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실습일지 샘플3 - 성북정신건강센터

 

실  습  일  지

  1.실습개요

실습일자	2005. 07. 08	실습 분야	정신보건사회복지
실습생	000	수퍼바이저	000

2.실습일정 및 내용

시  간	내              용
9:00~10:00	세상읽기 및 음악요법(자율프로그램)
10:00~10:40	티타임
10:40~11:50	면담
12:00~ 4:30	SST (2번팀이 참가)
4:30~ 6:00	생활목표점검

3.실습내용

1)티타임
어제 outing한 이야기를 주로 하였으며 우*욱 회원은 저녁에 돌아가서 약을 먹고 vomiting을 하여 약을 못 먹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잠은 자긴 했지만 3시경에 깼으며 약을 제대로 못 먹은 것이 다소 불안한 듯 저녁에 일찍 약을 먹어야겠다고 하였다. 음*민 회원이 회원들 발표 시 계속적으로  질문을 하거나 뉴스, 드라마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여 다른 회원들이 오늘 왜 그러느냐며 제지를 받기도 하였고 다른 회원들은 어제 외출이 즐거웠던 듯 모두들 outing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즐거워하였고 프로그램 중간에 이*희, 김*석 회원이 늦게 센터에 나와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바람에 프로그램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진행하는 이*영 회원이 차분하게 진행을 하였다.

2)생활목표 점검

회원들이 지난주 자신들이 세운 목표를 달성했는지의 여부와 이번주의 목표를 새로 계획하면서 서로 잘 된 점과 잘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이야기 하였고 타회원이 권해주는 계획에는 김*석 회원이 이*희 회원에게 식사를 빨리 한다고 천천히 먹으라고 권하기도 하여 다른 회원들이 김회원도 빨리 먹으니 서로 천천히 먹도록 옆에서 잘 챙겨주도록 하자는 제안을 하였고 서로 그러기로 합의 하였다. 함*영 회원은 집에 도착해서 자는 시간까지 여유시간이 많지 않은데도 그림을 5시간이나 그리고 강아지와 산책하겠다는 계획을 세워서 이를 수정하도록 하여 목표를 지킬수 있는 범위로 줄였음에도 무리한 계획을 세워놓고 자신이 지킬수 있다고 하여 일단 노력해보고 않되면 수정하기로 하였다. 회원들이 자신 계획을 지키지 못함 점을 잘 알고 있어서 앞으로는 잘 지킬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3)평가

☞객관적 관점

함*영회원은 웃음이 더욱 잦아졌다고 느껴지는 반면 김*현회원은 다소 표정이 밝아지고 목소리도 다소 나아져서 말할때 다시 질문해야 하는일이 줄어들었다. 또한 소파에 눕듯이 앉는것도 덜한듯 하였으며 신회원인 우*욱 회원은 다른회원들과 잘 어울려 지냈으나 김*석 회원은 담배가 떨어지자 이*희 회원에게 담배를 빌리기도 하였느나 아직은 묻는말에 대답하는 정도이며 대체로 우*욱 회원하고 지내는 편이었다. 말하는것을 어려워 하는듯 보였고 적응이 안되어 불안해 하는듯하여 격려하였다. 회원들이 탁구를 치면서 즐거워하였고 실습생들에게 먼저 치자고 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실습생들을 편하게 생각하는듯 했다.

☞주관적 관점

시간이 지날수록 회원들과 친분이 쌓여서 거리가 좁혀지는듯 해서 좋았고 회원들이 점심식사시 자신들이 가져다 먹기기도 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먹는 회원들을 관리가 필요할것으로 보여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배식하는 방법도 좋을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4)수퍼비전

정신질환 영역에서 주로 쓰이는 의학용어를 중심으로 학습하였다. 용어와 관련된 증상에  대해서 회원들의 예를 들어 설명하여 이해가 잘 되었고 다음주 과제와 중간테스트 실시에 대한 것과 중간평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중간 테스트가 실습생들을 긴장 시켜서 어디가든 시험에 대한 공포(?)는 여전한 듯하다.

출처 :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까지

글쓴이 : 노인복지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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