 하기

4회기

프리젠테이션

1.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면접 요령 설명하기

2. 3:1로 면접자와 피면접자 되어 역할연습하기

3. 준비한 주제를 중심으로 5분동안 프리젠테이    션하기

4. 면접자 및 관찰자는 피면접에 대한 체크리스    트 평정하기

5. 역할연습 후, 녹화한 비디오테이프 모니터링    하기

녹화

테이프

면접

대비

복장

모니터링 하기

5회기

집단토의

1. 집단토의에 대한 면접 요령 설명하기

2. 4명이 한 조가 되어 일정 주제에 대한 15~20    분간 집단토의 진행하기

3. 면접자 및 관찰자는피면접자들에대한 체크리    스트 평정하기

4. 역할 연습후,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 모니터링    하기

녹화

테이프

면접

대비

복장

모니터링 하기

6회기

총평가

1. 프로그램 참여 소감 나누기

2. 집단원들에 대한 피이드백하기

3. 자신의 장점 정리하기

4. 취업정보실 담당 선생님과의 간담회

 

 


4. 프로그램의 진행



(1) 목표

  본 프로그램의 일정에 대한 소개 및 참가자들의 참여 동기 파악 : 표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6회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진행 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모의 취업면접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동기, 프로그램에서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참가자들의 소감을 나눈다.


(2) 면접에 대한 소개 : 면접의 종류 및 면접요령, 면접시자주 나오는 질문 등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한다.


(3) 면접의 종류

  면접시험은 단독면접, 개인면접, 집단면접, 집단토론식 면접의 4가지 형태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위의 4가지 중 한가지 또는 두 가지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경우는 예를 들어, 1차는 인사담당자나 중간 관리자들에 의한 개별 면접, 2차는 중역에 의한 집단면접이나 집단토론식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다. 소규모의 기업에서는 단독면접도 많이 실시하고 있다.

1) 단독(개별)면접 - 한 사람의 수험생과 한 사람의 면접관이 개별적으로 질문과 응답을 하는 보편적인 방법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면접관의 주관이 개입될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수험생의 특성을 면밀히 관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방법은 수험생에게 필요 이상의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으나,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에 응한다면 다른 방식에 비해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개인면접 - 다수의 면접관이 한 사람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질문과 응답을 하는 형태의 면접방식이다. 면접관이 여러 명이므로 다각도의 질문이 나올 수 있고, 이를 통해 수험생의 다양한 측면을 알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때 수험생이 유의해야 할 사항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때, 다수의 면접관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질문을 한 면접관에게만 대답을 한다는 자세를 취할 것이 아니라 모든 면접관에게 대답한다는 기분으로 질문에 응해야 한다. 여기에는 물론 시선 처리도 포함된다. 면접관들은 그 기업의 경영층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수석 면접관은 채용 전체를 관장하는 상무 급의 임원이 맡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개의 경우 담당 부서가 채용시험을 담당한다. 

  개인면접의 또 다른 형태는 하나의 수험생이 여러 명의 면접관을 차례로 거치는 방식이다. 즉, 여러 개의 방으로 된 면접실에 각 방마다 한 사람의 면접관이 들어가고, 수험생은 차례로 각 방으로 들어가 면접시험을 보게 된다. 이러한 방법은 수험생의 부담을 줄여 더 좋은 답변을 할 수 있고, 면접관들도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 전문적인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면접에 있어서 공통적인 질문으로는 지망동기, 직업관, 성격, 가치관, 성격, 교우관계, 이성 문제, 결혼, 취미, 특기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처음 2~3분간은 수험생의 자기소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응하여 대답할 내용을 미리 간략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응답을 할 때에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직접 체험한 내용들을 응답에 포함시켜야 한다.

  3) 집단면접 - 다수의 면접관과 다수의 수험생이 질문과 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여러 명을 한꺼번에 평가하는 형태의 면접방식으로 이 방법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데 있다. 같은 질문을 여러 수험생에게 동일하게 한 경우, 같은 대답을 하는 것이 불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지만, 다른 수험생에 비해 세련된 대답을 하는 것이 평가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자신이 질문을 받지 않는 경우는 타인의 대답을 경청해야 한다. 면접관들은 경청하는 태도 역시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4) 집단토론식 면접 - 여러 명의 수험생(5~8명 정도)들에게 특정한 주제를 주고 토론을 시켜 면접관들이 발언의 내용이나 토론 자세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면접관들은 자유로운 토론이 되도록 노력한다. 토론의 방법은 회사측에서 사회자가 나와 주제를 주고 토론을 하는 방법, 주제는 주되 사회자는 수험생 중 한 명이 맡는 방법, 사회자도 주제도 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법 등이 있다

  5) 프리젠테이션 면접 -  직군 별로 전문성 있는 주제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 지식, 경험 등을 발표함으로써 수험생 개인의 특성이 최대한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면접방식이다.   중점평가 항목은 각 직군 에서 요구되는 문제해결 능력, 전문성, 창의성, 기본 실무능력 등이 있다.


(4) 유인물 및 과제물 제시

- 입사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양식(대기업 양식)을 나눠준다.

