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심리치료

자살 예방 할 수 있다

힐링&바이블센터 2008. 10. 6. 00:22

 자살을 실행하기 전 최후의 순간에 자살자의 약 75%가 가까운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메시지를 남기거나 하소연을 하는 등 SOS(긴급신호)를 보냅니다. 이것은  ‘혼자’가 아니라,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든 마음을 알아주는 ‘누군가’를 간절히 찾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때문에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은 최후의 생명저지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종 도우려는 노력들이 오히려 역효과를 자아낼 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1차 상담자로서의 가족들 또는 가까운 친구나 동료들이 취할 수 있는 상담적 태도를 소개해 봅니다.



■ 적색신호 : 자살을 시도하기 직전의 터미널 케이스(Terminal Case)단계이다. 극도의
              감정적 혼란과 충동적 행동을 보이기 싶다.
■ 황색신호 : 일상적인 생활을 넘어선 과도한 행동특성이 나타나는 단계이다.
              전문가(의사, 상담가)에 의해서 치료를 받고 있거나 받아야 하는 단계로
              약물치료가 필요한 단계이다.
■ 녹색신호 :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심리적, 정서적 장애 단계
              이다. 누구에게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단계로
              과민반응보다 간단한 대처요령으로 변화 가능한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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