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공간/전도

전도폭발복음제시

힐링&바이블센터 2008. 3. 11. 15:48
.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십니까?


반갑습니다. 저는  00교회에 다니는 000입니다.


저의 생애에 잊을 수 없는 몇 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저와 함께 같은 직장에 입사한 동기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전산분야에 종사하여 어느 정도 중견간부가 되어있을 당시 전산파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유능한 직원이었습니다. 그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대인관계도 원만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주위에 머물러있기를 원했고, 다른 사람의 어려움에 대하여는 잘 조언도 해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1998년 직장을 퇴직하고 어느 전산 전문회사의 이사로 발탁되어 갔습니다. 그 곳에서도 그의 탁월한 능력이 발휘되어 불과 1년 뒤에 그 회사의 부사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그를 아는 다른 사람들은 그의 빠른 출세를 부러워하였습니다.


그런데 약2개월 전에 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삼성병원 영안실로 달려갔습니다. 유족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을 받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과거 직장의 동료들과 친구, 친척들이 모여서 그의 죽음을 애도하였는데 그가 죽게 된 원인을 알아보니 어떤 사람으로부터 거액의 사기를 당한 후 그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자살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이렇게 끝나버리는 것을 보고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그토록 애써서 추구하던 모든 것들이 그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그가 생전에 이루었던 많은 업적과 명성이 그에게 무슨 위로가 될까? 그가 그렇게 죽은 것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평가를 내릴 것이며, 그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어떻게 될 것인가?


또 한 가지 잊지 못할 것은 저의 부친의 소천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부친은 위장암으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저의 부친이 80평생을 사는 동안 한 번도 병원에 가 본 일이 없었고, 또 40년 이상 등산을 다니셔서 저보다 더 건강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속이 더부룩하고 딸꾹질이 그치지 않아 동네 병원에 며칠동안 치료를 받으러 다니다가 차도가 없자 종합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위장암 말기로 판명되었습니다.


저의 부친과 가족들은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평소에 매우 건강하셨고 아무 음식이나 잘 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친께서는 2개월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다가 온 가족과 자녀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이런 일을 경험하면서 저는 죽음이라는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생이 이 세상에서 끝나는 것인가? 아니면 죽음 너머에 다른 세계가 있는가? 만약 그 세계가 있다면 그 곳은 어떤 곳일까? 어차피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서 한 번 죽은 것이라면 우리의 삶은 날마다 죽어가는 삶이 아닌가? 그렇다면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나 자신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것 등입니다.


우리 주변에 각종 사건과 사고, 전쟁, 기근, 자연재해 등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이 세상을 떠납니다. 이 세상에 사람이 태어나는 것에는 순서가 있지만 죽음에는 순서가 없습니다. 죽음은 아직 젊고 인생의 꽃을 피우지 못한 청년에게도 찾아오며, 5대 독자에게도 찾아옵니다. 멋진 미래를 설계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찾아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죽음이라는 필연적인 사실을 애써 부인하거나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에게도 그러한 죽음이 닥쳐온다면 "나는 영생을 얻었기 때문에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고 영생 얻은 후에 제 삶의 목적이 분명해졌습니다. 내가 오늘 죽더라도 천국에서 눈 뜰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당신은 오늘이라도 이 세상을 떠난다면 천국에 들어갈 것을 확신하고 계십니까?


성경은 "내가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한일서5:13)"고 말씀하고 있어요. 이것은 성경이 쓰여진 목적이 사람들에게 영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영생 얻은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또한 당신도 어떻게 하면 그것을 알 수 있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질문을 하나만 더 드리죠.


만일 당신이 오늘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에 가서 섰는데 하나님이 당신에게 "네가 나의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당신은 나름대로 설득력 있는 대답을 하시겠지요. 제가 처음 당신에게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이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기쁜 날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오늘 당신은 이제까지 당신이 들어보지 못한 가장 기쁜 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곧 천국은 값없이 받는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2. 천국은 값없이 받는 선물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고 했습니다.


천국을 선물처럼 그저 준다고 할 때 사람들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가? 라고 반문을 하는데 저도 불과 얼마 전까지 그렇게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사실 우리가 살면서 가만히 생각을 해 보면 우리에게 필요하고 귀중한 것들 중에 그저 받은 것들이 너무도 많아요. 예를 들어 잠시라도 없어서는 안 될 햇빛이나 공기, 물 이러한 것들은 어떤 대가도 지불하지 않았지만 다 그저 받은 것들이에요. 이와 마찬가지로 천국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그저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 그것은 돈이나 공로나 자격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고 했습니다.


당신이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을 때 값을 지불한다면?


