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공간/마음에 남는 글

행복을 전하는 말

힐링&바이블센터 2006. 8. 16. 18:26


행복을 전하는 말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 받아야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느 희망의 씨 하나를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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