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대가 잘못 행동할 때 어떻게 해야할 까?

"하나님이 배우자(다른 사람)의 불완전함과 죄성과 서로의 차이를 이용하여 나를 좀 더 예수님을 닮을 사람으로 성장시키심을 보게 될 것이다."

 

"하고 싶지도 않고, 그에 따른 보상이 없을지라도, 상대방과의 약속을 지키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그렇게 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왜 유익한지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아닌가 한다."

 

" 결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사람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 배우자(다른 사람)가 잘못 행동하고 상처줄 때 올바르게 반응하는 법을 배우려면 성장해야 한다. 그리고 지혜로워져야 하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 예수님의 성품을 계발하는 데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계신다. ..... 성장과 성숙은 관계 속에서 일어난다.

 

교회든 가정이든, 매일의 경험은 우리의 죄와 약점을 폭로한다. 당시에는 고통스럽지만 긍극적으로는 매우 유익하다. 자신의 죄와 약점이 노출되면, 나를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으로 생각하도록 속일 수 없기때문이다. 이같은 노출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는 영역과 하나님께서 우리의 순종을 원하시는 영역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그리하여 결국은 우리가 좀 더 예수님 닮은 사람이 되게 해준다.

"배우자(다른사람)이 잘못 행동해도 당신은 올바르게 행동하려고 해보라, 그러면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이 우리를 그분을 닮은 사람으로 빚어가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보게 될 것이다. ....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님과 좀 더 깊은 관계를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리가 잘못행동해도 그분은 언제나 올바르게 행동하신다 "

 

< 배우자가 잘못할 때 올바로 반응하는 법 / 결혼, 99%의 선택과 1%의 문제 >

                                                                          레슬리버닉 지음

 

결혼에 관한 책이지만 결혼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는 것이기에 사실 결혼에만 국한시키기에는

너무도 주옥같은 글들이 많은 책이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 관계에 적용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가정의 부부관계보다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촛점을 맞추고 읽게되었고 너무도 많은 깨달음과 도움과 도전을 받았다.

그렇기에 이 책은 결혼을 앞둔 자, 결혼 한 자들이 읽어야 될 책이 아니고 관계 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그런 의미에서 번역제목이 별로 마음에 안든다.

그래서 이 책을 정리하면서 난 배우자란 말대신에 그냥 상대방, 다른 사람으로 바꿔보았다.

원 제목은  How to act right when your spouse acts wrong

 

1. 배우자(다른 사람)가 잘못 행동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리 노력해도 배우자가 변하지 않고 고통을 겪을 때... 왜 계속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일까? ㅣ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이해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더 잘 인식할 수 있게 하기위해 우리의 상황을 사용하기도 하신다.  따라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이유에 대해서 좀더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 좀더 많이 아는 것이다.

때로 하나님은 결혼생활이 주는 고통과 혼란 속에서 우리가 그분을 더 크게 알고 더 깊이 경험하게 하신다. 그리고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 걸까? 고민할 때,우리의 주의를 그분께로 향하게 하신다. 그러면 우리는 '왜?'라고 묻는 대신 '무엇을?'이라고 묻게된다. '이 경험을 통해 나는 하나님과 내 삶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배우자가 잘못 행동해도 자신은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유익한 이유는 그것이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결혼생활에도 유익하다. "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 : 무조건 참는 것, 감정대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고 죄를 묵과하지 않고, 적절한 한계를 정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배우자(다른 사람)가 잘못 행동해도 우리는 올바르게 행동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어려움에 봉착하며, 자신이 그 일로 인해 얼마나 성장할 지 알지 못한다. 생각이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에 더 많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올바르게 행동하고 싶지 않은데도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은 위선이 아니라 순종이다. 순종은 단순히 행동이 변하는 것 그 이상이다. 감정이 따라오지 않을 때도 마음과 뜻을 다해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이다.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 속에 무엇이 있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신다. 그래서 우리에게 무엇을 사랑하고 무엇을 예배하는 지 물으신다. 그분을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으로 그분을 사랑하기 바라신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바라신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는 면에서 배우자의 잘못은 거울과 같다. 자신이 보지 못하는 것은 변화시킬 수 없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하고는 결코 성장할 수 없다.

  

2. 배우자(다른 사람)의 잘못은 '나'를 드러낸다

 

3. 반사적 행동을 멈추고 지혜롭게 반응하기

 

4. 악에서 마음을 지켜 하나님을 의지하기

 

5.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

 

6.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

 

7. 성장을 선택하기

 

8. 진정한 사랑을 선택하기

 

9. 배우자에게 주는 진정한 사랑의 선물

 

10. 올바른 행동에는 축복이 따른다.

 

출처 : 주님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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