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1954~]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 중의 한 사람으로서
최고 비즈니스 우먼 2위, 부자 연예인1위일 뿐만 아니라 미국인이 존경하는 인물3위[월 스트리트 저널]에
뽑힌 토크쇼 진행자이며 사업가입니다.
그녀는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흑인여성 인재 배출을 위한 학교를 설립한 것을 비롯하여
세계의 난민들과 빈곤층을 돕는데 앞장섬으로써 빌게이츠와 워렌 버핏등과 함께
미국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존경받는 부자의 모델[role model]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빈민가에 태어난 흑인여성으로서, 9세 때 강간을 당하고 14세 때 미혼모가 되어
자기가 난 아이가 2주 만에 죽는 것을 지켜보면서 한 때 마약복용으로
수감생활까지 하였던 그녀가 그런 치명적인 과거를 딛고서 놀라운 성공을 거둔 것은
그 녀 안에 있는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과 끊임없는 지적 탐구의 결과입니다.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일주일에 한 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인생의 승리자가 되려면
자기의 상처에 머물러서 자기연민에 빠지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야함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녀가 자기의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하여 그녀의 쇼에 예상외로 많이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자동차를 한 대씩 선물한 일은 유명한 사건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추한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한 자서전을 통하여 다른 사람보다 물질적으로 많이 가진 것 뿐 만 아니라
자기만의 상처와 부담, 꿈까지도 사명이라고 말하면서 사명을 피하려 하지 말고 기꺼이 감당할 때
위로부터 능력이 주어지고 영광과 기쁨도 함께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불행을 바탕으로 형성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삶에 대한 책임감이 그녀의 성공을 이룬 것을 보면서
사명을 이루는 삶은 반드시 좋은 결과로 나타난다는 것을 다시 확신하게 됩니다.
- Cutting the ribbon at her new Leadership Academy for Girls
오프라 윈프리의 인생철학
첫째, 다른 사람보다 많은 것을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도와줘야할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 다른 사람보다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아픔을 겪어본 사람만이 고통 받는 사람을 제대로 이해하며 위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다른 사람보다 더 설레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그 꿈을 이룸으로써 사회와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다른 사람보다 부담이 되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명이다.
해야 할 사명을 다하지 못한데서 오는 부담이기 때문에 그것을 피하려 들지 말고 기꺼이 감당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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