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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할 수 있는 다리운동 비법

힐링&바이블센터 2007. 3. 26. 19:47
앉아서 할 수 있는 다리운동 비법
앉아서 할 수 있는 다리운동 비법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것에서 많은 질병들이 유발됩니다.

특히 운전직이나 사무직의 경우,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기 때문에 장시간 온 몸이 경직된 자세로 있기 마련입니다.

이에 전체적, 부분적으로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피로와 통증을 없애주는 것이 좋으며, 이는 시간을 내서 하기보다는 생활화, 습관화를 시켜,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을 때 생길 수 있는 증상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 : 부종, 두통, 정맥류의 질병.

잘못된 자세 : 척추 질환, 어깨 결림, 목 관절 질환, 치질.

특정 근육의 과도한 사용 : 안질환, 손목 통증.

사무실 환경 : 건조증, 두통.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건강을 지킨다.

 

1. 한번씩 눈을 깜빡여 주고 감아주기.

인터넷 시대가 시작되면서 업무, 취미, 놀이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컴퓨터는 이제 뗄레야 뗄 수 없는 우리의 생활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가장 피곤한 곳이 바로 눈 입니다.

이에 안구가 피로하지 않도록, 잠깐씩 눈을 감고 있거나, 감은 채로 눈을 상하좌우로 수차례 돌려줍니다.

눈 주위를 꾹꾹 눌러주어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피로한 안구에는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안구 건조 예방을 위해 눈을 자주 깜빡여 주도록 하고, 가끔 먼 곳을 바라봐주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2. 다리는 꼬지말고, 가끔씩 앉았다 일어났다 하기.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골반과 척추에 상당히 무리를 줍니다.

더군다나 주변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요통과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힐까지 신고 근무하는 여성의 경우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종일 앉아서만 근무하지 말고, 한번씩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해 줍니다.

그리고 발목을 돌려주는 것도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3. 고개숙인 자세로 장시간 있지 말고, 목 돌리기.

컴퓨터의 한 곳만 바라보는 사무직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면만을 보면서 생활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목의 경직 상태가 지속되어 목 근육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목을 크게 돌려주는 것이 좋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사무직의 경우 가장 과도하게 사용하는 손목, 손목 돌리기.

직장인들이 가장 과도하게 사용하는 신체 부위는 마우스와 펜을 잡은 손과 손목입니다.

이에 손목 통증과 관련된 질병 발병률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손목을 돌려주거나 손가락에 힘을 주고 쫙 펴주어 과도하게 사용되는 근육이 이완되록 해줍니다.

 

5. 어깨와 팔의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 팔 휘돌리기.

역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통증은 바로 어깨 결림, 뭉침입니다.

이는 아프고 붓고, 심지어는 굳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씩 만세동작을 해주어 어깨 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팔을 휘돌려 어깨 근육의 경직을 풀어줍니다.

 

6. 척추 근육이 굳지 않도록 몸통 운동하기.

사실 마음먹고 운동을 하기란, 현대인에게 있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시간을 내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면 가장 좋겠지만 시간도 잘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귀찮기도 합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돌려주거나, 사무실 책상을 두 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뒤로 쭉 뺀 자세로 엉덩이를 흔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