- 입사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다음 시간까지 가지고 오도록 한다. 만약 참가자 가운데, 자신이 희망하는 회사가 Online으로 접수를 받는다면, 그 양식에 맞게 작성하게 한다. 이때, 자신이 어느 회사, 어느 부서를 지원하고 작성하였는지를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정한 뒤, 작성하도록 한다. 만약, 이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채 작성하게 되면, 전반적으로 자기소개서 내용이 모호하고 일관성이 결여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 자기소개서는 참가자수만큼 복사하여 준비해오도록 한다.

- 자신의 직업적성 파악을 위해 노동부 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하여 검사 결과를 확인한다.



(1) 목표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양식을 작성해 보고, 작성한 내용 등에 대해서 수정, 보완하는 검토의 시간을 가지고, 보다 효율적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습득하는데 목적을 둔다.


(2)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안내


  1) 이력서 작성법 

  이력서 작성에는 모범답안이 없다.  굳이 어떠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기본적인 사항들을 지켜가면서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일목 요연하게 기록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력서는 정성껏 작성해야 하며 글씨에 자신이 없다고 하여 남에게 부탁하는 것은 금물이다.

◆  기본적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

   ① 간단명료하되 구체적으로 작성 - 이력서는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먼저, 또 주의 깊게 보는 서류이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빠짐없이 기록하여 최대한으로 어필시킬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장황하게 늘어놓거나 추상적인 내용은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기록을 빠짐없이 기록하되 간결하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써야 한다.

   ② 거짓없이 솔직하게 작성 -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되 결코 허위 사실이나 과장된 내용을 기재해서는 안 된다. 이는 상당히 중요한 사항으로서 허위 사실이 면접과정에서나 입사 후에라도 밝혀지면 입사가 취소되므로 반드시 사실만을 기재하여야 한다.

   ③ 수정한 이력서는 도움되지 않아  - 글씨가 깨끗하지 못하거나 이곳저곳을 고쳐 지저분한 이력서는 결코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가급적이면 미리 다른 곳에 충분히 연습을 해 본 후에 이력서를 작성하는 게 좋다.  부득이하게 수정을 해야 할 경우에는 수정한 부분에 본인의 도장으로 정정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④ 사진은 규격에 맞아야 한다는 것은 옛날 이야기 - 국 영문을 막론하고 이력서에는 필수적으로 사진 부착이 요구된다. 사진은 최근 3개월 이내에 촬영한 것으로 붙이되 작은 이력서 사진 부착란에 연연해 사진을  손상시키는 즉, 이력서 사진란과 동일하게 사진을 오려 사진상의 인물이 손상되는 경우가 없도록 한다.

   ⑤ 우측 상단은 응시부문 및 연락처 명기 - 이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합격 여부나 다른 연락사항을 전보나 전화를 통해 통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⑥ 시간적 여유를 두고 작성 - 이상의 유의사항과 더불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차분하게 작성해야만 내용도 충실하고 글씨도 깨끗해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여러 통의 이력서를 작성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는 것 또한 지혜로운 방법이다.


◆  작성 기본 사항

   ① 필기구는 검정 펜을 사용한다.

   ② 글씨는 한 자 한 자 또박또박하게 신중히 쓴다.

   ③ 오자나 탈자에 주의하고 틀린 것은 고쳐 쓴다.

   ④ 날짜는 우송한 날 또는 직접 접수하는 날이 날짜로 쓴다.

   ⑤ 도장은 똑바로 깨끗이 찍는다.

   ⑥ 사진은 이력서용으로 미리미리 준비해 두고 이용한다.

   ⑦ 인적사항은 성명, 주민번호, 생년월일, 주소, 호적관계 인데, 주민등록 등 초본에 기재된 내용과 동일하게 통/반까지 정확히 주소를 기입하고(아파트 이름, 세대번호까지) 호주와의 관계는 호주 쪽에서 본 관계로 ‘三男’, ‘長女’ 등으로 기재.

   ⑧ 한자는 깨끗하고 정확히 쓴다.

   ⑨ 학력은 초/중학교의 경우 연도만 써도 좋다.

⑩ 경력은 현재 또는 퇴사직전 업무내용의 전모가 명확히 드러나도록 기록한다.  ⑪ 상벌은 교내외 행사나 대회에서 수상한 사실을 기록하는데 지원회사의 업종과 연관성을 가져 효과를 볼 수도 있으므로 융통성있게 기재하고 특기사항에서는 각종 자격증⋅,면허증 취득사항 등 국가가 공인한 자격증만을 적는 것이 좋으나 업무와 관련이 있는 것이라면 비 공인이라도 기입하는 게 유리하고 반드시 취득일과 기관명이 뒤따라야 한다.


☞ 당신의 이력서는?

프리젠테이션

당신의 이력서는 당신의 상품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도구가 된다. 전체적인 스타일, 글자체, 종이의 질감과 색 등 세밀한 부분의 조합이 당신의 첫 인상이 된다.

