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범죄심리학 관련 자격증은
범죄심리사 2급
범죄심리사 1급
범죄심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범죄심리학과는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미국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범죄심리학 'criminal psychology' 이라는 학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회심리학이나 범죄학의 응용분야의 일원으로 범죄심리에 대해서 다루긴 하지만 말이죠.
범죄심리전문가가 될려면.
범죄인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충분히 갖추고, 범죄예방 및 범죄자 교정과 관련된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개발·감독하고, 1급 및 2급 범죄심리사를 훈련·양성하며, 범죄수사 및 조사과정에서의 범죄심리학적 분석 등을 수행한다.
즉 고등학교 공부처럼 꾸준히 만들어진 길을 밟고 나가 열심히 공부해서 학위를 주여한다고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사회심리나 임상심리, 범죄학 분야쪽에서 박사학위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이에 해당하는데 범죄심리 관련 연구와 새로운 교정프로그램 개발 등 새로운 분야를 일구어 내서 학회로부터 인정받아야 합니다.
아마 님께서 10~15년 정도를 꾸준히 공부하실 생각이시라면 이 길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범죄심리는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초창기의 막 피어나는 학문이기 때문에 그 영예는 대단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하기 때문에 결코 순탄한 미래, 결혼 등은 보장할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그럼 다음은 '범죄심리사'에 대해 얘기해드릴께요.
<범죄심리사 1급>
1급 범죄심리사는 다음의 각 항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1. 심리학을 전공을 했거나 또는 부전공에 준하는 심리학 관련과목을 이수한 학사학위소지자로서 다음 각 호의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자.
① 한국심리학회가 인정하는 별도의 중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
② 범죄관련 영역에서 80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
③ 자격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300시간 이상의 수련
④ 자격관리위원회의 자격심사 통과
2. 범죄심리 관련 분야의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다음 각 호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
① 한국심리학회가 인정하는 별도의 중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
② 범죄관련 영역에서 40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
③ 자격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전문가나 전문기관의 감독 아래에서 200시간 이상
의 수련
④ 자격심사위원회의 자격심사 통과
3. 2급 범죄심리사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다음 각 호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
① 2급 범죄심리사 자격취득 후 범죄관련 영역에서 2년 이상의 전일근무 또는 4년
(연 400시간 이상) 이상의 시간제근무 경력
② 자격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별도의 중급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
③ 자격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300시간 이상의 수련
④ 자격관리위원회의 자격심사 통과
<범죄심리사 2급>
2급 범죄심리사는 학사학위 소지자로서 다음 각 호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를 말한다.
① 범죄관련 영역에 2년 이상 전일 근무
② 자격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별도의 초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합격
③ 자격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100시간 이상의 수련
④ 자격관리위원회의 자격심사 통과
대충 심리학과 4학년때쯤에 관련 수련을 받게 되는데 수련은 그리 긴 시간은 아니며 시험을 쳐서 합격여부를 결정짓기 때문에 그렇게 까다로운 과정은 아닙니다.
학부졸업생정도면 1급정도는 노려볼만 하죠.
말씀드렸듯이 범죄심리는 초창기기 때문에 지금 범죄심리사가 3기?? 정도까지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유영철사건 이후 범죄심리의 중요성이 커지기 때문에 실무자로서 현장에 투입되겠지요.
2. 유학에 대해서
학생들이 보통 '유학'에 대해서 막연히 생각합니다. 유학만 갔다오면 인정받고 훌륭한 직장을 얻을것이라는 학력지상주의적인 생각인데요. 유학이란 정확히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어떤어떤 학문을 전공으로 하고싶은데 마침 미국 무슨무슨 대학에 그분야의 권위자 교수님이 계시다는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미국으로 유학을 갈려고 한다.' 이런 식이죠. 솔직히 저는 지방도시에서 심리학을 하고 있지만 우리학교 교수님들이 타학교 교수님들보다 서울지방 교수님들보다 뒤져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유학이란 상대적인 문제기 때문에 어떤 분야는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더 발달된 것도 있지요.
아시아권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 다음으로 심리학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중국도 아직 우리나라보단 많이 뒤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심리학을 전공해서 많은미국학생들이랑 경쟁하는것보다 우리나라에서 심리학전공해서 아직 개척중인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범죄심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나라를 물었는데 제생각에는 아마 우리나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간의 관심이 지금 범죄심리에 많이 집중되어있고 정부에서도 지원을 약속하는 마당에서 우리나라만큼 범죄심리가 르네상스를 맞은 나라는 없을 것입니다.
2-1. 외국의 범죄심리 전문가.
