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공간/사회자 멘트

[스크랩] 사회자의 멘트전 자세

힐링&바이블센터 2006. 8. 5. 20:43

사화자가 되려면 멘트전 자세도 중요하겠지요?
잘 살펴보세요 그렇게 하고 계시나요?

(1) 여러 사람 앞에 나설 때에는 어금니를 물고 입을 벌려라.
지도자가 대중 앞에 나설 때는 맨 처음 얼굴 표정과 태도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만약 무뚝뚝한 표정고 목에 힘을 주고 위엄을 찾으려고 하면 절대 안된다. 아무리 슬프고 피곤해도 관중 앞에 나설 때는 어금니를 물고 입을 벌리면 자연히 웃는 표정이 된다. 이것이 바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동시에 지도자 자신의 여유감을 갖게 되는 것이며 유능한 지도자라고 믿게 된다.

(2) 관중 앞에 서 있는 위치는 관중들과 제일 가까운 자리에 서 있을수록 좋다.
지도자는 관중들과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지도를 하게 되면 전체의 분위기를 하나로 조성하기 어렵게 된다
그래서 가급적 관중들과 가깝게 서서 지도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만약 멀리 떨어져 지도를 하면 관중 중에서 뒤에 있는 사람들과 다른 장난을 할 염려가 있다. 그리고 교탁 같은 것, 즉 앞 을 가리는 것이 있으면 그 교탁을 피하고 자기 몸 전체를 가리지 않고 관중 앞에 보여주는 상태가 좋다.

(3)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웃음을 먼저 빼앗아라
박수로 웃음을 뺏는 방법 : 시계박수, 교차로 박수, 5호박수 등을 사용하되 특히 시계박수를 활용할 때는 처음 방법을 알려 줄 때 1시, 2시를 불러 주고 막상 시작할 때는 2시,3시,5시,13시의 순서대로 불러 줘야 한다이때 13시 할 때는 지도자는 손뼉을 처음 한 번을 치고난 후 양손을 손뼉치는 흉내를 계속 내고 있어야 다른 사람이 계속 손뼉을 친다. 이때 지도자가 자기만을 틀리지 않으려고 손뼉을 한 번만 치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한 번만 치고 가만히 있게 된다. 왜냐하면 앞에 보이는 지도자 동작을 따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속 손뼉을 치는 흉내를 내고 있어야 사람들이 계속 손뼉을 치다가 5∼6시쯤 가서는 13시가 한 번 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웃음이 나오게 된다. 또 5호박수를 활용할 때에는 앞에 있는 사람들이 사회자의 오른쪽을 따라할 경우가 있다. 이때는 "오른쪽 몰라요?" 다같이 「밥 먹는 손 들어 보세요」「그쪽이 바로 오른쪽」이라고 알려줘야 한다.

(4) 지도자는 죽을 때까지 「준비」와「시작」이라는 말을 잊지 말아라!
2명 이상 여러 사람이 모여서 손뼉을 친다든가 노래를 부른다든가, 율동을 할 때, 구호를 외칠 때는「준비」와「시작」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면 행동 통일이 되지 않는다. 여러 사람이 따라서 행동을 할 때는준비를 할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함께 동작을 할 수 있는 신호가 꼭 필요하다.



출처 : 문화레크리에이션협회
글쓴이 : 임호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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