형식

다른 사람의 것을 베끼지 않도록 한다. 책에 실린 예시나 친구의 이력서 형식을 빌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채우는 방식으로는 효과적으로 자신을 알릴 수 없다. 우선 당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결정하고 거기에 가장 적합한 형식을 찾아보자. 내용을 빛나게 하는 당신만의 형식이 만들어질 것이다. 문방구에서 파는 간단한 양식의 이력서로 취업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간 큰 사람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철자,

문법,

문장 만들기

사소하지만 중요한 문제. 이력서 작성이 끝난 뒤에는 몇 번이고 오타가 없는지, 어색한 문장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이런 사소한 실수를 하게 되면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내용

지원 분야와 관련없는 내용은 언급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능력이나 성취한 내용을 드러내는 이전 경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지원하는 회사가 요구하는 부분을 강조한다.

중점사항

모든 이야기를 세세하게 다 쓸 수는 없다. 지원 분야에 적절한 정보를 중심으로 중요도에 따라 엮어가야 한다.


2)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자기소개서의 중요성 - 최근의 신입사원 모집 요강을 보면, 자기소개서를 첨부토록 요구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종전의 간단한 면접만으로 치러졌던 대인평가 방식을 좀더 세분화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자기소개서의 작성은 형식적인 것을 떠나 합격여부의 결정요건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대단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직시해야한다.

특히 자기소개서는, 서류전형을 통해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에 있어서는 합격여부의 결정 과정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또 필기시험을 통해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이라하더라도 면접과정 등에서 개인에 대한 중요한 평가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자신의 욕구보다 고용주의 욕구에 초점을 맞추어 쓴다.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자신의 성격 및 특성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으로 자신을 선전하는 것이다.

  

◆ 자기소개서 작성시 유의사항

문장은 간결하게 - 해야 할 이야기는 다 하되, 너무 길게 늘어놓아서는 안되며, 그리고, 그리하여, 그러므로, 또한 등의 접속사가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하여 쓴다.

분량이 정해져 있는 경우라면 그것에 따르도록 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개 2백자 원고지 6매 정도의 분량이, A4용지로는 1장~2장 정도가 적당하다.

문장은 핵심 있게  - 자기소개서는 일정한 양식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틀에 맞추려고 애쓸 필요없이 한 가지의 테마 내지는 핵심을 잡아서 그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기술해 가는 것이 유리하다.

과장을 피하고 솔직하게  -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거짓된 내용을 담아서는 안되며, 자신을 지나치게 미화시켜서도 안 된다. 자칫하면 면접과정에서 심도있게 질문을 받아 자신의 거짓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능한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무난하다.

초고를 작성하여 쓴다.  -  자기소개서는 직접 작성하여 쓰지 말고, 초고를 작성해 여러 본 수정, 보완을 한 뒤 본격적인 작성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이는 깔끔하고 깨끗하게 작성하여야 된다는 말과도 연결된다.  잘못 써서 고치거나 지우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충분한 연습을 거쳐 주의해서 써야 하며, 또한 필체가 안 좋은 경우라 하더라도 정성을 들여 또박또박 정자로 오자 없이 쓰는 것이 응시자의 성실성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기소개서 작성법

개인의 성장 과정을 언급하라. - 어릴 때부터의 성장과정을 기술해 나가는 것이 좋다. 소년기나 중 고교시절 그리고 대학시절 (남자의 경우라면 군대생활까지)을 통해 있었던 독특한 체험이나 에피소드를 개성있게 나타내기도 한다. 이 때 가급적 일반적이거나 평범한 이야기보다는 자신의 뚜렷한 개성이나 장점 또는 강한 의지를 내보일 수 있는 내용들을 언급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내보여라. - 자신의 성격을 장단점으로 구분해서 분명하게 얘기하기는 어렵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자신의 단점까지도 이야기할 수 있고, 또 그것의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의지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좋은 점이나 특기사항은 자신 있게 밝혀주고, 아울러 단점에 대한 언급과 함께 그것을 고쳐나가기 위한 노력 등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입사 지원동기를 구체적으로 밝혀라. - 입사 지원동기를 씀에 있어서 일반론을 펴는 것보다는 해당 기업과 직접 연관이 있는 내용을 함께 언급하는 것이 좋다. 즉 해당기업의 업종이나 특성과 자기의 전공 또는 희망 등을 연관시켜 입사 지원동기를 언급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신문이나 해당기업에 대해 어느 정도 연구를 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래의 희망 또는 포부를 언급하라. - 자신의 장래희망을 막연하게 '열심히'또는 '꾸준히'등의 표현보다는 가급적이면 지원한 회사에 입사를 했다는 가정 하에서 기술하면 보다 더 회사와의 유대감이 형성될 것이다. 이럴 경우 장래희망은 대학의 전공과 입사 지원동기 등과 함께 일관성을 유지하여야 하며,  입사 후의 목표와 자기 개발을 위해 어떠한 계획이나 각오로 일에 임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다.

⑤ 가급적 한자(漢子)를 섞어 쓴다. -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모든 공사문서에 적당한 한자를 섞어 쓰는 것을 좋아한다. 이는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지만 현실이 그러하기 때문에 일단은 따르는 게 무난하다. 이때에도 오자나 탈자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이며 자신이 없는 경우에는 사전 등을 통해 꼭 확인해야 한다.