미국의 경우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굉장히 보편화되어있고 심리학을 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생활전반에 심리학이 많이 스며들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작은도시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클럽팀에도 운동심리학 전문가가 선수들의 운동량을 관리하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모두 상담선생님이 계시며 가족계획 클리닉에는 청소년심리학 전문가들이 있죠.
FBI같은 주요기관에는 이같은 범죄심리 관련전문가가 (주로 박사) 관련된 업무를 역임합니다. 범죄인교정은 상담심리학전문가가 하며 범죄예방프로그램도 관련심리학자가 있죠. 범죄심리전문가로서 활동하는 경력이 많은 심리학자들이 깊은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3. 전망
이것은 현재 범죄심리사 1급 2기생인 선배조차 '확담'을 해주지 못해준 부분인데요...아직 범죄심리사가 어떤 역할을 담당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기왕이면 임상심리사자격증을 같이 따는 것이 가능하니까 그렇게 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범죄심리사 자격증은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님의 경력에 보탬이 될것입니다.
한 2~3년 지난다면 범죄심리사의 정확한 역할이 정해질테니 님께서 졸업할때쯤에 대해서 범죄심리사에 대해서 다시 알아봐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4. 직업에 남녀가 어디있습니까 요즘같은 시대에...
5. 전문직종은 회사같이 일정한 연봉을 주는것이 아닙니다. 님의 경력이 얼마나 되며 관련직종에 얼마나 오래 몸담았는가에 따라서 님의 연봉이 달라집니다. 즉 스스로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몸값이 매겨지는 것입니다.
<<<추가답변>>>
1. 자격증
자격증은 위에 적힌 대로 2급,1급,전문가에 따라 학력의 제한이 다릅니다. 전문가는 박사학위소지자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범죄심리사 자격증이라는 것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아직 실무투입여부가 크게 불투명합니다. 즉 현재 우리나라에서 '범죄심리'라는 타이틀로 먹고사는 분들은 대부분이 대학에서 사회심리와 범죄심리를 가르치는 교수님들, 경찰청 소속 연구원들(대개 박사)들입니다. 학부생이나 대학원생중에 범죄심리사 자격증을 소지한분들역시 아직 실무에 투입되지는 않았으며 투입되더라도 '범인색출 및 프로파일링' 작업보다는 '범인의 상담및 교화교육, 관리'등으로 투입될 것입니다. (만약 범인을 잡는데 심리학이 이용되서 이분야의 인력이 필요하다면 무조건 전문가 이상의 인원이 투입될 것입니다. 왜냐면 심리학을 이용해 범인을 좁힌다는게 매우 어렵고 잘못하면 생사람 잡을수 있기 때문에)
2. 전망
솔직히 경제가 어렵죠, 너나할것없이 공무원될려고 하는 마당에, '교수'라고 다 똑같은게 아니라 개인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전망이 달라집니다. 늘 연구하고 논문 많이 쓰고 학회에서 인정받는 박사가 된다면 전망이 밝은게 당연하죠. 즉 노력과 실력으로 자신의 전망이 판가름난다는 것입니다. 대학교 심리학과 나오면 범죄심리와 관련된 일을 할수있다는 생각, 대학만 들어가면 내 인생이 다 정해질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대학' 이 인생의 전망이 아닙니다. 더중요하고 더 큰것은 대학 뒤에 있습니다. 전공을 살리는 사람들은 평생을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죽을때까지 연구하고 연구하는게 그들입니다. 소위 우리나라에서 전공살리기 어렵다라는 말을 많이들하시는데 어려운게 아니라 아무도 안할려고 하는것입니다. 기왕 전공살리실려거든 평생 책만 보겠다는 독한 각오를 다지십시오. 수능같은건 아무것도 아닐만큼 학위소지는 어렵고 힘들고 고독합니다.
3. 학교
학교는 대학교보다 대학원이 중요합니다. 심리학에 있어 대학교는 의대의 "예과"와 같은 것입니다. 말하자면 워밍업이지요. 실제 고급코스는 대학원에서 결정되니 어떤 학교를 가던지 학점 잘 받아서 좋은 대학원(좋은 교수님이 있는)에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점수가 낮다고 꿈을 버리지 마십시요. 인지도가 낮은 대학 심리학과에 들어갔다 하더라고 열심히만 한다면 장래는 밝습니다.
끝으로 전국 심리학과 소재 대학교를 소개하겠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강원대학교 심리학과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경상대학교 심리학과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대구대학교 재활심리학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대전대학교 산업심리학과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부산대학교 심리학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선문대학교 산업심리학과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
숙명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영남대학교 심리학과
우석대학교 심리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호서대학교 산업심리학과
성신여대 심리학과
범죄심리사 2급
범죄심리사 1급
범죄심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범죄심리학과는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미국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범죄심리학 'criminal psychology' 이라는 학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회심리학이나 범죄학의 응용분야의 일원으로 범죄심리에 대해서 다루긴 하지만 말이죠.
