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1등의 공통점은 ‘자기만의 공부법’을 확실히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이다. 한 해 두 해 공부 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친 후 걸러진 전교 1등들의 학습법을 새 학기에 벤치마킹해보자. 이들이 입 을 모아 강조하는 것은 ‘예습·복습의 중요성’. 2학기 평균 점수를 확 올릴 수 있는 필승 전략 을 공개한다.
대부분 우등생들은 ‘독해력’이 뛰어난 편이다.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해서 배경 지식이 풍부하면 사회 과목은 그만큼 수월해진다. 많은 학생들이 국영수보다 더 어렵게 생각 하는 사회 과목은 조금은 특별한 예습과 복습 노하우가 필요하다. 복습 ●수업 시간 5분 전, 전 시간에 배웠던 내용 훑어보기 전에 배웠던 내용을 까마득히 잊은 채 수업에 참여해본 적이 있다면 그 막막함을 이해할 것이다. 사회 과목 복습에 투자하는 시간은 5분이면 족하다. 2~3일 전에 배웠던 내용이라 아직은 머릿속에 남아 있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필기한 내용과 본문을 한 번 훑어보면, 그 다음 배울 내 용의 이해가 훨씬 수월해지고 흥미도 높아진다. ●잘 이해가 안 되면 관련 책을 찾아 읽어라 국사는 교과서 중간중간에 보충 읽기 자료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다. 본문 내용과 연계된 책 을 소개하기도 하는데, 이 책을 찾아 읽으면 복습 효과로는 최고다. 교과서에는 방대한 역사 중 핵심만 추려서 간결하게 수록했기 때문에, 깊은 이해가 사실상 힘들다. 예를 들어 ‘삼별초 항쟁 ’을 배울 때 『인물한국사』라는 역사 전집 중 ‘몽고와의 전쟁과 사대부의 성장’ 편을 찾아서 읽으면 그 사건의 전후 배경이 이해가 되니까 외우지 않고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효과가 있다. ● 수업 시간의 필기는 자유롭게, 방과 후에 깨끗하게 정리 사회 과목은 선생님 설명이 장황할 수도 있고, 교과 내용과 연관된 에피소드 등이 다양하 게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수업 시간에 꼼꼼히 정리하기란 힘들다. 따라서 사회 과목은 수업 시간에 연습장에 낙서도 해가면서 편하게 필기를 한다. 그리고 방과 후에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을 기억하면서 걸러낼 부분은 걸러내면서 교과서에 깨끗하게 정리한다. 예습 ●그림과 지도, 도표를 훑어봐라 요즘 사회 교과서에는 다양한 컬러 그림이 수록되어 있어 눈을 즐겁게 한다. 그림과 사진, 도표 등의 자료는 ‘그림으로 읽는 교과서’와 다름없다. 그림과 사진을 보면서 그 시대 사람의 생활상 과 문화를 생각해보고, 지도를 보면서 민족의 이동 경로 등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배울 내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사회는 그림과 지도 등이 본문의 요약본이라고 할 수 있 을 정도로 중요하다는 점도 명심하자.. ● 평소에 역사 관련 책 읽기 국사, 세계사 등의 과목은 교과서 이해만으로는 역부족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시험 문제 중 서술 형 평가가 40%를 차지하는 경우에는 단편적인 교과서 내용만으로는 자신의 생각까지 엮어낼 만한 심층적인 이해까지 도달하기는 힘들다. ‘사회 박사’라고 불리는 전교 1등 학생 대부분은 평소에 ‘역사책 읽기’로 예습을 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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