구체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 평상적인 어투로 시작하지 말아야 하며 자신만이 느끼는 감정이 들어 있어야 한다. 가령 "음악에 소질이 있어 부모님의 만류에도 계속 음악을 해서..." 라든가, "공부를 계속하고 싶었는데 집안형편이 어려워 집안을 돕기 위해 직업전선에..."등등 성장과정에서 느꼈던, 즉 상대방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자신만의 의견, 감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쓴다. - 입사지원 서류제출 마감시간에 임박해서야 허겁지겁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는 접수창구에서 즉각적으로 쓰는 사람들도 있다.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 못되므로  시간적인 여유를 충분히 가지고 침착하게 작성해야 문장력이나 글씨 면에서도 좋은 인상을 주게 된다. 때문에 시간이 나는 대로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양을 여유 있게 작성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춰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성 있는 문체와 깨끗한 필체로 작성하라. -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 중의 하나가 자기소개서를 판에 박힌 문장으로 대충 서술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조직생활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문장력과 깨끗한 필체를 지니고 있는지를 판단하게 되므로 정돈된 글과 글씨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평소에 연습과 훈련을 해 두는 것이 좋다.


◆ 일어나기 쉬운 실수들

① 담당자의 IQ를 무시하지 않는 지원서 -  나의 전공이나 성적증명서를 첨부했으니 여기서 또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하고 생각해서 지원서에서는 그 일에 대해 일체 입을 다무는 경우나 너무 겸손하게 말하려다 보니 '그렇지 않다고 생각지는 않지만서도 ...'처럼 돌려서 이야기하는 경우, 담당자는 나의 의도를 해독하고 있기엔 다른 할 일이 너무 많다. 미루어 짐작하게 하지 말고, 희망직위나 자신감 있는 경력 등은 이력란에 기재했더라도 한번 더 이야기하는 편이 좋다.

② 빈약한 몸매 -  입사지원서의 자기소개란을 다 채우지 못한다면 그렇게 자신에 대해 생각이 없나 하는 느낌을 갖게 한 다. 또, 아무리 자세히 살펴보아도 경력에 도움이 되는 눈에 띄는 사항이 없는 경우, 필사적으로 살펴보아도 도움이 될 만한 건 이름과 연락처 정도. 많은 말로 꽉 채워졌다 할지라도 빈약한 인상을 주는 건 마찬가지. 자신의 과거를 잘 생각해서 지원방향과 일치한 기능을 적어 넣으려고 노력할 것.

③ 경력의 무차별적 난사 -  대개, 신입사원들은 굵직한 경력이 없기 때문에 수상경력 혹은 아르바이트 등을 무차별적으로 쏟아 낸다. '이 중에 걸리는 게 있겠지'하는 생각에서. 하지만 그런 것은 담당자의 머리만 아프게 할 뿐이다. 모두 버리기엔 아까운 경력이라고 생각한다면 지원 일자리와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사항을 A로 묶어 먼저 말하고 나머지는 B로 묶어 뒤에서 간단히 설명한다.

④ 중요한 건 잘 숨겨놓은 지원서 - 보는 사람을 궁금하게 한답시고 중요한 건 꼭 나중에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다 담당자가 전혀 안 궁금해한다면 다음 지원자의 것으로 넘어가는 시선을 그 땐 어떻게 막을 것인가? 담당자는 중간에 묻혀 있는 것이 아니라 첫머리에 쓰여진 것을 가장 잘 기억한다. 자신 있는 건 처음으로 끌어내어 누구든지 잘 볼 수 있게 한다.

⑤ 환상의 입체 레이저쇼 -  현란한 그래픽과 언어로 빈약한 이력서를 과잉보완하려고 하는 것. 튀게 보이려고 혹은 현학적 사고를 나타내려고 이색적이고 화려한 언사를 사용한다든지 울긋불긋 과잉치장하는 것은 피하여야 한다.

⑥ '작은' 실수들 -  한두 개의 '작은' 오자, '조금' 잘못 써서 줄긋고 다시 쓴 것, 읽기에 '작은' 글씨, '작게' 얼룩진 잉크 자국, '사소한' 서류 하나를 제출하지 못한 것, '조금씩' 위로 올라간 글줄...  이런 작은 실수는 지원자를 게으른 사람으로 평가하기 쉽게 만들며 이런 '작은' 실수들이 모이면 하늘의 큰 재앙을 부르게 된다. 혹시 내용이 좋으면 그만이지 겉포장이 뭐가 중요하냐고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당신이라면 포장이 너덜너덜한 상품을 한번 맛보고 싶은 생각이 들겠는가?

⑦ 진부한 표현들 - "전 무엇이든 잘합니다" : 무엇이든 잘한다면 혼자서도 잘하겠네. 굳이 우리 회사에 들어올 필요가 있나? 무엇이든 잘한다기보다 특히 잘하는 것을 명시하는 편이 낫다. "창조적인, 도전적인" : 그렇지 않은 젊은이도 있나? 창의적이어서 만들어낸 성과물이나, 도전적이어서 만들어낸 일들을 이야기해라.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 너무나 당연한 얘기, 그냥 막연히 열심히 일하겠다는 얘기는 아예 빼고 그 빈칸에 입사에 도움이 되는 다른 얘기를 쓰는 게 오히려 이익이다

 

(3) 참가자들의 작성해 온 자기소개서 분석 및 평가 - 자기소개서의 기본사항 및 작성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각자 작성해 온 자기소개서를 분석하여 문제점 및 보완점 모색.


