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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청년 리더십 칼럼6 "거룩한 영향력"

힐링&바이블센터 2006. 8. 1. 15:06
[청년 리더십 칼럼 6] ‘거룩한 영향력’
[청년 리더십 칼럼 6] ‘거룩한 영향력’
윤은성 목사, 한국 어깨동무 사역원 대표
 
▲한국 어깨동무사역원 대표 윤은성 목사
존 맥스웰 목사는 ‘리더십은 영향력’이라고 정의했다. 사람들이 리더에게 끌리는 이유는 그것이 어떤 종류의 것이든 그로부터 나오는 영향력 때문이다. 한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영향력에 대한 신뢰와 존경이 리더십의 비밀임은 틀림이 없다.

크리스천들의 삶도 세상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크리스천 삶의 영향력의 근원은 어디인가? 성경은 모든 능력과 존귀와 힘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다고 말한다. 우주를 통치하시는 최고의 권위와 영향력은 우리 하나님께만 속해 있다. 누구든지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리더로서 서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을 배워야 하며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볼 수 없다고 하였다. 거룩함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로부터만 나오는 깨끗한 영향력이다.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의 삶은 항상 거룩한 삶이었다. 거룩함은 세상의 권세들이 무시할 수 없는 영적 권위와 영향력의 본질이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이 세상에서 힘이 없는 이유는 거룩함이 없기 때문이다. 양심과 윤리적인 삶에서 나타나는 영향력만을 놓고 본다면, 그런 것은 크리스천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크리스천 리더들이 세상적인 리더들과 구별되는 기준은 거룩함이다. 도덕적 윤리적 삶의 근원에 거룩함이 있어야 하나님의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다.

오늘날 이 시대의 청년들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우리 안에 회복시켜야 한다. 거룩함이 없으면 좋은 사람은 될 수는 있지만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지는 못한다.

세상에서 리더십의 자리에 서면 수많은 세상 기준들이 도전해 온다. 온갖 종류의 타협을 요구 받고, 온갖 종류의 억압과 불합리한 구조적 문제들이 우리를 짓눌러 온다.

오늘날 청년들이 세속적인 리더십 기관에서 가르치는 리더십의 원리와 물질적 가치 기준을 배우고, 그 성공의 잣대에 자신의 삶을 맞춰 사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결국 우리는 신앙적 양심과 세속적 가치에서 머뭇머뭇하며 이 편도 저 편도 택하지 못하거나 아예 세속적인 리더십에 주도권을 빼앗겨 버린 것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

이 세대에 거룩한 영향력을 위해 기도하는 청년들이 일어나야 한다. 거룩함으로 구별된 삶으로 세속적 가치들을 부끄럽게 할 수 있는 거룩한 영향력을 가진 세대가 일어나야 한다. 이 일은 다른 어떤 것으로도 불가능하며, 오직 날마다 순간순간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구별된 삶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것이다. 거룩한 영향력을 가진 청년 세대가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기대한다.

[크리스천투데이]지재일 기자 
출처 : † 세계제일교회 †
글쓴이 : 띠띠빵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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