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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암을이기자(6)

힐링&바이블센터 2006. 5. 1. 08:29

현미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백미에서 부족하기 쉬운 필수 아미노산과 필수 지방산, 그리고 섬유질도 많이 들어있다. 항암 성분으로는 피틴산, 셀레늄, 비타민E,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피탄산은 체내의 철분과 구리와 결합하여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셀레늄 또한 비타민E와 함께 암 억제에 효과적이다. 특히 대변의 양을 증가시켜 노폐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대장암에 좋다.

현미의 섬유소는 과잉의 당분흡수를 저지하고 흡수속도를 지연시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현미 속에 풍부한 비타민B2는 피부를 튼튼하고 아름답게 만들며 체액의 산화를 막아 피를 맑게 한다. 배아는 노화방지 작용의 비타민E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D의 공급원이다.

먹는 양은 평소 먹는 밥의 양이면 충분. 항암성분인 피탄산을 효율적으로 매일 섭취하려면 주식을 현미밥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배탈이 잦은 사람은 꼭꼭 씹어 삼키는 것이 중요.

 

 

 

 

 

 

 

 

 

 

 

 

해조류는 건강에 필수적인 무기질과 단백질을 고루 함유하고 있다. 김, 미역, 다시마같은 갈조류에 발암 억제효과가 있다는 것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 해조류에 많은 항암성분은 U-푸코이단, β-카로틴, 비타민C·E, 식이섬유이다.

일본 오끼나와현은 다시마 소비량이 많기로 유명하다. 다시마를 즐겨먹는 이곳 사람들은 일본 전국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낮다. 물론 장수촌으로도 유명하다. 이것은 다시마에 많은 다당류의 일종인 푸코이단의 항암작용 때문으로 추정된다.

 

 

 

 

 

 

 

 

 

 

우뭇가사리에서 추출되는 다당류는 한천이고, 홍조류인 바닷말에서는 폴필란, 청각채에서는 후노란, 기타 홍조류로부터는 갈락기난이라는 다당류가 추출된다. 미끈거리고 쉽게 덩어리져 젤 상태를 이루는 것이 특징. 이들 모두 콜레스테롤과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고 발암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대장암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갈조류의 알긴산은 비만 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각종 해조류를 매일 8g씩 섭취하면 된다. 다시마는 3∼4cm크기로 1장, 시중 판매 중인 작은 팩의 김은 3∼4매정도. 그러나 과다 섭취는 오히려 몸에 해롭다.특히 다시마에는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는 요오드가 상당량 포함돼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출처 : 신화의 힘
글쓴이 : 산이좋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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