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역/자녀교육

[스크랩] 자녀를 위한 부모 십계명

힐링&바이블센터 2006. 5. 6. 12:28
 

1) 자녀들은 우리의 소유물이 아님을 기억하라

    자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 놓은 선물임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양육시켜야 한다.

    이것은 취서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명령적 의무이다.

 

2) 자녀를 통하여 보상 심리를 받으려고 하지 말라

    흔히 부모는 자신의 이루지 못한 꿈을 아이들을 통해 이뤄보려는 야무진 꿈을 꾼다.

    하지만, 나도 이루지 못한 나의 꿈을 자녀가 무슨 수로 이룬단 말인가!

    이루지 못한 꿈은 고이접고 지금부터는 자녀들이 그들의 꿈을 어떻게 이루어 나가는지

    바라보며 밀어주고 끌어줄 차례이다.

 

3) 자녀가 가진 달란트를 인정하고 개발해 주라.

    모든 아이가 다 '사라장' 같을 수 없고 학점을 올백점 맞을 수 있도록 만들어 지지도 않았다.

    내 아이가 가진 만큼의 달란트를 인정하고 그것이 최대한 발휘되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사랑해 주자.

 

4) 실수로라도 희망을 꺾지 말라

    가만히 놓아 두어도 사춘기의 아이들은 혼란해 하며 방황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실수로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믿어주자.

    아이들을 향한 우리의 신뢰와 믿음은 100% 그들에게 전달이 된다.

 

5) 함께 예배를 드려라

    주일에는 교회, 매일의 삶 속에서는 가정 예배를 드려 보라.

    일부러 없는 권위를 살려 보려고 무게 잡지 않아도 어느사이엔가 하나님의 권위가 우리 손에

    쥐어져 있다.  우리는 그냥 즐겁게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6) 절대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말라.

    내 아이를 친구, 친척, 형제들과 절대로 비교하지 말라.

    아이들이 우리들에게 '빌 게이츠가 부자가 될 동안에 부시 대통령이 두번씩이나 대통령이

    될 동안에 엄마, 아빠는 도대체 무엇을 하셨나요?' 라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으면 우리도

    자존심만 엄청 상할 뿐 대답할 말은 없다.

 

7) 아이들을 보는 안목을 업데이트 시켜라.

    부모의 퀘퀘묵은 학창시절을 끄집어 내서 먼지를 털어대며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은

    사실 지나가던 강아지들도 피식피식거릴 일이다.  우리들과 요즘 아이들의 생각은 우리와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이다.

     뇌의 구조와 호르몬은 말할 것도 없고 아이들의 몸 속에 흐르는 피는 아마 보라색깔의 피,

     또는 무지개빛깔의 피가 흐르고 있지 않을까 궁금할 정도로 우리와는 너무나도 다르다.

 

8) 효도를 강요하지 말라.

    마음이 나빠서가 아니라 부모를 봉양하는 것을 정식으로 보고 배운 세다가 아니다.

    그리고, 치열한 경쟁속에서 자기들도 자리잡느라고 정신이 없다.

    무리한 기대를 해서 내마음 네마음 우리마음 다 박박긁어가며 상처내지 말고

    예쁜 카드 한장과 반가운 목소리 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도록 차라리 우리 마음을 비우자.

    세월이 지나면 아이들이 눈물을 글썽거리며 '더 잘할껄'하고 중얼 거릴 것이다.

    우리들이 그랬던 것처럼.

 

9) 자녀들이 언제든지 돌아오고 싶은 가정으로 만들어라.

    아무런 표정이 없는 아빠, 짜증과 불평으로 휘휘감은 엄마는 자녀가 아무리 외로워도

    보고싶지는 않을 것이다.

    거울보고 연습을 해서라도 웃는 얼굴로 이야기하고, 아무리 어려도 한 '인격체'임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며, 풍족치 않은 살림이라 할지라도 촛불켜고 밥도 먹고, 특별한 날에는 꽃도 사다

    꽂아주면 아이들은 반드시 집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을 것이다.

    착한 우리 아이들은 요트나 세계일주 같은 비싼 것을 우리 부모들에게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따뜻하고 사랑이 넘쳐나는 아늑한 엄마, 아빠의 집이기만 하면 된다.

 

10) 하나님께 맡기고 매일 기도하라.

     아이가 지금 훌륭하면 감사하고 또 계속 훌륭하기를 위해서,

     혹시 아이가 속을 썩이면 그 아이의 날개가 부러지지는 말도록 쉬지말고 눈물로 기도하자!

     양육을 위한 어떠한 뒷받침도 기도를 능가할 수는 없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절대적으로 책임지신다.

     공연히 내가 끌어안고 의심하며 전전긍긍하는 것은 불신앙이다.

출처 : 가정사역 이야기
글쓴이 : 정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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