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래끼 치료법 ..

다래끼 자가 치료법

 

 

다래끼는 아래 위 눈꺼풀로, 이 눈 저 눈으로 옮아가며 생기는 수가 있는데 이는 남아있는 균이 샘을 따라 감염시키는 것으로 다 나은 후에도 항생제 안약을 1-2주일 정도 계속해서 넣어야 한다. 보통 3-5일이 지나면 눈꺼풀에 고름이 생기고 이것이 터진 후에야 없어진다. 초기에 좀 가렵고 눈이 부은 듯 할 때는 , 손으로 비벼서 자극을 주지 말고 항생제 안약을 넣거나 항생제를 내복 또는 주사하면 가라앉기도 한다. 이 때, 차가운 찜질을 눈 위에 하면 도움이 되고 눈을 푹 쉬게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2-3일이 지나도 낫지 않으면 더 이상 항생제를 내복하지 말고 눈에 더운 찜질을 해서 빨리 곪도록 한다. 고름이 생긴 후에도 잘 터지지 않으면 안과에 가서 피부를 째고 고름을 송두리째 빼내야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

◈ 대부분 다래끼는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몸이 쇠약한 아이, 편식을 하는 어린이에게 주로 나타난다. 하지만 다래끼가 너무 자주 생기는 어린이가 있다면 반드시 안과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 경우에는 아이가 근시나 난시 등 굴절 이상, 또는 안검염이나 결막염 등 눈에 이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성인들 가운데는 눈이 조금 간지럽다 싶으면 금방 눈 안쪽에 다래끼가 생겨 곪아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성인이 된 후에도 다래끼가 잦으면 당뇨병의 유무를 검사해 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이 높아 신체 어디서나 종기가 잘 나타날 수 있으며 회복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펌>

출처 : 풀

글쓴이 : 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