(4) 과제물

- feedbook 내용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 재작성하기

- 집단면접의 핵심 질문 3가지 답변 준비해오기.

   예) “자신을 소개하시오.”

       “대학생활을 어떻게 했는지 얘기해 보시오.”

       “입사 지원 동기에 대해서 얘기해 보시오.”




(1) 목표 : 취업시 가장 일반적인 면접 형태인 집단면접을 role-playing을 통해 연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때, 면접관의 역할을 통해서, 면접관으로 피면접자의 어떤 점들을 평가하게 되는지에 대해 경험하도록 하고, 피면접자 역할을 하면서 자기표현을 할 때의 장․단점 등을 파악하여 개선점을 찾도록 한다.


(2) 집단 면접 요령 안내

  1) 면접시험의 순서

      ① 회사도착 - 면접시험은 회사의 도착과 동시에 이루어진다. 회사에 도착하는 그 순       간부터 자신의 행동을 평가하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② 대기실 - 대기실에서는 회사 담당직원으로부터 면접시의 유의사항을 전달받는다.

조용한 태도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최종적으로 정리한다.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면 복장을 점검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대기한다.

③ 호명과 입실 - 담당직원이 이름을 부르면 똑똑히 대답한 후 면접실 문을 두세 번 노크한 후 응답이 있으면 문을 열고 들어간다. 면접실에 들어간 후 가볍게 인사를 한다. 면접관이 지시하는 대로 자리로 간 후 정식으로 면접관에게 인사한다. 인사를 한 후 "00번 xxx입니다."라고 수험번호와 이름을 또박또박 말하고 자리에 앉는다. 의자에 앉을 때는 의자 깊숙이 앉고, 등은 등받이에 약간 기대는 것이 좋다.  면접시 시선은 면접관의 눈이나 가슴을 향하는 것이 좋다. 다리는 가지런하게 모으고, 두 손은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올린 후 질문을 기다린다.

④ 질의 응답

⑤ 면접 종료시 - 면접관이 면접이 끝났음을 알리고 나가도 좋다고 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고, 의자를 바르게 정돈 한 조용히 문을 닫고 나온다. 면접이 끝났다고 해방감에 들뜬 표정이나, 자신 없는 표정을 짓지 않도록 한다. 면접관은 수험생의 입실에서부터 나가는 모습까지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퇴실 후에는 반드시 담당직원에게 이후의 일정을 확인하도록 한다.


  2) 질의, 응답에 응하는 자세 - 질문이 시작되면 가능한 긴장을 풀고 면접관을 똑바로 응     시해야 한다. 질문을 받을 때는 질문하는 면접관을 똑바로 응시하며 주의깊게 질문을 경     청해야 하며. 시선을 아래로 내리거나 하는 것은 정서, 불안, 자신감 결여, 피동적인 인상     을 주게 된다. 답변을 할 때에는 잠시 생각을 정리한 후 또렷하게 대답한다. 너무 빨리      말하거나 말끝을 얼버무리는 듯한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하며. 대답을 할 때에는 솔직하고     자신있는 태도로 말한다.  대답이 잘못된 것 같아도 머리를 만지거나 혀를 내미는 행동     을 하지 말아야 한다.

     질문의 내용이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을 경우, 머뭇거리지 말고 다시 묻도록 한다. 평소 자신의 스타일대로 알아듣기 쉽게 대답한다. 대답할 때는 "에~", "저~"와 같은 불필요한 말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질문에 대해 자신 있다고 너무 큰 소리로 대답한다든지, 너무 많이 말하지 않도록 한다. 반면에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생각나지 않더라도 너무 오래 시간을 끌거나, 잠자코 있어서도 안된다. 이러한 경우, "잠시만 생각할 여유를 주십시오."라고 말한 후 생각을 정리하여 분명한 어조로 대답해야 한다. 질문에 답할 때, 자신 있는 어조를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이것이 지나쳐 과장이나 거짓이 되어서는 안된다. 또한 시사적인 문제나 책에 대해 질문을 할 경우, 너무 평론적인 투로 대답을 해서는 안된다.


  3) 면접 전날 확인할 사항

    ① 면접 장소의 정확한 위치, 교통편과 면접장소까지의 소요 시간을 확인하여 면접시간      에 늦는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②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간단한 필기 도구, 예비스타킹(여성의 경우) 등 지참           ③ 지원 회사에 대한 경영이념, 회사연혁, 대표자 성명 등을 기억하여 이러한 것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거나, 다른 질문의 답변에 적용할 필요가 있을 때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좋다.

    ④ 지원회사의 업종 및 대표적 상품에 대해 기억하여 그 기업의 제품을 비방하거나, 경            쟁사의 제품을 칭찬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⑤ 자신의 지원동기를 다시 한번 확인해서 이에 대한 질문시 확고한 답변을 할 수 있도          록 해야 한다.

