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영성추구의 공간

희망과 사랑

힐링&바이블센터 2006. 8. 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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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과 사랑

      호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꼬깃꼬깃한 종이가 자주 손에 잡힙니다.

      책을 읽다가 길을 걷다가 편지를 읽다가 바람소리를
      듣다가 적어둔 생각이나 짧은 글들입니다.

      오늘 아침에 호주머니에 있는 종이를 꺼내
      펴보니 이런 글들이 적혀 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
      그러나 평생의 계획을 세워라.
      건너가보라 다르게 보인다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우리 모두의 기쁨"

      따로 썼는지 한꺼번에 썼는지 어떤 뜻으로
      썼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글자들을 가지고 무언가를 생각하고
      새로운 의미를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날 어떻게 생각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너무 안타까워하지 마십시요.

      지난 날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 상처를 입었는지
      일일이 찾아내 날마다 되새기지 마십시요.

      지금 내게 있는 것 내 마음과 생각과 눈에 보이는
      것과 귀에 들리는 것과 손으로 만져지고 가슴으로
      흐르고 있는 것을 가지고 새롭게 그리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면 됩니다.

      이것이 희망이고 사랑입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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