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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의 치료적 요인(압력)

평소의 우리의 대화는 자기 입장에서 사실만 이야기 한다.

때문에 자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렇게 됐을때, 이 사람이 성숙이 가능한가?

자기의 틀을 깨려면

상대의 입장에서 말을 듣고, 기분을 듣고, 뜻을 이해하며, 의도를 이해하며 듣는다.

        

                                 나를 개방하면서

             나                                               너

                                 이 틀이 깨진다

     내가 이 틀 속에  갇혀있다

쿤켈은 어떤 형태로든 간에 위기는,

인간에게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재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깨달음을 불편한 경험으로부터 얻게 한다 고 말한다.  결국 위기가 닥치는 것은 자신이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위기가 닥치고 이 행동양식들이 더 이상 만족스럽지 않아서 이제 모든 것이 변화되어야 하는 전환점에 이르러서도,  사람은 자신의 틀 안에서 낡은 행동 양식들을 계속 택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자아를 구해내려고 하는 개인의 시도일 뿐만 아니라 자신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자신을 수정하고 변화하고 살아나려면,

우리We의 도움 하에 자신의 위치를 발견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선택하고, 상대가 말하는 것을 다섯가지 차원에서 들어야 한다. 그런데 인간이 이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집단에서 약간의 압력을 주어 불편함을 주어 자신의 틀에 대한 도전을 하는 것이다.

자신의 것을 먼저 내려놓아 보자,  그리고 타인의 것을 들어보자.

주님은 개방성을 축복하시고, 악령은 비밀을 사랑한다. 자신의 말만 듣는 사람은 어리석은 청취자이고, 하나님은 인간적 도구를 통하여 말씀하시므로 이를 듣기 위해서는 민감성으로 우리가 개방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얻고자 하면 먼저 그것을 잃어야 한다는 역설적인 가르침을 하셨다. 죽을 것 같아도 산다.

출처 : 서사대 기독학생회 카페

글쓴이 : 이송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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