영생은 순수한 선물처럼 값없이 받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돈을 많이 내고 공로를 쌓고 종교적인 행위로 어떤 자격을 얻는다 해도 그것으로 천국의 영생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친구가 귀한 선물을 준비해 가지고 와서 당신을 깜짝 놀래 주려고 하는데 당신이 즉시 지갑을 꺼내 들고 선물 값 얼마를 갚기 위해 돈을 만지작거린다면 얼마나 모욕적인 행동이겠습니까! 선물은 값없이 거저 받아야만 선물입니다. 한푼이라도 지불을 하면 그것은 더 이상 선물이 아닙니다. 천국의 영생을 얻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거저 받는 선물과 같은 영생을 왜 사람들은 얻지 못하고 있을까요? 이것은 성경이 인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이해할 때 좀 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3. 많은 사람이 천국을 선물로 받지 못하는 이유는?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라고 했습니다.


죄란 무엇인가?


죄를 생각할 때 우리는 단지 강도나 살인이나 간음 등을 염두에 둘 때가 많아요. 하지만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지 못하거나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모든 것이 다 죄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성미를 부리거나 도둑질을 하는 등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 것도 죄예요. 또 기도를 하지 않거나 성경을 읽지 않거나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지 않는 등,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것도 역시 죄예요.


죄는 행동으로만 짓는 것이 아니라 거짓말, 욕설, 정욕, 교만, 미움 등, 생각과 말로도 짓게 되요. 성경은 말씀하기를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이미 살인했다고 했고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는 이미 간음했다고 했어요. 이러한 기준에서 볼 때 당신은 하루에 죄를 얼마나 짓는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루에 세 번의 죄만 짓는다면 천사?


어떤 사람이 하루에 단지 세 번의 죄만 짓는다고 생각해 봅시다. 아마 그런 사람은 걸어 다니는 천사나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하루에 세 번 이상을 불친절한 생각을 하거나 화를 내거나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본분을 어기는 일이 없다면 그는 아주 훌륭한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지만 이처럼 선하다 할지라도 일 년이면 그가 줄잡아 1천 번의 죄를 짓게 될 것입니다. 70평생을 산다면 그가 하나님의 법을 7만 번이나 어긴 범죄 기록을 갖게 될 것입니다. 형사 법원에서 7만 번의 범죄 기록을 가진 상습범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렇다면 사람이 얼마나 선해야 그 선행으로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성경은 말씀하기를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5:48)"고 했는데 과연 인간이 하나님의 온전하신 표준에 이를 수 있을까요? 죄인은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손님에게 썩은 계란을 대접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싱싱한 계란 다섯 개에 썩은 계란 하나를 섞어서 요리하여 손님에게 대접하고 그것을 기꺼이 받으리라고 기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물며 사람들은 선하다고 생각할 것들이 많이 들어 있을지 모르나 실상은 부패한 생각과 행위들로 가득한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이 그것을 기쁘게 받으시리라고 기대할 수는 더욱 없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의 선행으로 천국에 가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완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표준은 언제든지 그에게 완전히 순종해야 된다는 것이고 결국 우리는 모두 다 이 표준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14:12)"고 했습니다.


이제 당신이나 저나 또 어느 누구라도 왜 행위를 가지고는 자신을 구원할 수 없는가를 이해하시겠지요? 이것은 성경이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이해할 때 좀 더 분명해집니다.



4.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셔서 우리를 벌하시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4: 8)"고 했습니다. 그런데 동일한 성경에서 하나님의 또 다른 면을 말씀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은 또한 의로우시기 때문에 우리 죄를 반드시 벌하셔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겠다.(출34:7)"라고 했습니다.


은행 강도를 쉽게 풀어준다면?


어떤 무장 강도가 은행에서 5백만 원을 털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비밀 카메라가 그 현장을 포착하고 은행 직원들과 그 밖의 목격자들이 피의자를 확인했습니다. 판사 앞에 선 피의자는 범행을 부인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자백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강도가 "판사님, 제가 강도짓을 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돈도 그대로 돌려 드렸고 또 아무도 해치지 않았으니 저를 이대로 풀어 주신다면 다시는 은행을 털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시다.


판사가 만일 그를 풀어 준다면 그가 과연 공정한 판사이겠습니까? 판사가 지켜야 할 공정한 표준이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강도를 풀어 준다면 세상에 온전히 남을 은행이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의 판사도 정의 때문에 범법자를 벌해야 한다면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더 죄를 벌하셔야만 하겠습니까! 성경이 형벌 받을 자를 결단코 면죄하지 않으리라고 말씀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자비로우심과 의로우심의 상반된 문제를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하셨습니다.

 

 

5.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무한하신 참 하나님이신 동시에 참 인간이십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고 했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덤에서 부활하신 후에 그의 제자 중 하나인 도마가 사망을 이기신 주님의 승리를 보고 놀라 소리쳐 말하기를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20:28)"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일이 무엇일까요?


