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그녀를 '움직이는 종합병원'으로 불렀습니다. 그녀는 폐결핵으로 인생의 황금기인 스물네살 때부터 13년동안 거의 침대에 누워지냈습니다. 또한 직장압 파킨슨병 척추카리에스 등이 계속 육체를 공격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한 줄기 강렬한 빛이 똗아졌습니다. 그것은 '절대자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원죄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쓴 작품이 아사히신문사의 소설 공모에 당선됐습니다. 그녀의 나이 마슨 두 살 때였습니다. 그녀는 일약 일본 최고의 작가로 알렸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지난 12일 소천한 '빙점'의 작가 미우라 아야코다 그가 소천하기 직전에 남긴 유언같은 잠언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질병으로 내가 잃은 것은 건강뿐이었습니다. 그대신 '신앙'과 '생명'을 얻었습니다. 사람이 생을 마감하 후 남은 것은 '쌓아온 공적'이 아니라 함께 나누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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