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공간/목회 자료실

사랑은 시련을 통과 한다

힐링&바이블센터 2006. 11. 28. 10:25


    사랑은 시련을 통과 한다 -용혜원- 사랑은 폭풍우 속에서도 우산을 펼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다. 우리들의 삶에는 언제나 시련이 찾아온다.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늪도 정글도 만날 수 있고 가시떨기 나무들이 많은 곳도 돌밭도 지날 수 있다. 아무리 어둡고 긴 동굴도 벗어나면 빛을 만날 수 있다. 어려움을 피해간다고 삶을 멋지게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온갖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고 맞부딪쳐서 이겨나가고 시련을 통과해 나가는 모습이 더 당당하게 보이고 멋지게 보인다. 우리가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이 우리를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늘 분노만을 일삼는 사람, 비난하는 사람, 불평하는 사람, 존중하는 사람, 시기하는 사람, 원망만 일삼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는 사람들의 숲 속에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시련을 통과하려면 용기가 가득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그들의 갖고 있는 은밀한 소원과 마음을 알아줄 수 있다면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다른 사람의 시련과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힘은 사랑이 만든다. 천둥과 번개가 쳐야 비가 쏟아져 내린다. 땅 속에 씨앗들도 봄비가 내리고 햇빛을 받으면 두터운 땅을 뚫고 싹이 되어 나온다. 이 세상에 어떤 것도 아무런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어려움이 닥쳐오면 쉽게 단념한다. 사랑의 능력을 소유한 사람들은 시련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고 이겨낼 수 있는 기쁨과 사랑이 충만하다. 사랑이 고통을 대신할 때 그 감동은 대단하다. 사랑은 모든 시련을 이겨내게 한다.

'사역 공간 > 목회 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혜의 식탁  (0) 2006.11.30
기도에도 방법이 있다  (0) 2006.11.28
예수님은 당신을 아십니다  (0) 2006.11.27
행복을 만드는 사람  (0) 2006.11.25
추수감사절  (0) 200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