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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교회 학교 뉴 리더 만들기

힐링&바이블센터 2006. 8. 1. 14:53
교회 학교 뉴 리더 만들기
 

여가와 레크리에이션은 언제나 종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왔다.

교회와 여가활동 사이의 딜레마가 계속적으로 있어 왔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은 건전한 놀이문화와 프로그램들을 장려하고 있다. 교회는 언제나 교회학교를 중심으로 교회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교회학교 야외예배, 여름수련회와 성경학교, 겨울캠프, 부활절행사, 추수 감사절행사 및 크리스마스 행사 등은 다양한 여가활동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시도하는 장으로 받아들여졌다.

특히 초기 기독교회가 대중사회를 주도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건전한 대중문화의 여가선용을 이끌어 왔듯이 교회의 21세기에는 다시 한번 이 세상에 교회의 중요한 역할 분담이 필요한 때라고 본다.

점점 더 많은 교회가 여가와 놀이문화에 대한 교육적, 선교적 차원의 관심이 있기를 원한다. 교회교육을 통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은 그들의 삶을 통해서 몸의 활동이 “성령의 전‘이라는 성경말씀과 함께 생활전체가 모든 분야에서 성결을 추구해야 한다. 또한 주어진 시간을 기쁨의 충족감과 생명의 풍성함, 그리고 육신을 위해 시간의 알맞은 사용을 통하여 건전한 시간으로 선용하여 d여적 유익과 인간관계의 치유, 회복을 가져오게 하며 올바른 인격 건립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놀라운 기회를 제공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교회학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되고 변형된 창조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동과 친교뿐만 아니라 그룹이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겠다.

이제 교회가 이러한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공간을 어느 정도 준비하고 있는가 알아보자. 대부분의 많은 교회들이 너무나 제한된 시설물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선교적, 교육목회적 차원에서 비전을 가진 어떤 교회들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여유있게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놀이문화의 창출을 생각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 모든 활동들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어느 지역사회를 보아도 문화 정책상 휴식공간이나 여가를 즐길 건전한 문화 공간이 거의 없는 현실 속에서 각 지역사회속에 교회가 갖고 있는 “밝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위한 시설 자원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본다.

교회는 종교적 행사라는 뚜렷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시설을 만들었고 그 시설 내에는 여러 가지 강한 종교적 상징을 지니고 있는 성물과 분위기가 있다.

놀이문화가 빗나간 때에는 이와 같은 종교의 가치관, 상징, 제도, 의식 등에 전면적으로 도전하는 결과가 초래되므로 여기에 대하여 민감해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와 지역사회가 부담감 없이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교회시설 내에서 하고 만약 그 놀이가 너무 세속적인 냄새가 강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학교 건물과 지역사회 내의 시설물들 그리고 시의공원시설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올바른 놀이 문화가 이루어져 나가기 위해서는 교회와 지역사회가 잘 협력하여 이러한 시설물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교회가 올바르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서는 교회시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여러 시설을 활용하는데 앞장서서 연구하여야 한다.

시설과의 접촉, 계약관계, 소요되는 비용, 프로그램 진행에 따르는 여러 가지 사회적인 책임들이 많게 된다. 여기에 따르는 많은 어려움들을 교회가 갖고 있는 지역사회 내에서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잘 활용하여 놀이문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기를 원한다.

결론적으로 교회의 시설개방과 주도 속에서 놀이문화를 갈망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바로 교회가 놀이 찬치를 베풀고 그들을 교회 안으로 들어오도록 놀이 문화의 장을 자연스럽게 그들의 삶 속에 연결시켜 밝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놀이문화 속에서 이웃을 만나고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기를 위해 노력하자.

출처 : † 세계제일교회 †
글쓴이 : 띠띠빵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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