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상처로의 여행....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 상처들이
꽤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혀 왔던 것을 기억합니다.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지나온 과거...
그 상처중 어떤 것은 상처로 남지 않았지만
어떤 것은 가슴 깊이 아주 괴롭게 아주 많이 아프게
아주 수치스럽게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상처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상처를 대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잘못하면 상처에 포로가 되기도 하고 그 상처안에 갇히기도 하고
그래서 모든 정상적인 생활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상처를 넘어선 주님의 은혜,
치유하심을 바라보고 이 상처를 축복의 기회로 삼기를 원합니다.
우리보다 더 큰 상처를 이미 받으신 주님과 함께
상처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엑소더스의 하나님
그 분을 만나는 축복의 기회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만일 오늘 그 치유의 하나님을 만난다면 분명 상처는
우리를 주님에게로 이끌어가는 은혜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메누하윤남옥
주예수영성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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