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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막과 성전

힐링&바이블센터 2006. 5. 1. 18:31
성막과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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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과 성전                                              

1.최초의 성막
성막은 애굽을 떠난 지 2년째 되던 해 유월절 2주전에 시내산에 세워졌다(출 40:2,17). 모세가 세운 이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동안 광야생활을 할 때 그 중심이 되었다. 성막 위로 낮에는 구름기둥이, 밤에는 불기둥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알려주었다.

2.길갈의 성막
요단강을 여호수아의 인도하에 건너면서 성막은 여리고 근처인 길갈에 세워졌다(수 4:19).

3.실로의 성막
길갈에서 성막은 에브라임의 실로로 옮겨졌다. 실로는 사람들이 세 번의 연례적인 축제에 참가하러 오기에 편한 곳이었다. 실로에서 성막은 몇몇 영구적인 특성을 취했던 것 같으며 '성전'이라고 불렸다. (삼상 1:9, 3:3)

4.빼앗긴 법궤
   엘리 제사장이 있을 때 실로의 성막에 보관되어있던 법궤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빼앗겨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졌다.(삼상 4:17) 따라서 성막에서 가장 중요한 법궤가 없는 상태로 성막이 유명무실하게 존재하던 시기였다.

5.돌아온 법궤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궤로 인하여 화(禍)를 당하자 법궤를 돌려 주었다. 이 법궤는 기럇여아림에 보관하였다.(삼상 7:1-2) 이때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법궤를 20년 동안을 보관하였다. 그러나 모세가 세운 성막과 같은 형태로 법궤를 모시지는 않았던 것 같다.

6.놉과 기브온의 성막
   법궤를 빼앗긴 상태에서 성막은 온전하게 보존되지 못했다. 그리고 성막은 실로에서 놉으로 옮겨진 듯 하고 사울 임금에 의해서 또다시 기브온으로 옮겨졌다.(대상 21:29)

7.다윗의 성막건축
   다윗은 임금이 된 후 법궤가 온전히 모셔지지 못하는 것을 매우 가슴아프게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는 예루살렘에 성막을 짓고 벱궤를 모셔왔다. 그러나 그 운반과정에서 웃사가 법궤에 손을 대는 죄를 범하고 즉사(卽死)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그로인하여 법궤는 순조롭게 옮겨지지 못하고 오벧에돔의 집에 3개월간 임시로 머물게 되었다. (삼하 6:10-11)
그러나 그 후 다윗은 곧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겼다.
다윗 시대에 이르러서 기브온에는 제단이 있는 성막이 존재하고, 예루살렘에는 법궤가 있는 성막이 존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두 성막은 솔로몬에 의해서 성전으로 대체되었다.

8.솔로몬의 성전
   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후 성막과 그 모든 기물은 법궤와 더불어 성전으로 이전되었다.(왕상 8:1-4) 이로써 성막의 역사는 성전의 역사로 전환되었다.
성막은 텐트처럼 이동할 수 있었지만 성전은 이제 더 이상 옮길 수 없는 건물로서 지어진 것이었다.

9.이후의 성전 역사
   이스라엘은 역사의 구비구비 마다 엄청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그리고 그 전쟁에서 패할 때마다 성전은 이방인들의 손에 의해서 부서지고, 무너지고, 사라지기를 반복하였다. 그러나 그때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선지자나 지도자들에 의해서 성전은 다시 재건되었다. 그 대표적인 성전이 바벨론 포로이후에 재건한 스룹바벨 성전이었다. 그리고 그 성전은 다시 파괴되었다가 헤롯에 의해서 다시 건축되었는데 그 성전을 헤롯성전이라고 부른다. 예수님 시대의 성전은 바로 헤롯성전이었다.

 

  고대 예루살렘 성전모형

 히브리 대학의 아비 요나 교수는 이 모형을 제작하고자 여러해에 걸쳐 연구에 전력하였다. 이 모형은 주로 본래 건물들의 재료 - 예를 들자면 대리석, 돌, 구리, 나무 등 -을 가지고 제작하였다.

 빛나는 제 3성전이 주후 66년 예루살렘의 장엄한 경관을 장악하고 있다.


출처: http://my.dreamwiz.com/elpischk/church/temp/temp.htm#blank
출처 : 전도종합/3500만명의 영혼구령카폐
글쓴이 : Moses.cane.yo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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