그는 우리의 죄값을 치르시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실 천국의 처소를 마련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사랑하시지만 제 죄는 미워하셔서 반드시 벌하셔야만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6)"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제 모든 죄가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에게로 옮겨졌습니다. 예수께서는 친히 나무에 달려 자기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습니다.(벧전2:24) 그는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되어 무덤에 계시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당신과 저를 위한 처소를 마련하시기 위해 승천하셨습니다. 이제 그는 천국의 영생을 당신과 저에게 선물로 제시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바로 은혜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테텔레스타이"란?


그런데 저는 부모된 입장에서 깜짝 놀랄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에게 맞고 고난을 당하셨으며 하나님이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진노 곧 하나님의 무한한 진노를 당하셨습니다. 드디어 최후의 죄값이 치러졌을 때 예수께서는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원문에서는 이 말이 흥미 있는 낱말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테텔레스타이’라는 상업 용어로서 "완불되었다, 빚이 갚아졌다"는 뜻입니다. 즉 우리가 치러야 할 죄값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하게 갚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선물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6. 믿음은 천국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당신이 어떤 문을 열고자 할 때 아무 열쇠나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드시 열고자 하는 올바른 열쇠를 사용하실 것입니다. 아무 열쇠로도 문이 열릴 것이라고 믿는다면 그것은 아주 어리석은 생각일 것입니다. 이와 같이 천국 문을 여는 바른 열쇠는 구원 얻는 참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천국 문을 열어 줍니다. 그 참 믿음이 아닌 다른 믿음이 천국 문을 열어 주리라고 아무리 진실하게 믿어 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구원을 얻지 못하는 믿음이란 어떤 것일까요?


단순한 지식적 동의는 NO!


어떤 사람들은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을 믿는 식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들은 그가 실제로 이 땅 위에 살았던 것을 믿습니다. 하지만 그가 역사상의 실제 인물이었으나 지금 그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지는 않습니다. 이런 것을 단순한 지식적 동의라고 합니다.


귀신들도 하나님을 믿는다?


성경은 말하기를 귀신들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합니다. 그것을 알고 계셨습니까? 성경은 말씀하기를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고 했습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구원 얻는 참 믿음이 아닙니다. 가다라 지방의 귀신들린 사람 속에 들어 있던 귀신들은 말하기를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라고 했습니다. 귀신들도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귀신들은 구원을 얻지 못했습니다.


일시적 현세적 믿음도 NO!


사람들이 구원 얻는 믿음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당신이 재정적인 문제로 주님을 의지할 때 그것은 재정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가족을 돌아보아 주시도록 주님을 의지할 때는 그것은 가족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무슨 결정을 내리는 일을 도와주시도록 주님을 의지할 때는 그것을 결정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할 때 당신은 여행 믿음을 갖습니다. 이러한 믿음은 다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믿음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다 일시적인 믿음이 아니겠습니까? 그러한 문제들이 일단 해결되거나 지나가고 나면 당신은 더 이상 그 일로 주님을 의지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은 다 이생의 것들, 곧 잠시 있다 지나갈 이 세상의 것들입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이 모든 일시적인 문제들을 위해서 주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 얻는 참 믿음은 당신을 구원하실 예수 그리스도만을 영원히 신뢰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고 했습니다.


"의자"를 옆에 두고 앉지 않는다면?


만일 당신이 피곤한 상태에서 편안한 의자를 옆에 두고서 앉지 않고 그냥 서 있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이겠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가 역사상의 실제 인물이라는 사실과 또한 그분이 능력이 있는 분이라는 것을 지식적으로 알기만 하고 믿지 않는다면 당신의 구원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당신의 구원을 위해서는 신뢰의 대상을 자신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옮겨 오직 그분만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럼 천국 가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 보다 쉽겠네?


그렇다면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예수님만 믿고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프린스턴 대학교의 이전 총장은 이렇게 말했어요. "나는 젊어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영생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나머지의 모든 생애는 단순히 그날에 덧붙여진 하나의 덤으로서 '주님 그때 내게 주신 것을 인하여 감사합니다'하며 살아왔습니다."라고 고백했어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좀 더 착하고 경건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그렇게 살아서 천국에 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미 받은 영생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기 때문이에요. 성경은 말씀하기를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고후5:13)"라고 했는데 이것은 영생의 선물을 받고 나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감동시켜서 그분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뜻이에요.


천국은 자격 없어도 가는 것!


믿음은 어떤 왕의 선물을 받기 위해서 내어 민 한 거지의 손과도 같아요. 저는 그런 거지와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존재지만 수년 전에 깨끗하지 못하고 무가치한 손을 내밀어 영생의 선물을 받았어요. 그 때 저는 이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었어요. 지금도 자격이 없어요. 그러나 저는 영생을 갖고 있어요. 바로 은혜로 얻었어요!



