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역/자녀교육

[스크랩] 자녀를 올바로 교육시킬 수 있는 18가지 비결

힐링&바이블센터 2006. 5. 6. 07:49
자녀를 올바로 교육시킬 수 있는 18가지 비결

                                                                          이중섭 신부님

1. 자녀와 이야깃거리를 많이 만들어라.
-어떤 일을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은 대화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2. 자녀에게 무조건 시키지 말고 많은 선택권을 줘서 스스로 결정하게 하라.
-자신의 결정에 대한 책임감을 길러주면 멋진 민주시민이 될 것이다.

3. 자녀의 공책을 가끔 살펴 보라.
-시간이 없어 못한다는 것은 핑계이다. 밤늦게 들어오는 아버지라도 아이가 잠들기 전에 식탁이나 책상에 공책을 놓고 자게 하여 10분만이 라도 살펴보면 된다.

4. 자녀에게 가끔 편지를 써 보라.
-공책을 살펴보고 한 켠에 몇 줄 적는 것도 좋다. 짧은 메모에서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다.
 
5. 인생에 대한 교훈을 많이 주도록 노력하라.
-아이가 당장에는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훗날 참 뜻을 깨닫고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을 것이다. 예컨데 뒷문으로 출입하는 아이에게 "뒷문으로 다니는 게 아니다"라고 일러 주면, 아이는 나중에 그 뜻이 정정당당하게 살라는 말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6.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함께 있되 TV만 보거나 낮잠만 자는 아버지는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없다. 아이의 말을 열심히 들어주는 아버지, 서툴더라도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주는 아버지를 둔 아이들은 행복하다.

7. 먹자판, 놀자판 식의 놀이를 피하라.
-아이는 부모를 보고 그대로 따라한다. 들판에 나가 자연을 함께 관찰하고 유적지를 다녀보는 등 즐겁고도 생산적인 놀이를 만들도록 하라.

8. 자녀와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어라.
-그러면 아이는 두고두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며, 그것은 어려울 때 큰 힘이 될 것이다.

9. 내 가족만 챙기는 이기심에서 벗어나라.
-아이를 단체활동에 참여시켜 보고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일이 없을까 함께 고민해봄으로써 더불어 살아가기를 가르쳐야 한다.

10. 자녀의 학교를 가끔 방문해 보라.
-학교는 아이가 하루의 반 이상을 보내는 곳이다. 쑥스러워 하지말고 담임교사를 만나 의견을 나눠보고 학교시설도 둘러보아라.

11. 자녀를 강하게 키워라.
-예쁜 꽃을 보며 꽃이 피기까지 꽃이 견딘 추위와 긴 시간을 가르치는 등 비유적인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용기와 인내를 길러 줄 수 있다.
 
12.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 가치를 일깨워 주라.
-아이가 집안 일을 도와주었을 때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어깨가 으쓱해질 정도로 칭찬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그것을 돈으로 계산해 주는 것은 좋지 않다.

13. 어려서부터 바르게 살도록 가르쳐라.
-청소년이 됐을 때 빗나가지 말라고 말하는 것은 이미 때가 늦다.

14. 자녀 앞에서 정정당당한 아버지의 위엄을 보여라.
-권위적일 필요는 없지만 비겁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15. 때로는 회초리를 드는 부모가 되라.
-자녀가 귀엽다고 무조건 다 받아주어서는 교육이 되지 않는다. 그것은 교육이 아니라 사육이다. 안 되는 것은 아무리 떼를 써도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
 
16. 무조건 성공을 강조하지 말고 자기통제를 가르쳐라.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공 그 이후이기 때문이다.
 
17. 소중한 물품일수록 자녀에게 맡겨라.
-무조건 못 만지게 하지 말고 정확한 조작법을 가르쳐 맡겨본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그만큼 믿고 있음을 깨닫고 더욱 깊은 책임감을 느낄 것이다.

18. 자녀의 사소한 것을 기억하라.
-아이의 친구 이름, 담임 선생님의 이름, 지금 읽고 있는 책, 좋아하는 과목 등 자녀의 생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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