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암을이기자(8)

암퇴치 식탁혁명: 허브 최근 웰빙이 생활 속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허브를 이용한 아로마테라피가 큰 인기다. 뿐만 아니라 허브는 향신료와 방향제, 미용·건강을 위한 약초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허브에 함유된 방향성분인 터핀과 페놀은 세포의 암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무독화하는 작용과 우리 몸 속에 숨어있는 발암 유전자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로즈마리, 세이지, 타임, 배즐, 박하, 차이브, 오레가노, 타라곤 등이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일본 한 대학의 실험에서는 로즈마리와 세이지 추출물이 피부암, 폐암, 대장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세이지나 타임의 생 잎에는 다량의 β-카로틴이 함유돼 있다. 당근, 녹차 다음으로 많다. β-카로틴은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의 암화를 막아주고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허브는 ‘서양의 한방약’으로 로즈마리는 두통완화와 강장에 효과가 있으며, 세이지와 오레건은 소화촉진작용을, 배즐은 기침과 발열증상에 효과적이고, 민트와 타임은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허브를 상용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시판되고 있는 티백제품을 이용해 허브차를 만들어 마시면 된다. 음식으로 허브를 섭취할 경우는 기름과 함께 조리하는 것이 좋다. 카로틴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어 항암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올리브유를 섞어 드레싱이나 소스를 만들어 먹어도 괜찮다. 올리브유도 항산화작용이 있어 그 효과가 더욱 크다.

출처 : 신화의 힘

글쓴이 : 산이좋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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