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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흑암 나라의 언어는 불평

힐링&바이블센터 2006. 8. 1. 15:41

흑암 나라의 언어는 불평
찬양이란 주일 아침에 베풀어지는 말 잔치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찬양은 우리의 모든 언어이다. 찬양은 천국의 언어이다. 아르헨티나 사람이 스페인어를 쓰고, 미국과 영국 사람이 영어를 쓰며, 브라질 사람이 포루투갈어를 쓰듯이, 하나님 나라의 언어는 찬양이다. 한 나라의 국민은 자기 나라 말을 쓴다. 우리는 서로 그 말로 그를 알아본다.
다윗은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라고 했다(시 34:1). 그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주님을 찬양했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언어, 즉 하나님 나라의 언어와 흑암 나라의 언어만이 존재한다. 하나님 나라의 언어는 찬양이고 흑암 나라의 언어는 불평이다. 찬양은 아름다운 일을 기리지만, 불평은 그것을 깎아 내린다. 모든 사람은 천국의 언어든지 흑암 나라의 언어든지 둘 중 하나만 말하게 되어 있다.
아침에 자명종이 울리면 흑암 나라의 백성들은 ‘아, 누가 저런 몹쓸 기계를 고안했담?’이라고 생각하고, 커피를 마시면서는 “커피가 너무 뜨겁군”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날씨, 정부 관리, 교통 등 모든 것을 불평한다. 불평이 그들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매사에 이런 언어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들은 교회에 가서 “할렐루야” 하고 노래한다. 그리고 집회가 끝난 다음 밖으로 나와서는 이런 말을 내뱉는다. “어! 비가 오잖아. 날씨 한번 더럽네.” 누가 날씨를 주관하시는가? 바로 주님이시다.

- 「제자입니까」/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출처 : † 세계제일교회 †
글쓴이 : 언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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