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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은은한 향의 모과차담기

힐링&바이블센터 2007. 2. 20. 10:30

 

 

 

 

    

     가을비 추적거리는  어느날 .

     가는 가을을  붙잡고 싶은 마음에 홀연히 떠났던 거조암..

 

     졸졸졸 흐르는 식수대 위로 노오란 은행나무잎이 우수수 떨어져 나뒹글고

     오백나한상을 감상하고 돌아오던 길에 얻게된  노오란 모과들...

  

 

      차고차곡 병에 담아 정성을 다한다

    

    

 

     씨방을 도려내고 되도록  얇다랗게 잘 썬다..

 

 

 

 

 

 

 

 

 

쨔잔....

 

왼쪽으로 두병은.. 백설탕에 꿀을...

오른쪽 두병은  황설탕에 꿀을,,,,

 

병에 담기전에 썬    모과는 일단 설탕으로 버무려서

병에 담는데요

병 맨 아래에는  설탕과 꿀을...

그담에 버무린 모과-설탕-모과-설탕 순으로 담는다   (비율은 항상  1  : 1   )

 

 

이런식으로 켜켜이 눌러가며 담은 다음

맨윗부분은 설탕과 꿀로 입구를 꾹~~~막아  버리세요~

그래야... 공기가 들어가지 않아용

 

일년 삭히니 너무 맛있더군여`~~

올해도 잘  되야  될텐데..

 

 

 

출처 : 해오름의 톡톡 생활요리
글쓴이 : 해오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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