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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학대아동검사방법^^

힐링&바이블센터 2006. 7. 31. 22:27

성학대 아동을 위한 선별검사 척도


성적인 학대를 당한 아동 희생자를 확인하고 이 학대를 인정하도록 하는 과정은 매우 어렵다.
3세~17세 까지 사이의 아동들의 26%(미국의 경우)가 피해를 보는데 학령기 이전 아동들은 9%정도 발생한다고 한다.

외국의 경우 부모의 이혼으로 인하여 여아가 어머니와 함께 살경우 계부나 계부쪽 친척으로부터 피해가 많은 반면에 우리나라의 경우는 친부및 근친으로 인한 사례가 많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아동상담의 현장에서 성학대를 받은 아동에게는 유뇨증으로 인해 상담을 받으러 오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뇨증은 성학대를 받은 아동이 가해자로부터 거리를 두면서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유지시키기 위한 시도 일 수도 있다. 즉 아동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 만일 내가 소변으로 젖어 있다면 가해자는 나를 만지고 싶어하지 않을거야." 등 등

Homeyer's (1995) 의 The Play Screening Instrument for Child Sexual Abuse(PTSI-CSA: 성학대 아동을 위한 놀이치료 선별 도구)는 아동이 성학대를 받았는지를 확인하는 어려운 과정에 도움을 주는 척도이다. 다음의 The PTSI-CSA는 15항목의 도구이다.


The PTSI-CSA : 성학대 아동을 위한 선별 검사 도구
(By Linda E. Homeyer, Ph.D)

* 상담의 현장에서 보이는 아동의 행동관찰

1. 손인형으로 상담사의 얼굴과 목에 뽀뽀를 하려고 한다.

2. 전화로, 소리지르며 싫어한다고 한 다음, 끊기 전에 사랑한다고 표현한다.

3. 집 상황이나 집에 있는 누군가에 대해 말을 할때에 성적인 몸짓이 나타난다.

4. 성학대와 관련된 의학적 진찰을 재현한다.

5. 인형의 성기나 가슴을 치거나 자르려고 시도한다.

6. 인형으로 다른 인형 위에 '오줌 누기'를 한다.

7. '오줌누기' 와 '헐떡이기'를 언급한다.

8. 담요로 덮어달라고 한다.

9. 인물을 그리고, 낙서하거나 찢거나, 망치거나, 내다버린다.

10. 큰입을 가진 인물 그림들을 그린다.

11. 큰 신체 부분들을 가진 그림에 선을 그어 지우려 한다.

12. 자신의 그림에서 신체의 아래 반을 잘라 나눈다.

13. 생식기 그림들을 연필오 콕콕 찌른다.

14. 신체부분이 바뀌거나 제거된 사람을 그린다.

15. 성기를 가진 남성을 그린다.



각 항목에 "예"로 체크되는 점수
각 항목에 "아니오"로 체크되는 점수
두 점수간의 차이

두 점수간의 차이점수가 4점 이상인 경우 성학대의 고위험의 상태이다.

출처 : 서사대 기독학생회 카페
글쓴이 : 이송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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