    ⑥ 지원 회사에 대한 장단점 분석 내용을 확인한다. 회사에 대한 장단점 분석을 하여             이것을 답변에 응용하는 것은 면접관들에게 자신이 해당 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면접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⑦ 제출할 서류(자기 소개서, 입사 지원서, 이력서)의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⑧ 자신의 신념을 다시 한번 정리한다.

    ⑨ 면접시 질문 가능한 시사적인 문제에 대비하여 최근의 시사 문제 및 조간 신문의 머          리 기사 내용을 숙지한다.

    ⑩ 입사 후 계획에 대한 장단기적 비전을 논리적이고 이해 가능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정리한다.


4)  면접 당일의 준비

   ① 아침에 일어나 조간신문을 읽는다.

      충분한 수면으로 안정감을 유지하고 첫출발의 신선한 마음가짐을 갖는다.  그날의 뉴스가 질문 대상에 오를 수도 있다. 특히 경제면, 정치면, 문화면 등에 유의해둘 필요가 있다. 면접위원 중에서 시사성의 기사를 수험생에게 질문함으로써 그 날 그 날 돌변하는 정세를 알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사람도 있다.

   ② 복장 점검 - 구두는 잘 닦여 있는가, 옷은 깨끗이 다려져 있으며 스커트 길이는 적당한가, 손톱은 길지 않고 깨끗한가, 머리는 흐트러짐 없이 단정한가?

   ③ 출발전 확인할 사항 - 이력서,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 건강진단서, 추천장, 회사안내, 책자, 스케줄 표, 취직노트, 지도수첩, 지갑, 도장, 학생증(주민등록증), 손수건, 휴지, 연필, 볼펜, 만년필, 지우개, 메모지, 잔돈, 전화카드, 예비스타킹 등.

   ④ 면접시 옷차림 - 면접에서 옷차림은 간결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색상과 디자인 면에서 지나치게 화려해 야한 색상이나, 노출이 심한 디자인은 자칫 면접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다. 단정한 차림을 유지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멋을 연출하는 것, 지원하는 회사의 분위기를 파악했다는 센스를 보여주는 것 또한 코디네이션의 포인트다. 여성의 경우, 신체의 선이 어느 정도 살아나면서 단정해 보이는 투피스 기본으로 옷차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가장 무난하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어필하는 경우로 단정한 라인의 재킷과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스커트의 투피스에 블라우스와 니트 조끼를 받쳐입는 형태가 좋다. 재킷은 요란하지 않은 것으로 남성들의 양복처럼 깃이 있는 테일러드칼라 스타일이 보편적이며 스커트는 무릎 위에서 너무 많이 오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물론, 활동적이며 실용성이 돋보이는 통이 넓은 바지도 깔끔하게 차려입으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유행에 민감한 차림새보다는 각자의 체형과 분위기에 맞는 디자인과 색상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⑤ 면접시험 금기사항

      -  지각은 절대금물이다.

      -  10분 내지 15분 일찍 도착하여 회사를 둘러보고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

      -  앉으라고 할 때까지 앉지 말라.

      -  옷을 자꾸 고쳐 입지 말라. 침착하지 못하고 자신 없는 태도처럼 보인다.

      -  시선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거나 긴장하여 발장난이나 손장난을 하지 말라.

      -  응답시 너무 말을 꾸미지 말라.

      -  질문이 떨어지자마자 바쁘게 대답하지 말라.

      -  혹시 잘못 대답하였다고 해서 혀를 내밀거나 머리를 긁지 말라.

      -  머리카락에 손대지 말라. 정서불안으로 보이기 쉽다.

      -  면접 실에 타인이 들어올 때 절대로 일어서지 말라.

      -  동종업계나 라이벌 회사에 대해 비난하지 말라.

      -  인사관리자 책상에 있는 서류를 보지 말라.

      -  농담을 하지 말라. 쾌활한 것은 좋지만 취업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게 보인다.

      -  대화를 질질 끌지 말라.

      -  질문에 대해 대답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천장을 쳐다보거나 고개를 푹

         숙이고 바닥을 내려다보지 말라.

      -  자신 있다고 너무 큰 소리로, 너무 빨리, 너무 많이 말하지 말라.

      -  면접위원이 서류를 검토하는 동안 말하지 말라.

      -  과장이나 허세로 면접위원을 압도하려 하지 말라.

      -  최종 결정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급여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

      -  은연중에 연고를 과시하지 말라.


    ◆  면접날 채크포인트

      ① 화장 *청순미 강조 *화장법 신경(얼룩, 번짐) *?스틱 사용시 색깔 *가벼운 화장

      ② 복장 *과도한 노출과 화려함 지양 *깨끗하고 청결성 유지 *먼지나 구김방지

      ③ 손 *손톱청결성 유지 * 메니큐어 색깔 및 손톱길이 점검

      ④ 머리 *청결유지 *과도한 화려함 *옷차림과의 어울림

      ⑤ 스타킹 * 색깔선택 유의 *비상용 준비 *특히 손상부분 점검

      ⑥ 구두 * 청결성 유지 * 적당한 뒤축높이

      ⑦ 기타 너무 튀는 악세서리 사용 자제


  5) 주요한 면접 질문 검토 -  자주 나오는 면접 질문

     ① 자기소개

- 자기 PR을 해 보십시오.