범죄심리전문가가 될려면.
범죄인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충분히 갖추고, 범죄예방 및 범죄자 교정과 관련된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개발·감독하고, 1급 및 2급 범죄심리사를 훈련·양성하며, 범죄수사 및 조사과정에서의 범죄심리학적 분석 등을 수행한다.
즉 고등학교 공부처럼 꾸준히 만들어진 길을 밟고 나가 열심히 공부해서 학위를 주여한다고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사회심리나 임상심리, 범죄학 분야쪽에서 박사학위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이에 해당하는데 범죄심리 관련 연구와 새로운 교정프로그램 개발 등 새로운 분야를 일구어 내서 학회로부터 인정받아야 합니다.
아마 님께서 10~15년 정도를 꾸준히 공부하실 생각이시라면 이 길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범죄심리는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초창기의 막 피어나는 학문이기 때문에 그 영예는 대단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하기 때문에 결코 순탄한 미래, 결혼 등은 보장할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그럼 다음은 '범죄심리사'에 대해 얘기해드릴께요.
<범죄심리사 1급>
1급 범죄심리사는 다음의 각 항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1. 심리학을 전공을 했거나 또는 부전공에 준하는 심리학 관련과목을 이수한 학사학위소지자로서 다음 각 호의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자.
① 한국심리학회가 인정하는 별도의 중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
② 범죄관련 영역에서 80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
③ 자격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300시간 이상의 수련
④ 자격관리위원회의 자격심사 통과
2. 범죄심리 관련 분야의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다음 각 호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
① 한국심리학회가 인정하는 별도의 중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
② 범죄관련 영역에서 40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
③ 자격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전문가나 전문기관의 감독 아래에서 200시간 이상
의 수련
④ 자격심사위원회의 자격심사 통과
3. 2급 범죄심리사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다음 각 호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
① 2급 범죄심리사 자격취득 후 범죄관련 영역에서 2년 이상의 전일근무 또는 4년
(연 400시간 이상) 이상의 시간제근무 경력
② 자격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별도의 중급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
③ 자격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300시간 이상의 수련
④ 자격관리위원회의 자격심사 통과
<범죄심리사 2급>
2급 범죄심리사는 학사학위 소지자로서 다음 각 호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를 말한다.
① 범죄관련 영역에 2년 이상 전일 근무
② 자격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별도의 초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합격
③ 자격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100시간 이상의 수련
④ 자격관리위원회의 자격심사 통과
대충 심리학과 4학년때쯤에 관련 수련을 받게 되는데 수련은 그리 긴 시간은 아니며 시험을 쳐서 합격여부를 결정짓기 때문에 그렇게 까다로운 과정은 아닙니다.
학부졸업생정도면 1급정도는 노려볼만 하죠.
말씀드렸듯이 범죄심리는 초창기기 때문에 지금 범죄심리사가 3기?? 정도까지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유영철사건 이후 범죄심리의 중요성이 커지기 때문에 실무자로서 현장에 투입되겠지요.
2. 유학에 대해서
학생들이 보통 '유학'에 대해서 막연히 생각합니다. 유학만 갔다오면 인정받고 훌륭한 직장을 얻을것이라는 학력지상주의적인 생각인데요. 유학이란 정확히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어떤어떤 학문을 전공으로 하고싶은데 마침 미국 무슨무슨 대학에 그분야의 권위자 교수님이 계시다는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미국으로 유학을 갈려고 한다.' 이런 식이죠. 솔직히 저는 지방도시에서 심리학을 하고 있지만 우리학교 교수님들이 타학교 교수님들보다 서울지방 교수님들보다 뒤져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유학이란 상대적인 문제기 때문에 어떤 분야는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더 발달된 것도 있지요.
아시아권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 다음으로 심리학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중국도 아직 우리나라보단 많이 뒤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심리학을 전공해서 많은미국학생들이랑 경쟁하는것보다 우리나라에서 심리학전공해서 아직 개척중인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범죄심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나라를 물었는데 제생각에는 아마 우리나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간의 관심이 지금 범죄심리에 많이 집중되어있고 정부에서도 지원을 약속하는 마당에서 우리나라만큼 범죄심리가 르네상스를 맞은 나라는 없을 것입니다.
2-1. 외국의 범죄심리 전문가.
