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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5. 지성소(The Holy of Holies, 출26:31-33, 36:35,36)

힐링&바이블센터 2006. 5. 1. 17:58

5. 지성소(The Holy of Holies, 출26:31-33, 36:35,36)


내부의 방은 성소와 비교해서 지성소(The Most Holy Place)라고 불리웠다. 이 곳은 정방형의 공간으로서 2개의 중요한 기물이 위치하고 있다. 그 하나는 속죄소이고 다른 하나는 법궤(언약궤)이다.

5.1. 속죄소(The Mercy Seat) [ 그림보기 ]----법궤(출 25:10~22, 출 37:1~9)

언약궤의 안팍은 금으로 입혀져 있었습니다. 그 위에 2.5규빗 x 1.5규빗의 속제소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속제소 끝에 금으로 된 두 그룹이 속제소를 내려다 보며 맞대어 무릎을 꿇고 서 있습니다. 이 보좌는 은혜의 보좌입니다. 속제의 피가 1년에 한번씩 이 위에 뿌려져 있었습니다.-

성궤는 다른 아카시아 나무로 된 궤들과 유사하며, 길이 2.5규빗, 1규빗의 폭, 1.5규빗의 높이이며, 바닥과 위쪽은 물론이고, 금으로 안팎이 싸였으며 "은혜의 자리(은혜소)'라고 불리우기도 한 것은 바로 이 언약궤 위에 덮어 옮길 수 있는 뚜껑을 가리키는 것이었다(출26:34). 그룹이 연결된 속죄소가 덮인 성궤엔 금고리들과 금으로 싸인 조각목으로 만들어진 채가 있었는데 이것은 운반을 위해 필요한 도구로서 아마도 분리되지 않고 고정되어 있었을 것이다(삼하6:6,7). 금으로 된 향로를 가지고 제사장은 일년에 단 한 번 지성소로 들어가 이 속죄소위에 그것을 두었을 것이다.

5.2. 그룹(Cherubim) [ 그림보기 ]===휘장(출 26:31~33)

이것은 지성소로 들어가는 출입문의 휘장으로써 오직 이 휘장에만 그룹이 수놓아져 있었습니다. 모든 휘장은 네가지의 아름다운 색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 모든 색깔들은 우리주 예수님의 아름다우심을 나타냅니다.

속죄소 위에 또한 우리는 가장 눈에 띌 만한 물건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종종 성경에서 언급되는 '그룹'(Cherubim)이었다. 그것들은 창세기에서 처음으로 언급되는데, 특히 에덴으로부터 쫓겨나가는 것과 관련되어 나타난다(창3:24). 두 개의 그룹이 속죄소의 양편에 연결되어 속죄소를 내려다보는 모습이었으며, 애굽이나 앗시리아의 문헌들에 등장하는 상상의 생물의 모습과 비슷하다. 그러한 그룹에 대해 우리들이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정보는 에스겔10장과 40장에서 두드러지며, 이사야 6장에서도 그에 대한 몇 가지 단서들을 얻을 수 있다. 겔1:5-14에 의하면 그룹의 모양은 실질상으로는 사람의 모습이지만 갈라진 황소의 발굽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곧은 다리(겔1:7)는 독수리의 것을 묘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곧 그 손은 사람의 모양이었다. 두 쌍의 날개가 있고 그 중 한 짝은 항상 접힌채로 비스듬하게 아래쪽을 향해 있었으며 그 비행하는 모습이나 움직이는 모습이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다. 그것의 크기는 의심할 것 없이 사람정도였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의 날개는 펴져서 속죄소를 향해 덮여있었으며, 마치 공중에 정지되어있는 듯 했을 것이다. 그리고 마주 서서 아래쪽의 성궤를 바라보도록 되어있었다.


 
5.3. 언약궤(The Ark of Covenant)

성궤는 몇 가지의 물품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약궤"라는 말에서 암시하듯이 하나님과 그의 백성간의 계약의 말씀, 즉 율법이었다. 두 번째 물품은 히브리서 9장 4절에서 언급되는 만나(출16:33,34)가 담긴 금 항아리였다. 마지막으로는 히브리서 9:3-4에 언약궤 안에 들어있는 것으로 표현된 언급과 민수기 17:1-10에 설명하는 데로 언약궤 앞에 세워둔 것이라 표현된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있다(앞서 보았듯이 성궤의 크기는 길이 2.5규빗, 폭이 1.5규빗, 높이가 1.5규빗이며 정금으로 안팎이 싸였고 금테가 둘려져 있었다. 모서리에 금고리 넷이 있었으며 채가 고리에 꿴대로 빼어내지 않도록 되어 있었다).

5.4. 관유(The Perfume) [ 그림보기 ]===제사장 예복(출 28:1~5)

여러 장식이 달려 있는 옷을 입고 있는 대제사장입니다. 맨 위에 입고 있는 옷이 에봇인데 네가지 색으로 되어 있으며 금을 썪어 만들었습니다. 에봇받침 겉옷은 순 하늘색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옷자락에 세가지색으로 된 석류가 달려 있으며, 사이사이에 금방울이 달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대제사장되신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가장 합당한 대제사장입니다.

관유는 우리가 살펴볼 수 있는 마지막 성막의 물품에 속한다. 그것은 액체형과 고체형, 두 종류가 있었는데, 액체 몰약과 육계와 와 창포와 계피와 감람기름을 가지고 향단에서 향을 제조하는 방법대로 만들어졌다. 또한 이것은 회막과 증거궤에 발라졌는데 이 뿐만아니라 모든 성막기구들에 발라진 것으로 보인다(출30:23-25).



출처 : 전도종합/3500만명의 영혼구령카폐
글쓴이 : Moses.cane.yo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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