- 3분 동안 자기 PR을 해 보십시오.

- 자신의 장점을 3가지 들어보십시오.

-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습니까?

- 당신은 어떤 개성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 특기가 있습니까?

- 리더십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까?

- 협조정신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 친구가 많은 편입니까?

-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까?

- 사람들과 함께 있기를 좋아합니까?

- 어떤 타입을 좋아합니까?

- 외동딸이군요?

- 지금까지 좌절감을 맛본 적이 있습니까?

- 대인관계를 잘 유지할 자신이 있습니까?

- 물건 파는 일도 자신이 있습니까?

- 당신은 주위로부터 의논을 받는 편입니까?

-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합니까?

- 당신은 어떤 버릇이 있습니까?

          

      ② 지망동기

- 우리 회사를 지망한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 회사를 선택할 때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우리 회사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 추천인과는 어떤 관계입니까?

- 다른 회사에도 응시했습니까?

- 우리 회사에 채용이 안되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 우리 회사와 다른 회사 모두 붙으면 어떻게 할 겁니까?

- 지망 회사를 결정하기 위하여 누구와 상담했습니까?

- 가업을 이어받지 않아도 됩니까?

- 우리 회사 같은 중소기업을 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왜 지방 기업에 취직하려고 합니까?

- 우리 회사의 장점과 단점을 아는 대로 말씀해 주십시오.

- 우리 회사제품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집에서 회사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 왜 상사를 지망했습니까?

- 왜 은행을 지망했습니까?

- 왜 증권회사를 지망했습니까?

- 왜 보험회사를 지망했습니까?

- 왜 유통업계를 지망했습니까?

- 왜 가전 메이커를 지망했습니까?

- 왜 자동차 메이커를 지망했습니까?

- 왜 매스컴을 지망했습니까?

- 왜 공무원을 지망했습니까?

- 당신에게 직업은 어떤 의미를 갖습니까?

- 입사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습니까?

- 희망 부서에 배치되지 않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 희망하는 근무지가 있습니까?

- 시간외 근무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 휴일근무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 일과 개인 생활 중 어느 쪽을 중시합니까?

- 격주 휴무 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 어떤 일이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합니까?

- 당신의 특성을 일에서 어떻게 살릴 생각입니까?

- 입사 후 다른 사람에게 절대로 지지 않을 만한 것이 있습니까?

- 회사에 대해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 신입사원으로서 마음써야 할 것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 비즈니스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우리 회사에서 언제까지 근무할 생각합니까?

- 어디까지 승진하고 싶습니까?

- 어떤 사람을 상사로 모시고 싶습니까?

- 첫 월급을 타면 어디에 쓸 겁니까?

- 출근 시간은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까?

- 학생과 사회인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상사와 의견이 다를 때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 자기 주장과 협조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③ 대학생활, 친구

- 학창 시절에 무엇엔가 열중했던 것이 있었습니까?

- 무엇을 전공했습니까?

- 졸업논문의 주제는 무엇입니까?

- 서클 활동은 무엇을 했습니까?

-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까?

- 학점이 좋지 않은데 이유가 무엇입니까?

- 대학 생활에서 얻은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제일 좋아하는 과목은 무엇입니까?

- 친하게 지내는 친구에 대해 이야기해 보십시오.

- 친구는 당신에게 어떠한 존재입니까?

- 친한 친구가 몇 사람 있습니까?

- 친구들은 당신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 친구들에게 의논을 받는 편입니까? 

   

     ④ 일상적인, 인생관

- 취미가 무엇입니까?

- 스포츠를 좋아합니까?

- 주량은 어느 정도입니까?

- 휴일에는 시간을 어떻게 보냅니까?

- 기상시간과 취침 시간을 말해 주십시오.

- 부모님을 떠나 생활해 보니 어떻습니까?

- 최근에 읽은 책의 감상을 말해 주십시오.

- 신문은 어느 면부터 봅니까?

- 최근에 흥미 있는 뉴스는 무엇입니까?

-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 당신의 생활 신조는 무엇입니까?

- 한 달에 용돈을 얼마나 씁니까?

- 돈, 명예, 일 중 어떤 것을 택하겠습니까?

- 건강 관리를 위해 어떤 것을 하고 있습니까?

- 요즘 젊은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 지금 제일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⑤ 일반상식, 시사

- 마케팅에 관해 설명해 보십시오.

- 무역마찰의 해소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금융 자유화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 딜링에 관해 알고 있습니까?

- 환경 보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 G. M. T.와 L. M. T.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⑥ 여성응시자

- 여성으로서 경영자가 되고 싶습니까?

- 몇 년 정도 근무할 생각입니까?

- 결혼하면 직장은 어떻게 할 겁니까?

- 왜 고향을 떠나 취직하려고 합니까?

- 차 심부름 같은 것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 남녀고용 평등 법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 회사에서의 여사원의 역할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 애인이 있습니까?

- 남녀 교제에 대해 생각을 말해 주십시오.

- 술이나 담배를 합니까?

- 화장하는데 얼마나 걸립니까?

- 남을 돌보아 주는 것을 좋아합니까?       


