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isieme annee, S.163
Franz Liszt [1811∼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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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의 해 제3년
이 곡집은 앞의 3집에 비해 거의 연주되지 않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음악적으로 뒤떨어진 것은 아니나 역시 1권으로서 볼 때 짜임새가 허술하며 또한 목적도 전과 같이 하나의 선에 따라 이루어져 있지는 않다. 이렇게 긁어 모은 듯한 요소가 이 책을 그렇게 느끼게 하는 원인의 하나가 된 것은 의심할 바 없다. 작곡연대는, 「제1번」에서 「제4번」까지는 1877년, 그 밖에는 각곡에 따라 다르다.
순례의 해 3년은 이탈리아편으로 1877년, 리스트의 나이 66세에 쓰여진 것입니다. 그 해에는 두 아이들의 죽음과, 코지마의 불행으로 인하여 리스트는 고통을 많이 겪었고 그것을 회복하기도 무척 힘들었습니다. 리스트는 수도원의 수도사가 되었고 모든 것으로부터 격리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는 이 세상에 결국 가질 수 있는 것은 없고, 죽음 뒤에 구원을 확신하였다. 이러한 리스트의 상태와 정신세계를 반영하는 것이 바로 순례의 해 3년 이탈리아편입니다. 그래서 음악적으로도, 영적으로도 새로워진 음악입니다.
바이마르를 떠난 리스트는 칼로린과 교황에게 맡길 몸을 신부직에 적을 두고 연주 활동 일체를 중단하고 에스테장에 정착했다. 이 작품은 그 당시 작곡한 것이며 라벨의 물의 희롱과 드뷔시의 물의 반영에 영향을 준 것으로 역사적인 의의를 가지고 있다.
5곡 애처롭도다 (헝가리풍)
Sunt lacrymae rerum (En mode hongrois)
6곡 장송 행진곡
Marche funebre (En memoire de Maximilien I)
7곡 수르숨 코르다 (마음을 정결하게)
Sursum corda (Erhebet eure Herzen)
피아노 소곡 "순례의 해"
리스트가 1835년부터 79년 사이에 여행 중의 풍경이나 사건, 그 고장과 관계가 있는 문학 작품 등을 바탕으로 해서 작곡했다. 전4권 26곡의 피아노소곡집. 1835년부터 스위스로 사랑의 도피를 했던 리스트가 상랑의 법열과 아름다운 자연, 시끄러운 사교계를 떠나 평정한 심경 속에서 창작한 작품. 제1권(제1년째)은 스위스, 제2권(제2년째)은 이탈리아, 제2년째의 보유는 베네치아의 나폴리, 제3권(3년째)은 수상문학으로 되어 있다.
감상.인상.회상.추억같은 것을 음악적으로 처리한 것이며, 시적인 정서도 풍부하고 음감도 다채로운데, 그러한 것들을 깊이 포함해서 명곡을 쌓아 올리고 있다. 1879년경이 마지막 작곡으로 되어 있으므로 상당히 긴 세월을 소요한 셈이다. 이 시대의 리스트는 마리 다구 백작 부인과 스위스의 레만 호반으로 집을 옮겨 사랑의 밀회를 즐기면서 잇달아서 작품을 썼던 것이다.
자료출처: 웹사이트 / 음원출처: http://usoc.snu.ac.kr
Franz Liszt [1811∼1886]
순례의 해 제3년
이 곡집은 앞의 3집에 비해 거의 연주되지 않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음악적으로 뒤떨어진 것은 아니나 역시 1권으로서 볼 때 짜임새가 허술하며 또한 목적도 전과 같이 하나의 선에 따라 이루어져 있지는 않다. 이렇게 긁어 모은 듯한 요소가 이 책을 그렇게 느끼게 하는 원인의 하나가 된 것은 의심할 바 없다. 작곡연대는, 「제1번」에서 「제4번」까지는 1877년, 그 밖에는 각곡에 따라 다르다.
순례의 해 3년은 이탈리아편으로 1877년, 리스트의 나이 66세에 쓰여진 것입니다. 그 해에는 두 아이들의 죽음과, 코지마의 불행으로 인하여 리스트는 고통을 많이 겪었고 그것을 회복하기도 무척 힘들었습니다. 리스트는 수도원의 수도사가 되었고 모든 것으로부터 격리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는 이 세상에 결국 가질 수 있는 것은 없고, 죽음 뒤에 구원을 확신하였다. 이러한 리스트의 상태와 정신세계를 반영하는 것이 바로 순례의 해 3년 이탈리아편입니다. 그래서 음악적으로도, 영적으로도 새로워진 음악입니다.
5곡 애처롭도다 (헝가리풍)
Sunt lacrymae rerum (En mode hongrois)
6곡 장송 행진곡
Marche funebre (En memoire de Maximilien I)
7곡 수르숨 코르다 (마음을 정결하게)
Sursum corda (Erhebet eure Herzen)
리스트가 1835년부터 79년 사이에 여행 중의 풍경이나 사건, 그 고장과 관계가 있는 문학 작품 등을 바탕으로 해서 작곡했다. 전4권 26곡의 피아노소곡집. 1835년부터 스위스로 사랑의 도피를 했던 리스트가 상랑의 법열과 아름다운 자연, 시끄러운 사교계를 떠나 평정한 심경 속에서 창작한 작품. 제1권(제1년째)은 스위스, 제2권(제2년째)은 이탈리아, 제2년째의 보유는 베네치아의 나폴리, 제3권(3년째)은 수상문학으로 되어 있다.
감상.인상.회상.추억같은 것을 음악적으로 처리한 것이며, 시적인 정서도 풍부하고 음감도 다채로운데, 그러한 것들을 깊이 포함해서 명곡을 쌓아 올리고 있다. 1879년경이 마지막 작곡으로 되어 있으므로 상당히 긴 세월을 소요한 셈이다. 이 시대의 리스트는 마리 다구 백작 부인과 스위스의 레만 호반으로 집을 옮겨 사랑의 밀회를 즐기면서 잇달아서 작품을 썼던 것이다.
자료출처: 웹사이트 / 음원출처: http://usoc.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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