미국의 경우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굉장히 보편화되어있고 심리학을 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생활전반에 심리학이 많이 스며들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작은도시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클럽팀에도 운동심리학 전문가가 선수들의 운동량을 관리하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모두 상담선생님이 계시며 가족계획 클리닉에는 청소년심리학 전문가들이 있죠.
FBI같은 주요기관에는 이같은 범죄심리 관련전문가가 (주로 박사) 관련된 업무를 역임합니다. 범죄인교정은 상담심리학전문가가 하며 범죄예방프로그램도 관련심리학자가 있죠. 범죄심리전문가로서 활동하는 경력이 많은 심리학자들이 깊은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3. 전망
이것은 현재 범죄심리사 1급 2기생인 선배조차 '확담'을 해주지 못해준 부분인데요...아직 범죄심리사가 어떤 역할을 담당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기왕이면 임상심리사자격증을 같이 따는 것이 가능하니까 그렇게 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범죄심리사 자격증은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님의 경력에 보탬이 될것입니다.
한 2~3년 지난다면 범죄심리사의 정확한 역할이 정해질테니 님께서 졸업할때쯤에 대해서 범죄심리사에 대해서 다시 알아봐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4. 직업에 남녀가 어디있습니까 요즘같은 시대에...
5. 전문직종은 회사같이 일정한 연봉을 주는것이 아닙니다. 님의 경력이 얼마나 되며 관련직종에 얼마나 오래 몸담았는가에 따라서 님의 연봉이 달라집니다. 즉 스스로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몸값이 매겨지는 것입니다.
<<<추가답변>>>
1. 자격증
자격증은 위에 적힌 대로 2급,1급,전문가에 따라 학력의 제한이 다릅니다. 전문가는 박사학위소지자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범죄심리사 자격증이라는 것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아직 실무투입여부가 크게 불투명합니다. 즉 현재 우리나라에서 '범죄심리'라는 타이틀로 먹고사는 분들은 대부분이 대학에서 사회심리와 범죄심리를 가르치는 교수님들, 경찰청 소속 연구원들(대개 박사)들입니다. 학부생이나 대학원생중에 범죄심리사 자격증을 소지한분들역시 아직 실무에 투입되지는 않았으며 투입되더라도 '범인색출 및 프로파일링' 작업보다는 '범인의 상담및 교화교육, 관리'등으로 투입될 것입니다. (만약 범인을 잡는데 심리학이 이용되서 이분야의 인력이 필요하다면 무조건 전문가 이상의 인원이 투입될 것입니다. 왜냐면 심리학을 이용해 범인을 좁힌다는게 매우 어렵고 잘못하면 생사람 잡을수 있기 때문에)
2. 전망
솔직히 경제가 어렵죠, 너나할것없이 공무원될려고 하는 마당에, '교수'라고 다 똑같은게 아니라 개인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전망이 달라집니다. 늘 연구하고 논문 많이 쓰고 학회에서 인정받는 박사가 된다면 전망이 밝은게 당연하죠. 즉 노력과 실력으로 자신의 전망이 판가름난다는 것입니다. 대학교 심리학과 나오면 범죄심리와 관련된 일을 할수있다는 생각, 대학만 들어가면 내 인생이 다 정해질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대학' 이 인생의 전망이 아닙니다. 더중요하고 더 큰것은 대학 뒤에 있습니다. 전공을 살리는 사람들은 평생을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죽을때까지 연구하고 연구하는게 그들입니다. 소위 우리나라에서 전공살리기 어렵다라는 말을 많이들하시는데 어려운게 아니라 아무도 안할려고 하는것입니다. 기왕 전공살리실려거든 평생 책만 보겠다는 독한 각오를 다지십시오. 수능같은건 아무것도 아닐만큼 학위소지는 어렵고 힘들고 고독합니다.
3. 학교
학교는 대학교보다 대학원이 중요합니다. 심리학에 있어 대학교는 의대의 "예과"와 같은 것입니다. 말하자면 워밍업이지요. 실제 고급코스는 대학원에서 결정되니 어떤 학교를 가던지 학점 잘 받아서 좋은 대학원(좋은 교수님이 있는)에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점수가 낮다고 꿈을 버리지 마십시요. 인지도가 낮은 대학 심리학과에 들어갔다 하더라고 열심히만 한다면 장래는 밝습니다.
끝으로 전국 심리학과 소재 대학교를 소개하겠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강원대학교 심리학과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경상대학교 심리학과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대구대학교 재활심리학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대전대학교 산업심리학과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부산대학교 심리학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선문대학교 산업심리학과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
숙명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영남대학교 심리학과
우석대학교 심리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호서대학교 산업심리학과
성신여대 심리학과
출처 : 서사대상담심리학과제1회(4학년)
글쓴이 : 편입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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