⑦ 뜻밖의 심술궂은 질문

- 1년 공백 기간이 있는데 어째서입니까?

- 우리회사에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 취직할 생각이 있는 겁니까?

- 지금 그 말은 무책임한 말 아닙니까?

- 열의가 느껴지지 않는데?

- 자네는 나하고 동향이군.

- 결론이 무엇입니까?


(3) 진행 과정

  1) 면접관(4) : 피면접자(3)로 조를 구성한다.

  2) 면접관들은 먼저 입실하여, 피면접자들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를 검토한다. 이때, 피면접자들은 자신이 어떤 회사, 어느 부서에 지원하는지를 가상으로 정하도록 한다. 만약, 자신이 어느 회사, 어느 부서에 지원하는지를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면접에 임하게 되면,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등 면접자의 질문에 대해서 모호하게 답변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3) 면접 체크리스트를 준비하여 면접관과 관찰자들에게 배부하여, 체크하도록 한다.

  4) 한 조당 20분 정도로 진행한 뒤, 끝나면 바꿔서 역할연습을 한다.

  5) 조별로 돌아가면서 면접관, 피면접자, 관찰자 연습을 한 뒤,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를 보면서 모니터링을 하고, 피이드백을 한다. 이때, 피면접자의 비언어적 습관을 포함한, 자기표현에서 나타나는 장․단점을 자유스럽게 얘기하고, 피면접자는 하면서 느낀 점이나 어려운 점 등을 얘기하도록 한다.


(4) 과제물 : 집단면접 비디오테이프 모니터링하기.

5분 분량으로 Presentation 주제를 선정하여 준비해 오기.




(1) 목표 : 취업시 일반적인 면접형태중의 하나인 Presentation을 통해 연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때, 면접관의 역할을 통해서, 면접관으로 피면접자의 어떤 점들을 평가하게 되는지에 애해  경험하도록 하고, 피면접자 역할을 하면서 자기표현을 할 때의 장․단점등을 파악하여 개선점을 찾도록 한다. 또한, Presentation에서 중요한 점과 유의해야 할 점등에 대해서 경험하고 숙지하도록 한다.


(2) 프리젠테이션 면접

  직군 별로 전문성 있는 주제에 대하여 응시자 자신의 의견, 지식, 경험, 열정 등을 발표함으로써 수험생 개인의 특성이 최대한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면접방식이다. 복수의 발표주제가운데 하나를 선택, 자신의 견해를 정리한 후 발표하며, 개인별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추가 질의 응답을 진행하게 되므로 자신의 프리젠테이션 뿐만 아니라 동료 응시자들의 프리젠테이션 경청 및 질문까지 평가 된다.

  중점평가항목은 각 직군 에서 요구되는 문제해결 능력, 전문성, 창의성, 기본 실무능력 등이 있다. 발표 주제는 대기 시간 중에 자신이 원하는 직군을 선택하게 하고, 내용은 실제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중심으로 자신의 의견을 정립하여 발표한다. 부적절한 용어 사용이나, 무리한 주장은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논리적인 판단을 근거로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외환위기 관리 문제”, “연봉제 IMF 탈출 방안은 무엇인가?” 등의 과제를 제시하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 즉석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하는 방법이다. 개인이 즉석에서 문제에 대한 견해와 해결안을 발표하는 종합적인 능력을 보기 위해 프리젠테이션 면접을 가지며, 이를 통해 발표력, 리더쉽, 독창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3) 프리젠테이션 면접 진행과정

  1) 면접관(4) : 피면접자(1)로 조를 구성한다.

  2) 면접 체크리스트를 준비하여 면접관과 관찰자들에게 배부하여, 체크하도록 한다. (부록 1 참조)

  3) 1인당 5분 정도로 진행한다.

  4) 각자, 면접관, 피면접자, 관찰자 연습을 한 뒤,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를 보면서 모니터링을 하고, 피이드백을 한다. 이때, 피면접자의 비언어적 습관을 포함한, 자기표현에서 나타나는 장․단점을 자유스럽게 얘기하고, 피면접자는 하면서 느낀 점이나 어려운 점 등을 얘기하도록 한다.



(1) 목표 : 취업시 일반적인 면접 형태중의 하나인 집단 토의를 통해 연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때, 면접관의 역할을 통해서, 면접관으로 피면접자의 어떤 점들을 평가하게 되는지에 대해 경험하도록 하고, 피면접자 역할을 하면서 자기표현을 할 때의 장․단점 등을 파악하여 개선점을 찾도록 한다. 또한 집단 토의시 중요한 점과 유의 할 점에 대하여 경험하고 숙지하도록 한다.


(2) 집단 토의 면접 요령

  1) 진행 - 여러 명의 수험생(5~8명 정도)들에게 특정한 주제를 주고 서로 토론을 시키면서 면접관들이 발언의 내용이나 토론 자세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면접관들은 자유로운 토론이 되도록 노력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

  토론의 진행 방법은 회사측에서 사회자가 나와 주제를 주고 토론을 하는 방법, 주제는 주되 사회자는 수험생 중 한 명이 맡는 방법, 사회자도 주제도 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법 등이 있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