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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웰빙건강] 한의학에서 바라 본 피부 미백의 원리

힐링&바이블센터 2006. 5. 1. 08:48
한의학에서 바라 본 피부 미백의 원리

한의학에서는 피부색이 맑지 못하고 잡티가 생기게 되는 원인을 크게 두 가지 외인(몸 밖의 원인)과 내인(몸 안의 원인)으로 분류한다. 외인으로는 풍사(風邪,외부로부터의 찬바람이나 찬기운),
화사(火邪, 열기), 습열(濕熱,열기), 열독(熱毒,나쁜기운)이 있으며, 이러한 기운을 자주 접하게 되면 기(氣)와 혈(血)이 순조롭게
흐르지 못하여 피부색이 나빠지게 된다. 내인으로는 양명경기(陽明經氣)의 부족, 비위(脾胃)기능의 장애, 담음(痰飮), 스트레스,
자궁 혈액순환의 교란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비위기능의 장애로 양명 경락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얼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 것.
여성에게 있어서 혈해(血海)라고도 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인 자궁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어혈이 생겨 안색이 어두워진다. 또 스트레스로 인해 기의 흐름이 정체되고 심화(心火)가 생기게
되면 안색이 나빠질 수 있으며, 담음(痰飮,체내 비생리적인 수분)이 정체되면 안색이 검고 푸르게 변한다.
 
한방과 피부와의 관계
한의학에서는 피부의 탄력성, 윤택함과 미백은 인체내 오장의 조화에 의해 기혈과 진액이 정상적으로 운행,
운반되어 자양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비장의 기능이 부족하면 피부색이
어두워지고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오장 역할 부족현상
심장(心) 혈맥(血脈)을 주관.순환이 원활하면 얼굴에 광택이 있고,피부결이 고우며 윤기가 남 심기가 부족하여 피부가 자양하지 못하고 면색이 창백하고 활기가 없음
폐(肺) 진액을 전신에 분포하여 피부와 근육에 영양을 공급 기능이 실조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하며 광택이 없게 되고 모발은 초췌하고 건조하며 피부병에 쉽게 걸림
비장(脾) 음식을 소화시켜 오장육부, 피부, 근육 등 조직기관에 영양을 공급 영양물질이 결핍되어 누렇게 마르고 윤기가 없고 피부가 건조하며 거침.또 얼굴을 관장하는 경맥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피부색이 어두워지고 트러블이 생김
간(肝) 인체의 기의 흐름을 조절하고 혈액을 저장. 혈액의 양을 조절 기능이 부족하면 안색에 활기가 없고 피부가 건조하고, 혈액이 정체되어 안색이 푸르스름하게 되거나 기미 발생
신장(腎) 인체의 오장기혈음양(五腸氣血陰陽)의 근본 안면에 주름이 생기거나 치아가 상하고 모발이 탈락되는 등 노화현상이 일찍 나타남. 또한 부종이 발생하며 피부가 건조하고 생기가 없음
 
오리엔탈 화이트닝 라인,
공진향 설(雪)

이러한 한의학적인 접근을 기초로, 한방의 미백 원리를 코스메틱에 적용시킨 제품이 더 히스토리 오브 후에서 새롭게 출시됐다. 외적 요인과 내부 장기의 부조화에
기인한 기미, 칙칙한 혈색 등을 근본적으로 치유해 주는 미백 라인 공진향 설(雪)이 그것. 더 후의 특허 성분인 백출정제유(백출의 미백 성분만을 정제한 성분)의
탁월한 미백 효과와 국화수의 우수한 브라이트닝 효과로 피부를 깨끗하고 화사하게 해주며, 녹용과 사향초,
세라마이드 성분이 기혈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피부를 맑게 가꾸어 준다. 공진향 설(雪)라인은 스킨과 로션
중간 단계인 미백수, 에센스인 미백 세럼, 고형 타입의 국소형 미백 제품인 미백 고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백출 이야기

백출(白朮)은 삽주의 덩어리진 뿌리로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이름난 약초다. 성질이 따뜻하며 비위
(脾胃)를 돕고, 예전부터 한의학에서는 소화불량, 구토, 설사, 습증 등에 사용하였다.
백출은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위장 기능이 허약한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영약이 될 수 있다. 백출은 뱃속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밥맛을 좋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키며
설사를 멎게 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등의 다양한
약리 작용을 한다. 조물주가 인간에게 준 훌륭한 약초라 칭해지는 이 백출은 예로부터 왕후를 비롯한 귀인들의 피부를 가꾸는 비방에 널리 사용하던 약재로 사용되었다

출처 : 신화의 힘
글쓴이 : 혜령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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