7. 이 영생의 선물을 받기 원하십니까?


지금까지 제가 성경의 가장 중심 되는 내용을 말씀드렸는데 이해가 되십니까?


지금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묻고 계셔요. "사랑하는 아들(딸)아 내가 너에게 영생의 선물을 주기 원하는데 받겠느냐?"고 하시는데 어떻게 하시겠어요?


영생의 선물을 받기 원하신다면 이것은 일생에 가장 중대한 결정이 되는 만큼 다시 한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영생의 선물을 받기 원하신다면!


첫째, 신뢰의 대상을 옮기십시오.

지금까지는 당신 자신을 신뢰해 왔지만 그 신뢰의 대상을 예수 그리스도에 게로 옮겨 오직 그분만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둘째, 부활하여 살아 계시는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예수님은 무덤에 장사되어 그 생을 마치신 분이 아니 라 다시 살아나셨고 또 지금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입니다.


셋째,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당신을 죄에서 구원하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하시기를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고 하셨어요.


넷째,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십시오.

지금까지 당신 인생의 주인은 자신이었어요. 사실 단 5분 후의 일 도 예측하지 못하는 인생의 피곤한 핸들을 당신 자신이 잡고 살아오셨는데 그 핸들을 예수 그리스도에 게 넘겨 드리고 당신은 그 옆자리에 옮겨 앉으시면 됩니다. 얼마나 편안하고 기쁜지 몰라요.


다섯째, 회개하십시오.

회개란 삶의 방향전환을 말해요. 교통 표지판에 유턴 표지판이 있지요? 이것은 가던 길을 되돌아 올 때 180도 회전해서 돌아오는 것을 말하죠. 이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당신의 삶의 방향은 예수님과 아무 상관없는, 예수님과 등진 삶이었어요. 그 삶의 방향을 180도 회전해서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다가오는 삶의 방향전환을 회개라고 해요.


참으로 당신이 이렇게 하기를 원하신다면 제가 기도 인도를 해 드리겠습니다. 다음의 기도문을 진지하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지금 제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 가운데 오셔서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생의 선물을 주십시오. 지금 이 시간 하늘의 생명책에 저의 이름 세 글자를 기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십시오. 이제부터는 오늘 죽더라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당신이 방금 하신 일에 대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성경 요한복음 6장 47절의 말씀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이 말씀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하루 중에도 여러 번 변할 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치않는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이 진리를 믿는 것입니다. 읽으신 말씀을 가만히 보면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과거완료형)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그대로 믿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 말씀에 의거할 때 예수님을 영접한 당신은 오늘이라도 이 세상을 떠난다면 천국에서 눈 뜰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천국에 들여보내 줄 이유를 물으신다면 당신은 당신의 선행이나 그 어떤 것으로가 아닌 예수님을 믿기 때문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8.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당신이 모태로부터 태어난 날이 육체적인 생일이라면 오늘은 당신이 영적으로 새로 태어난 영적 생일입니다. 이제부터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지금 당장 이 세상을 떠나더라도 천국에 갈 수 있는 특권을 얻은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해야 할 의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의무는 결코 당신에게 무거운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진심으로 예수그리스도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그 분을 영접하셨다면 이제부터의 모든 의무는 바로 예수그리스도 그 분께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는!


첫째, 성경을 읽으십시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그 분의 뜻을 알고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됩니다. 성경은 당신의 삶의 등불이요 빛이 될 것입니다.


둘째, 기도를 하십시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당신은 이제 당신의 영적인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 모든 삶을 투명하게 고백하고 그 분의 인도를 받아 믿음으로 살아가실 수 있습니다.


셋째, 예배를 드리십시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당신은 먼저 건전한 교회를 선택하고 정기적으로 출석하여 정성된 예배를 드리도록 하십시오. 교회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혹 교회를 잘못 선택하면 이단으로 빠질 수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를 원하시면 저희 교회 전화 909-5119번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넷째, 교제를 나누도록 하십시오.

성숙한 믿음을 가진 교우들과의 교제는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안에서 한 몸이기 때문에 세상의 그 어떤 인간관계와도 비교될 수 없습니다.좋은 교회를 선택하여 출석하시면서 믿음 안에서 형제들과 유익한 교제를 나눔으로 당신의 믿음을 성장시켜 나가시길 바랍니다.


다섯째, 전도를 하십시오.

예수님은 부활 후 승천하시면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전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다시 오실 때까지 모든 성도들이 해야 할 필수적인 일이므로 우리는 사람들이 비록 거부하더라도 세상 끝날까지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이와 같은 것들을 온전히 실천하신다면 훌륭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을 만나서 영생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당신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 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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