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셔고든이라는 작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언제 부터인가 우울증 증세로 인하여 모든
삶의 의욕을 상실한 채 살아 가고 있었습니다.
글을 쓸 수 없다는 것은 작가로서 사망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를 바 없음에도 그는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많이 노력을 하고 이런 저런 처방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병세는 호전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그는 이렇게
살기 보다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죽기로 마음을 먹고 어떻게 죽을 가를 생각하던 중 어렸을
때 친했던 친구가 의사로 있다는 생각이 낫습니다.
아셔 고든은 마지막으로 그리운 친구를 만나고 싶어 의사
친구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친구 의사는
"자네가 평소에 가장하고 싶고 좋아했던 일은 무엇이었나 "
고 물었습니다. 아셔 고든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옛날 어렸을 때 자네와 함게 뛰어 놀던 그 바닷가에 가서
파도소리를 듣는 일이었지" 그러자 친구는 "그러면 내
충고를 따라서 한번 해 보겠나?" 아무런 대안이 없었던
고든은 친구의 권면을 듣고 그의 처방전을 받아 들고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놀던 그 해변가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아홉시 친구가 준 첫 번째 처방전을
펴 보았습니다. 거기엔 "자네가 좋아하는 파도소리 갈매기소리를 들어보게"
좀 우스꽝스러웠지만 바닷가로 나가 파도가 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갈매기 소리를 들으며 오전을 보냈습니다. 12시가 되자
두 번재 처방전을 펴 보았습니다. "이제 자네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살면서 참행복했다고 기억되는 순간들을 생각해 보게"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참 행복했던 그 동안의 추억들을 하나하나
생각 속에서 들추어 내 보았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그는 인생은
꼭 슬픈 것만은 아니구나"하는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후 세시 세 번째 처방전을 펴보았습니다. 거기에는 "자네
인생의 동기와 의미를 검토해 보게"라고 씌어져 있
었습니다. 그는 "나는 무엇 때문에 글을 쓰는가?"
명예를 위해서, 이름을 내기 위해서, 사람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 위해서, 글을 쓰면서 인생을 살아왔다
는데 생각이 미치게되었습니다. 그순간 지난날 철
부지때 꿈같았던 날에 가졌던 소박하고 아름다운
자신의 꿈과 모습은 간 곳이 없고 추하고 더러움에
물든 사악한 자신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
다. 아셔고든의 눈에는 눈물이 흘러 내리기 시작했
습니다. 너무도 허무하고 어리석게 살아온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엉엉소리쳐 울었습니다.
저녁 여섯시 마지막 네번째 처방전을 펴 보았습니
다. "이제 자네의 죄를 하나님께 자백할 시간이네 ---자네가 자백할 죄를 모래사장
에 써보게" 그는 흐르는 눈물을 닥으며 이렇게 절규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
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제 이기심과 욕망과 출세를 위해서 살아왔습니다. 용서
해 주십시오." 그리고는 모래 사장위에 자신의 지난날의 죄를 낱낱이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무릅을 꿇었습니다. 하나님앞에 자신의 기록된 죄악들을 고백하면
서 부르짓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를 그렇게 했는지 밀물이 밀려 오는 것도 몰랏습니
다. 그가 일어낫을 때 자기가 모래위에 쓴 모든 죄의 목록들은 하나도 없이 말끔히
지워저 있었습니다. 그 순간 아셔 고든은 파도가 모래사장 위에 쓰여진 자신의 모
든 죄의 목록을 지워버린 것처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자신의 지난날의
죄가 깨끗이 씻기워졌다는 생각이 미치면서 그는 죄 사함의 감격과 구원의 기쁨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아셔 고든의 입술에는 어느새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찬양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감격의 눈물이 그의 뺨을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바닷가는 캄캄하였지만 그의 앞은 하나님의 사랑의 빛으로 아주 밝
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바다의 파도소리는 자기를 축하하는 아름다운 하늘의 소리
로 들려왔습니다. "너를 사랑하노라.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아셔 고든은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힘차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여 위대한 크리스챤 작가가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
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사도행전
2:38-3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사도행전 3:19)
죄는 당신을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죄는 사망에 이르는 병입니다. 이 죄의 문
제를 해결하십시오 그 길만이 사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당신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 분 앞에 나와 무릅을 꿇으십시오. 그리고 진
심으로 "주여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 나의 죄를 용서하소서" 고백하십시오. 그러면
아셔 고든이 가륵던 그같은 하늘의 평강의 당신을 주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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