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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요리

힐링&바이블센터 2006. 10. 3. 17:52





PART 1. 반죽하기
송편 반죽에 필요한 재료는 매우 간단하다. 잘 불려 곱게 간 멥쌀과 소금, 물만 있으면 준비는 다 된 셈. 질 좋은 햇곡식을 이용해 익반죽해야 송편의 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PART 2. 소 만들기
반죽이 완성되면 송편 안에 들어갈 소를 만들어 보자. 송편에 들어가는 소는 주로 깨나, 콩, 팥 등 특유의 고소한 맛과 향을 가진 재료를 쓰지만 그 외에 밤이나 호두 등 좋아하는 곡물이나 견과류를 넣어도 좋다.

PART 3. 솔잎 넣고 송편 찌기
송편을 찔 때는 솔잎 끝을 하나씩 떼어 씻은 후 물기를 닦아 사용한다. 대나무 찜통이나 일반 스테인리스 찜통에 솔잎을 넉넉하게 깔고 송편을 겹치지 않게 놓아 15분 정도 찐다. 송편이 뜨거울 때 참기름을 발라 놓으면 달라붙지도 않고 참기름 향이 배어 맛있다.

 



토란의 주성분은 당질, 단백질이지만 다른 감자류에 비해서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토란 특유의 미끈거리는 성분은 무틴으로 이것이 체내에서 글루크론산을 만들어 간장이나 신장을 튼튼히 해주고 노화방지에도 좋다.
토란의 아릿한 맛은 수산칼륨에 의한 것이다. 이 성분은 열을 없애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므로, 특히 타박상, 어깨결림이 있을 때 또는 삐었을 때 토란을 갈아서 밀가루에 섞어 환부에 바르면 잘 듣는다. 그리고 독충에 쏘였을 때 토란줄기를 갈아 즙을 바르면 효과가 좋고 뱀에 물렸을 때 응급치료로서 토란잎을 비벼서 2~3장을 겹쳐 붙이면 고통이 멎고 독이 전신에 돌지 않는다.

 



꼬치에 갖은 재료를 꿰어서 화려하고, 영양 면에서 치우침이 없는 별식이다. 화양적에는 도라지가 반드시 들어가야 맛을 낼 수 있다. 당분과 섬유질이 많고 칼슘과 철분이 많은 우수한 알카리성 식품이다.

 



배수정과라 하여 곶감 대신 배를 넣은 것인데 예전에는 작고 단단한 문배를 사용하였다. 배를 통째로 삶아 꿀물이나 설탕물에 담근 것을 말한다. 생강을 편으로 썰어, 알맞은 매운 맛의 생강물을 만들어 둔다. 배는 여섯 쪽 또는 다시 반 나누어 삼각형으로 하여 가도련한 다음 속을 빼내고 등쪽에 통후추를 깊이 박는다. 생강물에 설탕으로 단맛을 내고, 배를 넣어 말갛게 익혀서 차게 식혀 그릇에 담고 잣을 띄운다. 익힌 배라 하여 이숙(梨熟)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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