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비염이란?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항원에 의한 면역 반응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전적 경향이 있습니다. 급성이면서 식물의 꽃가루가 날아다니는 계절에 발생하는 것을 화분증,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이라 하며, 만성이고 계절과 관련없이 계속되는 것을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이라 합니다. |
|
알레르기성비염은 왜 생기나요? |
화분증은 잡초, 나무, 꽃가루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이나
비듬, 곰팡이, 직물, 담배, 식품 등 일상 생활에서 우리 주위에 있는 물건이 거의 모두가 항원이 될 수 있습니다. |
|
알레르기성비염의 증상은? |
알레르기성 비염의 3대 증상은 반복되는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이 차례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동시에 밝은
빛을 싫어하고, 눈물, 전두통(머리 앞쪽의 두통)이 동반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환자는 아토피성 피부염, 두드러기, 비용종(물혹),
알레르기성 결막염, 기관지 천식 등을 함께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
|
알레르기성비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치료법에는 크게 나누어 회피 요법, 대증 요법, 면역 요법 등이 있습니다. 회피 요법은 가장 중요하고 최선의
치료법이자 예방법으로,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찾아 그 물질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즉 꽃가루가 원인이면 집에 있는 화분을 치우고,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외출을 삼가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하고, 집먼지 진드기가 항원이면 집안을 자주 청소하고 카페트나 커튼 등을 치워야 하며,
애완동물의 털이 항원이라면 애완동물을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 |
|
생활 가이드 |
알레르기 비염의 예방은 어려운 부분이지만 어느 정도의 노력은 치료와 함께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
|
이것이 궁금해요 (FAQ) |
Q : 계절이나 외부기온이 바뀔 때 심한 재채기와 코막힘. 콧물로 호흡이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동네
이비인후과에서는 코 안쪽에 근육이 일시적으로 부어서 생긴다고 하더군요. 겨울에 심한 감기를 앓고 나서 알레르기성 비염이 생긴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
'건강코너 > 건강이 있는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0) | 2006.08.14 |
---|---|
구강건강 (0) | 2006.08.14 |
고개숙인 남자들 (0) | 2006.08.14 |
40대 운동상식 (0) | 2006.08.14 |
암을 다스리는 방법 (0) | 2006.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