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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간을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사역. (골1:12-14절).

힐링&바이블센터 2006. 5. 9. 08:54
인간을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사역
골1:12-14절, 82.84.85장.&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위해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한 세 가지의 사역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이 세가지 사역을 끊임없이 상고해 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그 은혜의 감동이 우리 삶에 영원히 넘쳐 흐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변화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행하신 것들은 무엇입니까?

1,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셨습니다.(12절), 1)우리가 기업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받기에 합당한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가업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 앞에 합당하고 수용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우리는 빛 가운데 있는 다른 모든 성도들과 함께 기업을 나눕니다. 3)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기업을 주셨습니다. 그러면 그 기업은 무엇입니까? (1)우리는 영생을 기업으로 받을 후사입니다.(디도서3:7) (2)우리는 구원 얻을 후사입니다.(히1:14)

(3)우리는 아브라함에게 약속, 즉 세상을 기업으로 받고 장차 위대한 나라의 백성이 되리라는 약속의 후사입니다.(갈3:29) (4)우리는 영광의 후사입니다.(롬8:17) (5)우리는 의의 후사입니다.(히11:7) (6)우리는 생명의 은혜의 후사입니다.(벧전3:7),

(7)우리는 영원한 기업의 후사입니다.(히9:15) (8)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입게 될 죽지 않고 온전한 몸의 후사입니다.(고전15:50-54)

2,하나님께서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13절), 1)“흑암의 권세”에 대해 두 가지 사실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1)“흑암의 권세”는 흑암의 나라와 영역과 세계가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보거나 이해하거나 알 수 없습니다.

흑암의 세계에서 비틀 거리며 걸어가고 있는 사람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는 다음 사실들에 대해 알 수도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자기가 진정 누구인지 모릅니다. -.자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릅니다. -.자기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자기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흑암의 세계로부터 구원받지 못한 자연인의 상태입니다. (2)“흑암의 권세”는 어두움이란 영역이나 세계일 뿐만 아니라, 인간을 구속하고, 빛 되신 하나님께 대적하고 사람들을 속박하는 적극적인 세력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흑암의 세계는 하나님께 대적하고 있는 세계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그토록 대적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2)우리를 흑암에서 건져내신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건져내사”는 어두움으로부터 구출하다. 구해낸다는 의미입니다.

칡흙 같은 어두움 속에서 길을 잃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그를 구해 주지 않는 한 절망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때 그와 마찬가지로 어두움 가운데 방황하고 있는 사람은 그를 결코 구원해 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흑암의 세계에 있는 자에게는 빛이 없습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그는 흑암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빛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건져내시지 않을 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 만이 빛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만이 세상에 내려와 인간을 어두움으로부터 구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어떻게 행하셨습니까? 3)하나님께서는 우리를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 즉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만 합니다.

(1)그리스도의 통치와 지배가 이미 영적 세계, 즉 영적 차원의 영역인 하늘나라에서 이루어져 있습니다. (2)그리스도의 통치와 지배가 이미 이 땅의 육적인 세계, 즉 육적 차원의 영역에 살고 있는 믿는 자들의 마음과 삶 가운데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광스런 복음의 메시지는 하나님께서 믿는 자를 흑암의 권세로부터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는 것입니다.“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절),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느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요18:36-37절),라고 했습니다.

3,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속 즉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14절), “죄”라는 말은 위법, 바른 길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위반하였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났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어긴 죄인입니다.

그 율법을 어긴데 대한 형벌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사람들에게 죄 사함을 얻게 합니다. 어떻게 죄 사함을 얻게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그분이 죄의 형벌을 떠 맡으셨으며, 그분 자신이 처벌을 당하셨습니다.

그분은 이상적인 사람으로서 모든 사람의 대표자로서 죽으셨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피하여 가게 하소서! 그러나 나의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라고 기도 드렸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의 대속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설교자 : 박봉웅 목사.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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