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받는 것은 모든 사람이 가진 가장 기본적인 필요이므로 자신을 이해하는 사람을 만날 때, 사람은 자신의 행위와 의견을 정당화하려는 필요와 부담감에서 자유로워진다.
이해받는 것은 관계의 시작와 목적이다
사람이 좋은 관계를 추구하며 섬기는 것은 상호간에 이해받고 이해하기 원하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은 자신을 알리려는 욕구와 죄로인해 다른 사람으로부터 숨고 싶어하는 두려움의 갈등속에서 일어난다.
왜 이해받기 원하는가?
관계가 존재의 중심에 속한 것이며 인격 형성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1)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다는 것은 삼위일체라는 완벽하게 조화된 관계성을 가지신 하나님을 드러내도록 지음받았다는 의미다.
2) 관계 안에서만 스스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지음받았기 때문이다.
관계 안에서 서로를 알게 될 때
관계 안에서 가장 큰 매력과 기쁨을 주는 것은 상대방 안에 있는 그의 진짜 속사람을 발견하는 것이다.
성경은 -부분적이고 불완전하지만-사람이 타인의 진짜 모습과 의도를 다양한 차원에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것은 인간이 창조될 때부터 존재해온 것이기 때문이다(창1-2장)
1) 영과 영의 만남이 일어났을 때
2) 대화를 통해 마음속 진실된 메시지를 주고 받을 때
3) 상대방에게 자신을 먼저 드러낼 때
4) 상대의 (언어 이외의)의사 표현을 직관적으로 분별할 때
5) 상상력을 통해 타인의 관심으로 상황과 사건을 바라볼 때
6)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봄으로써 그의 느낌을 공감하게 될 때
-국제신학연구원 2007'상반기평생교육대학원 경영아카데미 '인간관계의 법칙' 강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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