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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박대통령,이광요수상의 회고록..

힐링&바이블센터 2006. 8. 26. 07:58

 

 

 

 

 

 

 

 

 

 

 



영애 박근혜의 운동회에 참석하여 손잡고 달리는 박대통령,
뒤에는 경호원들도 함께 달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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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리콴유<이광요>전 수상의 회고록*

전후 한국경제의 역동성은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이 그릇되었음을 일깨워 주었다.

나는 1979년 10월 한국을 방문하여
대통령 관저인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만난적이 있다.


그는 절제된 듯한 인상을 풍겼고,
자그마한 체구였으나 갸름한 얼굴, 날렵한 콧날은 강인한 인상을 주었다.
박 대통령은 일제시대 군장교로 선발되어 훈련을 받은 인물이다.

그는 분명히 그세대에서 가장 유능한 인물중 한 사람이었다.
1979년 10월19일 만찬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거의 말이 없었다.
영어를 잘하는 20대의 영애(박근혜)가 대화를 이끌어 갔다.


대통령은 자신이 장교식의 훈련에 익숙해져 있고,
장관이나 고위관료로 임명한 전문가들의
조언과 권유를 수용하여 정책을 결정하는 역할을 주로 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18년간 집권하면서 성공적 경제근대화의
결의에 찬 근면.협동하는 국민과 더불어 경제번영을 이룩해 냈다.
그는 적극적으로
내수시장을 보호하면서도 공격적으로 수출을 시도하였다.


국민들에게는 수출 품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컬러티비와 같은 사치품은 사용하지 말고 저축을 하라고 장려하였다.
나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한국을 성공시키려는 결의에 감명 받았다.

만약 그가 없었더라면 한국은 산업국가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출처 : 안플러스
글쓴이 : 안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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