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와 말하기 중 듣기 강의안 입니다.
듣기의 다섯 가지 차원 1. 내용 듣기 2. 기분 듣기 3. 의도 듣기 4. 성격 듣기 5. 숨은 뜻, 숨은 의도 듣기
[예] 학교에서 교사를 하는 김선생에게 어느 날 학부형이 찾아와서 다짜고짜 ‘당신이 그러고도 선생이야?’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선생은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다. 이때 어떻게 반응하는가? 대체적으로 우리들의 반응은? 이때 먼저 듣기를 한다면 어떻게 할까?
1. 내용 듣기- 뭔가 따질 일이 있으시군요.
2. 기분 듣기- 행동의 기본적 원동력이 되는 정서이다. 기분은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다. 사실적인 문제는 해결되어도 감정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 지금, 몹시 화 나셨군요.
3. 의도 듣기- 말하는 사람이 원하는 세상, 반드시 의도가 있다. 이 순간 왜 하필 나에게 이 이야기를 할까에 귀를 기울여라. [긍정과 부정으로 들을 수 있다, 부정에 휘말리면 사태를 해결하기 힘들다] 교사 다웠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시군요.
(*** 비난, 비판, 공격 등의 험한 이야기를 해도 그것이 말하는 사람이 그것 밖에 못해서 그렇지 의도는 잘하라고 하는 것이다. 더 잘하라는 의도이면 잘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현명하다. 비판이나 따뜻한 배려나 잘하라고 하는 의도는 똑같다.)
4. 성격 듣기- [긍정과 부정으로 들을 수 있다, 부정으로 들으면 관계는 나빠진다] 자기가 맡은 일은 확실하게 하는 사람이겠구나, 솔직하고 분명한 사람이구나<--성격이 불 같구나,
5. 깊은 의도와 뜻 듣기- [긍정으로 들으면, 상황이 해결되고, 상대는 나에게 사과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부정으로 들으면, 상황은 어떻게 될까?] 나를 면박주는게 목적이라기 보다는 지금부터라도 교사 역할을 제대로 하라는 이야기군요.
이렇게 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는 않다. 그러나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하면 불가능하지 않다. 이렇게 듣기를 하면, 상대는 화가 났다가도 예, 맞아요, 그래요, 하게 된다. 그의 목소리가 높고, 계속 설명하고 있으면 내가 경청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보라, 예, 그래요, 맞아요 하면 내가 경청을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습 나는 부모님 모시고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넌, 왜 맨날 그 모양이니? 그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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