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성공철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있어서의 3가지 조언

힐링&바이블센터 2006. 10. 3. 11:33
 
 
 

 

새롭거나 미지의 것을 향해 나아갈 때는 당연히 조바심이난다. 하지만 육지가 보이지 않는 것 조차 새로운 대륙으로 가는 과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길을 잃고 희망이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때 , 무기력하고 아무 확신도 없이 허둥거리는 단계들로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임을 깨닫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목표를 포기한다. 앞으로 나아갈 길이 너무 멀다는 것 밖에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만사가 느려지고 포기하지 시작한다.

 

그래서 목표를 향해 나가기 위한 3가지 조언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첫째, 얼마나 더 멀리 가야 하는지를 보지 말고 얼마나 많이 왔는지를 보라.

그러면 전진하고 있음을 좀더 정확히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등에 지고 있는 무거운 짐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이미 내려놓은 짐에 감사하라. 화를 가라앉히고 싶다면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았다는 사실보다는 분노가 누그러드는 과정에 주목하라. 완벽한 목표 도달이 아니라, 목표에 이르는 과정을 기준으로 삼아라. 누군가와의 관계를 개선하려 한다면 "사이가 좋아졌는가?"가 아니라, "관계가 회복되는 중인가?" 라고 자문해보라. 상황이 나아졌다면 전진하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둘째, 발전 과정에 당혹감이 들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발전이란 아주 미미하게 이루어지는 점차적인 과정이기 때문이다. 작은 시내가 모여 강이 되고 강이 바다로 흘러가는 것처럼 발전의 모든 단게는 서서히 쌓여 간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처음에는 체중이 줄지 않을 수 있다. 처음에는 아무리 좋아도 처음에는 체중이 줄지 않을 수 있다. 처음에는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개선하려 해도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 실망할 수 있다.

 

 

셋째, 중간단계에서 잠시 퇴보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장담컨대 목표를 달성하려 할 때엔 반드시 좌절을 경험할 것이다. 이때 반드시 기억해두어야 할것은 전진하려 할 때에는 반드시 좌절을 겪는다는 점이다. 전진은 항상 위로만 올라가는 곡선이 아니다. 중간단계에 이르면 더 앞으로 나아가기 전에 약간의 후퇴가 이루어질 것이다. 혹은 분노를 극복했다고 생각했을 때 또다시 분노가 생길 수 있다. 또 어떤 사람과의 관계가 좋아졌는가 싶었는데 다시 어긋난 것처럼 보일수도 있다. 예를 들어 살을 빼겠다고 결심하거나 부부 사이를 개선하겠다고, 혹은 돈을 모으겠다고, 혹은 운동을 하겠다고 계획했을 때, 최종 목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앞으로 나아갔다 뒤로 후퇴했다 하면서 서서히 위로 상승하는 나선형 곡선을 이룰것이다. 종종 열 걸음 도약하기 위해 세걸음 후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목적지에 빨리 도달하고 싶다고 중간단계를 완전히 무시하고 건너 뛸 수 없음을 기억하라. 인내심을 갖고 서서히 전진하다 보면 목적지에 이르는 여정이 얼마나 즐거운지를 깨달을 것이다. 그러면 약간의 후퇴도 목표를 향한 전진과정의 자연스러운 일부라는 점을 받아들이고 감사히 여길 수 있으며 마음이 편안해 질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