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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비도이론 / 프로이트

힐링&바이블센터 2006. 4. 29. 14:18


<리비도>는 성욕의 역동적인 표현을 기술하기 위해 본능의 이론에서 사용

되는 용어이다.그것은 이미 몰에 의해 이러한 의미로 사용되었고 필자(프

로이트)에 의해 정신분석학에 도입되었다.이하에서는 본능의 이론이 정신

분석학 내에서 거쳐 왔던 발전들-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발전들-을 기술하

는 것으로 제한된다.


--성본능과 자아 본능간의 비교--


정신분석학은 일찍이 모든 정신적인 사건들은 요소적인 본능들이 가진 힘

의 상호 작용에 기초해서 형성된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

하게 되었다.그러나 그 사실 때문에 정신분석학은 곧 곤경에 빠졌다.왜냐

하면 심리학은 본능에 관한 아무런 이론도 포함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

다.아무도 실제로 본능이 어떤 것인지 말할 수가 없었고,문제는 전적으

로 개인적인 변덕에 맡겨져 있었으며,모든 심리학자는 자신이 선택한 많

은 수의 본능들을 임의적인 것으로 가정하는 경향이 있었다.정신분석학으

로 연구해야 할 현상들 중 첫번째 영역은 이른바 전이신경증(히스테리와

강박증)이었다.그것의 증후는 주체의 인격(그의 자아)에 의해 거부(억압)

되어 무의식을 통한 우회적인 통로에 의해서 표현되는 성욕의 본능적 충

동에 의해 야기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이런한 사실들은 성본능과 자아

본능(자기 보존의 본능)사이를 비교함으로써 달성될 수 있었다.그리고 이

것은 배고픔과 사랑이 세계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라는 유명한 말과도 일

치하였다.배고픔이 자기 보존본능의 표현인 것처럼 리비도는 사랑의 힘

의 표현이었다.자아본능의 본성은 당분간 자아에 관한 다른 모든 특징들

처럼 규정되지 않은 채, 분석이 접근할 수 없는 것으로 남아 있었다.두

부류의 본능사이에 질적인 차이가 존재한다고 생각돌 수 있는지,그리고

있다면 어떤 차이인지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출처 : 정신분석학&프로이트&심리학
글쓴이 : Natur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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